-
15년 만에 영광스포티움에서 전남체전 성화가 타올랐다.영광군은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오후 5시 30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강필구 영광군의장,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주민, 전남지역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22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4.04.22 10:11
-
총선 때 민주당 이개호 후보의 점퍼를 입고 합심했던 영광군의원이 지금은 각자도생하며 올해 7월의 첫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다.4.10 총선이 막을 내리자마자 7.1(?) 영광군의회 의장선거로 벌써 뜨겁다는 여론이다. ‘장외전’이 시작됐다는 여론이다.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70여일 남겨둔 가운데 10대 영광군의회에서도 이름을 올릴 기회로 9대 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장외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군의회는 오는 7월 임시회를 예정하고 2년간 후반기 군의회의 의정을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한다.군의회 후반기 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4.22 10:03
-
영광선거구 민주당 이개호(65) 당선인이 4선 영예와 함께 광주· 전남에서 유일한 4선의원이 됐다. 이 당선인은 영광선거구(담양·함평·영광·장성) 전체 유권자 15만 1,967명 가운데 11만 142명이 투표해 72.47%를 기록한 이번 총선에서 6만 1,042표를 얻어 35.25%(38,827표)의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이 당선인 고향 담양군에서 69.5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함평군에서 42.83%로 가장 낮았다. 영광군에서는 전체 49.04%의 지지를 받았고, 장성에서는 61.09%를 기록했다.이 당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4.04.15 10:00
-
4.10 총선이 막을 내렸다. ‘이변’은 없었다. 영광선거구는 ‘인물교체’보단 ‘정권심판’을 선택했다. 22대 총선 영광선거구 이개호 당선인이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인 가운데 유이한 4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가슴 따뜻한 정치, 일할 줄 아는 사람”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이끌어 총선거인수 15만 7,663명 중 10만 8105명이 투표 56.46%인 6만 1042표를 얻었다.이에 앞서 이 당선인은 2014년 7.30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 81.3%의 득표율을 얻었고 201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4.04.15 09:57
-
이번 영광총선은 막판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1대 1 양강 구도로 치러지다 보니 상호 비방과 네거티브로 얼룩진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따라서 우여곡절 끝에 4선에 달성한 이개호 임기와 함께 선거 기간 깊어진 갈등을 치유하고 군민 통합을 이뤄야 하는 큰 과제를 안게 됐다.역대급 최악의 총선이라는 오명 속에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개월간의 레이스를 마감했다.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를 막론하고 숱한 의혹 제기와 흑색선전이 난무했다.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전남지역 경선은 '시스템 공천'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말도 많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4.15 09:42
-
기호 1 이개호(민주당) “정권심판, 지역발전”기호 2 김유성(국민의힘) “지역 활성화 최우선 과제”기호 6 김선우(새로운미래) “호남정치 복원 정권심판”기호 7 곽진오(개혁신당) “지역감정, 지방소외 없는 세상”기호 8 이석형(무소속) “24년 독점으로 지역발전 멈춰” 4.10 총선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당락을 가늠하는 사전투표가 오늘(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5명의 후보는 지난 주말과 장날 거리유세를 강화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표밭을 누볐다.영광선거구는 일찌감치 전남 10개 선거구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하며 민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4.04.08 10:09
-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잡음을 일으켰던 이개호 후보와 이석형 후보간의 신경전이 ‘세금 체납’으로 이어졌다.이개호 후보의 세금 체납을 두고 이석형 후보가 “체납 이슈가 있으면 되겠냐”고 물으면서 신경전이 시작됐다.이석형 후보는 지난달 29일 광주KBS방송국에서 열린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현역의원이 체납 이슈가 있으면 되겠냐”면서 “단수 공천을 철회하고 3인 경선을 해야 한다는 재심위의 의견이 묵살된 과정에서도 정책위의장인 이개호 후보의 입김이 들어간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이개호 후보는 “공천 심사를 할때 국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4.08 09:54
-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어느 후보가 진정성을 가지고 얼마나 많은 일을 해왔고 또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인가를 평가하는 검증된 후보를 뽑는 선거이다. 영광신문은 후보자의 지역발전 정책을 유권자들에게 전달시키기 위해 이석형 후보의 인터뷰를 게재한다. 영광의 사위 이석형 일하고 싶습니다‘서남권원자력의학원 중심 원전 관련 산업과 시설 유치’‘부정·비리 없고 진실했다, 거짓말하지 않는 정치 하겠다’ ■선거가 임박했다. 영광군민께 인사 말씀 부탁한다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기호 8번 이석형,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4.04.08 09:38
-
4.10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 민주당은 ‘강한 민주당’ 지지론을, 무소속은 ‘4선 도전 심판론’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총선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바람’을 뚫고 유일하게 생존했던 영광선거구가 이번 총선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번 4.10 총선 영광선거구에 출마한 5명의 후보가 28일부터 열전 13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28일 영광군선관위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공식선거운동이 28일부터 투표 전날인 4월 9일까지 13일간 펼쳐진다. 이 기간 18세 미만의 선거권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4.04.01 10:01
-
4.10 총선 영광선거구에 출마하는 5명의 후보에게 ‘영광군에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민주당 이개호 후보는 “지역으로 대기업을 유치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적으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하지만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구하는 것이 필요해 장기적인 시간이 소요된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유성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궁극적인 방법은 인구 유입으로 인구를 늘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대기업 제조업 유치밖에 없다”라면서 “이번 국회의원은 이 절체절명의 과제를 잘 해 낼 사람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4.01 09:54
-
