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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민들의 숙원사업인 수협유류 탱크 이설 사업을 이르면 오는 10월초 착공할 예정이라고 영광수협이 19일 밝혔다. 표류 위기에 놓였던 유류탱크 이설사업은 김영복 조합장의 업무 복귀로 탄력을 받게 돼 어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20일 영광군 수협에 따르면 법성항 개발사업으로 사용이 중단됐던 수협 유류탱크 이설 사업은 오는 9월초(7-14일) 군의회가 예산(4억원)을 승인하면 중순경 설계를 의뢰해 이르면 10월초 착공한다. 유류탱크는 총 사업비 6억원이 투입돼 약 20만 리터 규모의 유류 저장고 2개와 주유 시스템을 시설해 어민들에게 면세유 등을 공급하게 된다. 기존에는 파도가 치는 해상에 부잔교를 설치해 주유차를 이용, 공급해 사고 위험과 불편에 따른 민원이 제기됐었다.수협은 유류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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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해파리 피해가 3,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 피해도 760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1차)됐다. 이에 정부가 해파리 피해를 어업재해로 포함하고 민관합동 대규모 수거작업을 계획하는 등 긴급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영광군이 17일 밝혔다.영광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해파리가 소멸되는 10월말 경까지 사업비 21억원을 투입 민간어선 및 관공선 등 700척을 이용해 ‘민관합동 대규모 해파리 수거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영광군도 어업지도선에 수산과학원이 개발 제작중인 해파리 분쇄 '절단어망'을 부착해 해파리를 제거하는 등 관내 어민들의 어선도 동원할 계획이다. 정부 지침에 따라 해파리 제거작업에 참여하는 어선에는 1척당 약 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미 희망어선 6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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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5대(1998.2-2003.2) 김대중(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2분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신촌세브란스에 입원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증세가 호전돼 22일 일반병실로 옮겼었다. 하지만 하루 뒤 폐색전증이 발병하면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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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농어촌 오지마을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지적공사 관계자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군서면 만곡리 갈마마을을 찾아 현장민원실을 열고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결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올 들어 6번째로 진행한 이날 현장민원실에는 39건의 민원이 접수돼 현장에서 처리했으며 주민들의 건의사항 8건은 관계부서와 협의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들을 위한 한방진료와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목욕봉사와 이․미용 서비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경로당 증축, 농로정비, 마을안길 포장, 수로관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최우선 해결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반영하는 민원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08.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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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2010년도 국고지원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최장주 부군수와 관련 실과장들로 방문팀을 구성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을 방문해 실내수영장 건립, 보리 가루 식품산업 육성, 불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 11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335억3천만원을 반영 지원해 줄 것을 건의 했다.또한, 군민들의 불편 및 사고 위험이 있는데도 예산 부족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향화도 물양장 보강 공사와 종산교차로-대신지구간 4차로 확장공사, 영광터미널 환경개선사업, 염산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등 사업비 50억원을 올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도 요청했다. 지난 7월에는 정기호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의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08.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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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광읍 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한전 방면 약 100m구간에 무단횡단금지 펜스를 설치했다.이 구간은 지난 6월에도 보행자가 사망하는 등 차량이 고속으로 운행하는 데도 무단횡단 보행자가 많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도로다.이에 군은 ‘횡단보도를 이용합시다’, ‘천년의 빛 영광’ 문구가 새겨진 산뜻한 모양의 펜스를 설치해 사고 예방에 나서고 지속적으로 거리 질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차량 운전자는 저속으로 운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08.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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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해역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발생한 해파리 떼 피해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라고 12일 영광군이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일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기술사업소, 전남도 등 관계자 협의회에서 해파리 피해 대책 방안으로 ‘농어업재해대책법’상 어업재해에 해파리 피해를 포함시켜 지원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하기로 했다.