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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군청 세무회계과 사무실에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지방세 성실 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추첨은 2014년 12월납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총 60명이 당첨되었다. 당첨자 10명에게는 5만원권, 50명에게는 3만원권 농산물 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 명단은 영광군 홈페이지 또는 전화(350-5392)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우편으로 개별 발송한다.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5.01.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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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민원인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공감행정 실천을 위해, 처리기간 10일 이상 소요되는 장기민원에 대해 방문상담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상담 예약제는 허가업무 특성상 업무 담당자의 수시 출장으로 인하여 전화 및 방문 민원인의 불평이 발생될 소지가 있는 10일 이상 소요되는 장기민원(토석채취, 산지전용, 개발행위, 농지전용, 중소기업창업)은 약식 민원을 접수받아 담당자에게 인계하고, 담당자가 이를 검토 하여 전화상담 또는 상담일정을 조율함으로써 민원인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5.01.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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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열린상담실’을 운영했다.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군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기키 위해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열린상담실’에서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그동안 군민들이 궁금해하던 각종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상담서비스 및 취업․직업훈련 상담 등을 했다. 기초수급탈락자,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등 가족 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등으로 간병 등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 영광군은 이날 ‘찾아가는 열린상담실’을 통해 50여건의 복지상담이 이루어졌으며, 6건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5.01.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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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도 있다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컴퓨터 사용자 수를 넘어섰다고 한다. 스마트폰은 시청해서 좋은 소식과 좋지 않은 소식을 구분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그것도 아주 어마어마한 정보를 쉴 새 없이 재빠르게 전달해 준다. 그런데 을미년 부푼 희망과 설렘의 시간이 채 가시기 전에 별로 좋지 않은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져 우리를 우울하게 한다 . 지난 10일 신정 연휴가 지난 첫 번째 토요일 아침 9시20분경 의정부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휴일 늦잠을 자던 아파트 주민 4명이 사망하고 무려 128명이나 되는 사상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었다. 다량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고 옆 오피스텔에 불이 옮겨 붙어 사고가 확산 되었다. 우리는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대참사를 보면서 우리 사
여론마당
영광신문
2015.01.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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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헌혈인구의 감소 및 헌혈기피 현상 등으로 수혈용 혈액확보가 어려운 동절기를 맞아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주민들의 참여로 혈액 수급에 원활을 기하고자 사랑의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헌혈을 자주하면 체내에 과다하게 쌓인 철분을 줄여주므로 심장마비, 간암과 폐암, 위암, 후두암 등의 발병률이 낮아지고,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혈액은 아직도 인공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아 환자에 대한 수혈은 오직 건강한 사람의 헌혈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또한 영광군은 수혈이 필요하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돕기 위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5.01.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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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2015년부터 관내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우대 목욕이용권을 지원한다. 시설입소자 등 목욕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어르신들께 4,000원 상당의 쿠폰을 상․하반기 각 6매씩 지급하며, 영광군 관내 목욕업소에서 별도의 추가 부담 없이 1회 목욕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용실에서 사용을 원할 경우에는 영광군과 협약을 체결한 이․미용업소(업소 입구에 “경로우대목욕이용권 사용업소” 표지 부착)에서 쿠폰 금액에 맞춰 사용할 수도 있으며 부족하거나 남은 금액은 현금으로 정산할 수 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별로 올 상반기 목욕이용권 신청을 받았으며,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도 수시 신청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 영광군 주민복지실(3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5.01.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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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원전 주변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소양 함양을 위해 ‘주변지역 초·중생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동행했다.주변지역 초·중생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한빛본부에서 직접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변지역 10개 초·중학교 168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1차(1월 11일∼15일)와 2차(1월 17일∼21일)에 걸쳐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주요 명소를 체험했다. 