영광군공립요양병원 계약 만료를 두 달 남겨두고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이하 요양병원) 수탁자 공개모집을 결정한 영광군과 요양병원을 운영 중인 호연재단이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연재단이 영광군을 상대로 낸 ‘위탁갱신거절’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 이에 따라 호연재단은 본안 소송 판결 때까지 계속 요양병원을 운영 할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15일 ‘영광군의 위탁갱신거절 처분으로 호연재단에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인정된다’며 인용 이유를 밝혔다.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4.03.25 10:13
-
안정화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이하 요양병원)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광군이 ‘수의계약’에서 ‘공개모집’으로 전환해 여론이 뒤끓고 있다. 오는 5월 26일 만료되는 요양병원 위수탁 계약 연장을 놓고 영광군이 새로운 수탁운영자를 공개모집을 공고하며 현재 운영 중인 법인과의 결별(?)을 예고했다. 결별 통보를 받은 거나 다름없는 요양병원 위수탁 법인인 호연재단 측은 영광군의 공개모집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계약 갱신거부 취소소송까지 예고하며 법적 분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영광군은 지난달 14일 호연재단에 요양병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4.03.18 10:10
-
영광출신 이낙연 새로운 미래 공동대표가 국회의원 6선에 도전한다.이 대표는 16대 국선부터 21대(20대 불출마)까지 5번의 국선에서 불패를 기록했다. 국선 불패를 이어가고 있는 이 대표가 오는 4.10 국선에서 6번째 배지에 도전한다. 지난 10일 광주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결의대회를 통해 이 대표는 광주 광산을에 출마할 것을 밝혔다.다. 광주 광산을은 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지역구로 광주 8개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현역의원이 살아남은 지역구다. 대표가 5선 불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광주전남은 민주당 텃밭으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3.18 10:00
-
여론조사에서 1, 2위를 달렸던 민주당 영광선거구 예비후보가 탈당과 함께 단일화가 논의되는 등 선거 구도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4.10 총선이 33일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 등록도 14일 남은 가운데 영광선거구도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영광선거구는 국민의힘 박영용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접은 가운데 다른 후보를 전략공천 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일 재심위에서 결정한 박노원·이개호·이석형 3인 경선을 기각하고 4선에 도전하는 이개호 현 의원을 단수 공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지역 정가 일각에서는 3인 경선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3.11 10:06
-
22대 4.10 총선이 43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은 지난 25일 총선 45일을 남겨두고 영광선거구 후보로 이개호 현역의원을 단수후보로 발표했다. 후보자 심사발표를 20일 가까이 끌어오던 민주당 공관위의 후보자 심사발표에 70일 넘게 표밭을 갈았던 3인의 예비후보는 단수 공천에 반발하며 재심 신청을 했다. 현재까지 후보군은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 미래로 합류한 김선우 전 복지TV사장, 함평 출신인 곽진오 개혁신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단골 김천식 전 공무원이 기독당 후보로 나설 전망이다. 3월 초 후보 윤곽이 나오면 본격적인 선거
창간특집
신창선 기자
2024.02.29 11:31
-
22대 총선에서 영광출신들의 당선 가능성이 역대 선거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광 출신은 2명 당선이 최고였다. 1981년 제11대 선거에서 조기상·이원형이 첫 ‘동반 당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2008년 18대 선거에서 이낙연(영광함평장성)과 이성헌(서울 서대문갑)이 당선됐다. 사실 영광선거구를 제외하면 객지에서 당선된 인사는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뿐이다. 어찌 됐든 2024년 22대 총선에서는 2명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민주당 텃밭인 영광 후보가 없는 영광선거구를 제외하더라도 당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4.02.29 11:30
-
4.10 총선 후보 등록이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선거구 획정 등 후보 결정이 아직이다. 이러한 가운데 22대 총선에서 영광선거구는 민주당 후보와 영광출신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후보와 맞붙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심사로 꼽힌다.영광선거구는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이다. 2016년 안철수 국민의당 바람이 거세게 불 때도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곳이다, 특히, 영광선거구는 2000년대 들어오면서 민주당이 24년을 지배하면서 총리와 장관 인사를 배출했다. 오랜 시간 민주당의 지역으로 자리 잡은 만큼, 갓 출범한 새로운 미래 입장에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2.29 11:08
-
“아무리 미워도 그래도 이개호 아니겠습니까.”, “이번엔 새 인물을 선택해서 영광 발전을 이루어야 합니다.” 4.10 총선이 54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 공심위가 최종후보 경선에 들어가는 가운데 영광선거구 예비후보들도 등록 두 달을 넘기며 ‘여의도’ 입성이 바로미터로 왔다. 영광선거구는 4선에 도전하는 현역의원에 맞서 경력이 화려한 3명의 예비후보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며 경선의 승패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영광출신 없는 민주당 경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듯이 곧 발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2.19 10:39
-
영광군민 6724명이 서명하면 영광군수를 대상으로 주민소환투표 청구가 가능하다.영광군은 지난달 10일 군청 홈페이지에 2024년 주민투표 등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를 수정, 공고했다.올해 주민투표 청구권자는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4만 4825명이다. 이 가운데 15% 이상인 6724명이 연서하면 영광군수를 상대로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다.주민자치법에 따르면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결정사항으로서 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사항은 주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영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2.19 10:39
-
민주당이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예비후보 컷오프(공천 배제)를 앞두고 광주전남 현역의원만을 대상으로 한 ‘재지지 여부와 교체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등 ‘개혁 공천’이 실현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따라 민주당이 오는 6일부터 발표 예정인 컷오프를 통해 개혁 공천의 첫 단추를 채울지와 현역의원 컷오프 등이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또 컷오프에 반발한 예비후보들의 추가 탈당과 신당 합류가 뒤따를지도 관심사다.민주당은 앞서 컷오프의 중요 기준점이 되는 적합도 조사를 지난달 24일과 25일 진행했으며 2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4.02.05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