이는 지난 6월 13일경부터 서해안 등 영광해역에 출몰한 해파리 떼가 어망과 어구를 파손하고 인명피해가 뒤따르는 등 사실상 어민들의 조업 활동이 중단되자 영광군이 해파리 출현상태와 피해상황 등을 파악해 상급기관에 해파리 구제 사업을 건의했었다. 이에 지난 7일에는 전남도와 합동으로 영광 앞바다인 칠산도 어장에서 해파리 출현 및 피해 상황 등 현장 조사를 마쳤었다. 특히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08.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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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세계보건기구(WHO)는 경보 최고 수준인 6단계(대유행)를 선포했으며 정부도 국가전염병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조정했다. 전염병 대유행에 대비한 민관 총력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해진 상황이다. 이에 영광군은 지난 10일 긴급 종합대책회의를 개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를 포함한 예방대책본부(본부장: 최장주 부군수)를 구성하고 각 기관별 역할 및 조치사항에 대한 종합대책을 토의했다. 또한, 전남도 역학조사관(감염내과 전문의 김영생)으로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법 및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영광군은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축제나 체육행사 시 신종인플루엔자 홍보관을 운영하고 발열감시 등을 실시할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08.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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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는 11일(화) 영광 교육훈련센터에서 한수원 영광본부 관계자, 한전KPS 영광사업처 관계자 및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기술인력 양성반」입교식을 가졌다. 「원전 기술인력 양성반」은 영광원자력본부가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관련 협력회사인 한전KPS 영광사업처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원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응모자 90명중 건강검진 및 면접 등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67명의 교육생들은 원전기술 인력으로 실무 수행에 필수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5호기 계획예방정비(8.23~9.25)에 채용될 예정이다. 향후 교육 이수자는 별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08.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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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12일자로 5급 공무원 5명을 전보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 5급은 ▶ 안기홍 전문위원이 지역경제과장 ▶ 한행석 홍농읍장이 도시과장 ▶ 최정길 군남면장이 전문위원 ▶ 안기권 지역경제과장이 홍농읍장으로 전보 조치됐다. 시설 5급은 ▶ 정균화 도시과장이 군남면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채종진 기자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08.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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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린이들이 영광군새마을회가 주관한 15일간의‘2009 여름영어환경학교’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다. 아이들은 영어도 배우고 영광 전역을 돌며 갯벌체험이나 도자기 빚기 등 각종 환경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공부 재밌어요!영광군새마을회 2009 여름영어환경학교 운영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 공부만 하기는 아쉽고 놀기만 하자니 성적이 고민이다. 이는 부모들 마음도 마찬가지일 터. 이두 고민을 싹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로 놀면서 공부도 하는 학생들이 있다.영광군새마을회가 운영하고 있는 ‘2009 여름영어환경학교’는 관내 초중등학생 15명을 선정해 영광 전역을 돌며 보름간 영어교육과 체험행사를 즐기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비용은 무료다.
문화/관광
채종진 기자
2009.08.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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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현장 불갑사 입구 좌측 공터에 쓰다남은 것인지 사용할 것인지 모를 돌이 수개월 동안 방치되고 있어 방문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사진: 불갑사 입구 좌측 공터 돌무더기
포토뉴스
채종진 기자
2009.08.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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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잎이 서로를 보지 못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란 애틋한 꽃말을 가진 '상사화(相思花). 불갑사 경내와 선원 앞 언덕에 노랑․분홍 꽃망울을 터트린 상사화는 무엇이 급했는지 벌써지고 있다. 오는 9월18일부터 3일간 제9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 /채종진 기자
문화/관광
채종진 기자