학생들에게 이번 탐방은 해외의 역사, 문화 등을 직접 보고 느끼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한편 지난 해 12월 16일에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기에 앞서 전 참가자가 모인 자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영광경찰서 담당자가 안전교육을 하는 등 안전한 프로그램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5.01.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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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리, 지형과 문화의 조화를 찾아서단주리는 본래 영광군 동부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정책에 따라 동부면의 주만, 단촌, 월평, 개정, 언고리와 서부면의 옹정, 대신리의 일부를 각각 병합하여 -단주리를 제외한 지역들은 병합 후 리에서 마을로 하격되었다- 단촌과 주만의 이름을 딴 단주리로 영광읍에 편입되었다. 지명 단주리의 원형이 된 단촌과 주만은 행정 구역 폐합 당시 두드러지는 지역적 특징과 인구수를 갖추고 있었다. 그 명맥은 현재에도 이어져오고 있으며 단주리를 알기 위해서 단촌과 주만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순서다. 단촌의 또 다른 이름은 사재새터, 즉 사직단 터다. 현재의 사직마을, 사작등, 사잿잔등, 사직재 등의 자연물에 붙여진 이름은 모두 사직단에 기원을 두고
여론마당
영광신문
2015.01.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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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안산에서 발생한 ‘인질극’ 살인사건은 스토킹 피해의 잔인한 결말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사건은 우리 사회의 스토킹 피해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는 뼈아픈 사건이다. 가해자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여 전 남편을 찾아가서 몸싸움 중 그를 살해했다. 또한 그는 두 딸(아내의 전남편과의 자녀)을 인질로 잡고 별거 중인 아내와의 만남을 요구하다가 그 작은 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했다. 그러나 사건 이전부터 다양한 방법과 협박 수단으로 인해 가해자의 아내는 이미 일상적이고 안전해야 할 공간에서 조차 협박과 불안을 겪었다. 또한 사건이 발생하기 나흘 전, 가해자가 아내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있었다. 피해자는 수사상담관 B(59·전직 경찰관)씨에게 "가해자가 아이들을 죽인다고 했다. 그가 구속될
화화화
영광신문
2015.01.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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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서 순백의 산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요즘은 언제부터인가 친구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되어버린 카카오톡(일명 카톡) 그룹 팅에서 우연히 제안한 소백산 산행! 갑작스런 제안에 많은 인원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나를 포함해 세 명의 친구가 소백산 당일 산행을 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일요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6시30분에 출발한 기차는 2시간 10분이 소요되어 단양역에 도착했다. 평소에 산행을 해 온 터라서 걱정을 안했지만 겨울산행인 만큼 방한복과 함께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아이젠을 단단히 채우고 산행을 시작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국망봉을 경유하여 비로봉 정상을 찍고 하산하는 17킬로미터다.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스틱과 다리에 힘이 저절로 들어간다. 소백산은 주봉인 비로봉(
여론마당
영광신문
2015.01.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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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어머니봉사대는 최근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신년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백수어머니봉사대 회원 20여명은 어르신들에게 정성들여 끓인 떡국을 대접하고, 말벗도 되어 드리면서 사랑을 실천했다.백수어머니봉사대 이영임 회장은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떡국처럼 따뜻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희연 백수읍장은 “백수 어머니 봉사대가 새해부터 이렇게 따뜻한 나눔 행사를 펼쳐 감사하다”며 “백수읍도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람들
영광신문
2015.0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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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은 자칫 활동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철, 영광스포디움 실내수영장에서 정신장애인 회원들이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 1회 진행하고 있는 수영 프로그램이다.보통 수영이라고 하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요즘처럼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하는 수영은 호흡기 건강이나 뭉쳐진 근육을 풀어주는 등의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김(32)모 회원은 “무릎 수술 후 불편함이 많았는데 수영장에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서 근력과 유연성이 생겨 통증이 많이 좋아졌다”며 주변에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람들
영광신문
2015.01.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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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들의 의와 정을 나누는 모임 영광군구삼회가 창립 16주년을 맞은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 취임식 행사를 열었다.영광군구삼회는 지난 17일 밤 영광읍 영빈웨딩홀 3층에서 제16 17대 회장단 이․ 취임식을 통해 회원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성용택 회장단이 이임을 하고, 2015년도 황봉석 신임회장단이 취임, 한 해 동안 열심히 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성용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모임 출범 이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구삼회를 아끼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데 우리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부탁했다.황봉석(사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5년도는 진정 또래들의 의와 정을 나누는 모임으로 거듭 태어 나기 위
사람들
영광신문