2009.08.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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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이 급증하면서 농촌 들녘에서 왜가리 떼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환경적 측면에서 농약이 사라져 먹이 사슬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긍정적 효과로 평가받기도 한다. 하지만, 친환경단지에 몰려드는 왜가리 떼가 농민들에게는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친환경 농법용으로 방사한 우렁이를 잡아먹거나 벼를 부러뜨리는 피해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법성 와탄천 부근 친환경단지는 모내기 이후부터 해질 무렵이 되면 수십마리의 왜가리 떼가 나타나 논바닥을 헤집고 다니며 제초제 대용으로 보조금까지 받아 방사해 놓은 우렁이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고 있다. 심지어는 이들 떼거리가 주저앉으며 벼를 부러뜨리는 등 2차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백수읍 약수리, 묘량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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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에 이어 44일간의 유난히 긴 장마에 한여름 밤치고는 너무 낮은 이상기온까지 겹치며 농가들의 벼농사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5일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 키가 60.6cm로 평년에 비해 3cm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육묘시기 및 모내는 시기에 가뭄과 최저기온이 전·평년에 비해 낮게 나타나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또한, 44일간의 유난히 긴 장마에 벼가 웃자라면서 연약해지고 엽색이 짙어져 아예 이삭거름을 생략한 농가도 많았다. 이는 태풍 같은 강한 바람은 물론 약한 바람에도 쉽게 쓰러져 농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높다.특히, 애멸구 포충망과 공중포충망 채집결과가 20.7마리와 250마리로 나타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는 전년 16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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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해파리 피해가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광군 앞바다에 장마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해파리떼가 몰려들었다. 어민들 대부분은 조업을 포기하고 어장을 철수한 상태에 최근 금어기까지 겹쳐 한숨이다. 특히 영광원전은 안전상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냉각수 유입구로 몰려든 해파리떼 제거 작업에 연일 진땀을 빼고 있어 원천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영광원전은 지난달 30일 새벽 2시경 냉각수 유입구(취수구)로 몰려든 해파리떼가 갑자기 늘어나자 이날부터 특별근무조를 편성 하루 50여명을 해파리 제거 작업에 투입하고 있다. 원전은 포획량이 갈수록 늘자 낙월도 어민들의 어선 3척까지 동원해 24시간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하루 100여톤 넘게 잡히는 해파리는 5일 현재까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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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과 관련한 상담은 늘고 있지만 영광군을 비롯한 일부 교육기관 등이 법으로 정한 가정폭력 예방교육마저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담당부서조차 명확치 않는 등 부서간 책임 전가 태도를 보이고 있어 명확한 개선책이 요구된다.대통령령으로 정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지방자치단체는 가정폭력 예방 등을 위해 신고체계 구축․운영, 조사․연구․교육 및 홍보,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과 이를 담당할 기구와 공무원을 두도록 규정(제4조 책무)하고 있다. 또한, 각 학교도 가정폭력의 예방과 방지를 위한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군은 '영광군 여성의 전화' 부설로 가정폭력상담소 격인 ‘영광군여성상담센터’를 지난 2000년 5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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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심의하는 지역심위원회(위원장․ 최장주 부군수)가 4일 오전 11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71차 지역위원 회의를 열고 2009년 기본지원사업 5개(변경)와 87억 규모의 사업지원사업 57개를 확정했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위원회 측과 원전 측이 첨예한 대립을 벌이던 홍농읍 성산-계마간 도로개설 비용부담에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영광군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제70차 지역위원회에서 심의한 85억4,000만원 규모의 기본지원사업 23개 중 5개 사업(27억7,078만원)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변경된 사업은 ‣법성포 축제의 광장 및 경관거리 조성 사업비를 4억1,049만원으로 1억1,049만원 증액, ‣백수 해안도로 365계단에 품격있는 해안도로 야경조성비를 5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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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민들을 위한 보육·교육·주거복지 등 생활비를 아끼는 다양한 정책을 하반기 시행 또는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우선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20% 할인 등 제도개선’이 눈에 띤다. 1일부터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은 무조건 전기요금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월 전기 사용량이 300㎾h를 초과하는 가정에만 누진구간을 한 단계 낮춰 적용, 감액 혜택을 줬었다. 제도가 시행되면 가구당 월평균 전기요금이 8,270원 인하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택용 전기요금 고지서도 38년 만에 요금 비교자료를 그래프와 도표 등으로 표시, 소비자들이 자신의 전기소비현황을 파악하기 쉽도록 바뀐다.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혜택도 있다. 저소득층 본인부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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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이유로 지자체 공공청사 신축 금지령을 내리는 바람에 영광군청 별관 신축 계획이 중단됐다. 군은 철거 완료한 별관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지만 주민들은 정보화 교육장 등을 잃은 지 오래다.영광군은 지난해 12월 별관 현관 붕괴사고 발생 후 전문기관에 건물 정밀 안전진단을 의뢰했다. 그 결과 지난 2월 보강공사보다 철거 후 신축해야 한다는 판명이 나자 군은 1층 전산교육장을 즉시 폐쇄하고 건물에 상주한 도시과 및 민간단체 등을 내보냈다. 이후 군은 3층 (연면적 1,320㎡) 규모의 별관 신축 계획을 세우고 철거비(1.5억), 전산 및 통신장비 이전비(7.5억), 건축비(25억) 등 소요예산 34억원은 재정공제회 지원기금(15억원)과 군비(19억원)로 충당할 계획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8.0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