2015.01.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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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사회가 지난 15일 영광읍 영빈부페에서 정기총회를 포함한 회장단 이·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광복 회장이 이임하고 장은규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장은규(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회원들의 여러 가지 어려웠던 일 국내적으로 다시다난했던 갑오년은 다시 오지 못하도록 아주 먼 곳으로 버리고 대망의 희망찬 을미년을 맞이하자”면서 “신사회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오융식 초대회장을 비롯한 선임회장단의 성의 있는 노력으로 아무런 대가 없이 오늘날에 이르게 됐다. 앞으로 회칙을 준수하여 원칙을 지키면서 신사회 재정에 지출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00여명이던 회원이 60여명으로 줄어들었다”면서 “이제는 비용도 절감하기 위해 각 읍, 면에 1명씩 두었던 운영위원을 5개권
사람들
영광신문
2015.01.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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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새마을부녀회 문송죽(사진)회장이 3년 임기를 더한다.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으로 제2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는 영광군새마을부녀회가 2015년도 정기총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10개읍면 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부회장 등 50여명의 대의원들이 ckatrj한 가운데 영광농협 3층 회의실에서 2014년도 결산과 함께 임원선출, 2015년도 예산승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대의원들은 지난 2012년 선임되어 영광군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왔던 문송죽 회장을 포함해 박경순, 유정순 부회장 김춘자, 정덕순 감사의 3년 임기 만료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한편 3년 동안 조직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한 가운데 문송죽 회장이 연임했으며 박숙례·김춘영 부회장, 정경순·최보영 감사
사람들
영광신문
2015.01.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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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초등학교 서울동문회(회장 권오선)는 지난 15일 종로 만보성에서 동문 선후배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김상규 초대회장을 비롯하여 5개 산하단체장과 서울동문회 집행임원진 등 각 기수별 회장단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을미년을 맞이하여 회갑인 47회 졸업생들을 위한 합동 축하연을 베풀어 신년하례식을 뜻 깊게 했다. 이날 행사는 권오선 서울동문회장의 인사말과 김상규 초대회장의 덕담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47회 졸업기수들의 회갑축하연이 합동으로 진행됐다. 법성포초등학교 서울동문회는 매년 신년 초에 회갑이 되는 졸업생들을 초대하여 합동축하연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마련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47회를 대표하여 회갑을 맞은 위금순 동
사람들
영광신문
2015.01.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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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다음달 1일부터 행정조직을 개편한다. 이에 따른 대규모 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군이 5,000만원이 넘는 용역비를 들여 조직을 개편하며 명칭을 바꾸고 그에 따른 인사를 단행한지 1년만이다. 물론 군수가 바뀌면서 군정 철학과 방침도 바뀌었겠지만 1년만에 바뀌는 행정조직 개편은 군민들을 피곤케 하고 있다.이 바람에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명칭도 헷갈리고 담당업무부서가 어딘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행정기관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일반인에겐 군청 문턱이 높아지는 셈이다.민원인들은 군청을 이리 저리 헤매고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 담당 직원들은 거의 반년가량을 “아직 잘 모른다”는 답변으로 일관한다. 군의회 의원들이 매번 잦은 인사이동으로 업무공백 문제를 지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설
영광신문
2015.01.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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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2015년도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태초로부터 있었던 것이고 오늘로 이어져오고 있을 뿐이다. 인간의 삶과 관계되는 모든 것들은 인간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이미 있었던 것이고 인간 존재와 더불어 저마다의 의미 가치가 부여된 것이다. 우리의 미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창조란 것도 창작이라는 것도 사실은 없는 것이다. 과학 기술 문명의 발전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몰랐던 것을 발견해내고 무지로부터 하나 하나 알아가는 과정일 뿐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원래 있었던 그대로를 향해 가야 하는데 사실은 많이 튀틀려져 가고 있다. 제대로 알지 못한 데서 발생되는 오류이다. 남과 북이 싸우는 것도, 민족과 민족이 충돌하는 것도. 국가와 국가가 전쟁을 하는
칠산바다편지
영광신문
2015.01.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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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의 테러 공포에 지구촌이 떨고 있다. 천 년을 훨씬 넘긴 기독교와 이슬람의 전쟁이 그칠 것 같지 않다. 성화가 있는 회교 사원인 소피아 성당에서의 평화회의를 제안한다” 지구촌이 IS(이슬람국가)의 테러 공포에 떨고 있다. IS는 100여개 테러 조직 중 하나였다. 알카에다의 하부 조직이었으나 지난해 완전 탈퇴했다. 가장 큰 영토와 군대 조직을 보유, 칼리프 체제의 국가를 선포했다. 칼리프는 19세기 초 오스만 국의 멸망과 함께 사라진 이슬람 세계의 수장이다. 전 세계 무슬림을 통일하여 칼리프 영도하에 이슬람법으로 통치되는 나라를 세우겠다는 선언이다.전 세계 무슬림 국가의 복종은 물론 유럽 정복 입장도 내세우고 있다. 이슬람 역사의 한 획을 긋는 큰 사건이다. 이들을 비웃은 프랑스의 언론사는 12
금요칼럼
영광신문
2015.01.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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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이번엔 꼭 성공할게~금연 체험수기 공모전, TV 등 500만원 상품 증정 예정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흡연자들은 건강 혹은 가족 등을 이유로 금연을 목표로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그치기 일쑤다. 담배의 중독성을 두고 소위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다. 그저 참는 것이다”라는 말이 떠돌 정도로 금연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해 2015년 금연 열풍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뜨겁다. 담뱃값 2,000원 인상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규모에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른 설자리 상실이 주된 이유다.지난한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은 상담자는 50여명에 그쳤다. 그러나 2015년이 시작되고 현재까지 금연 신규 등록자들이 200여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신규등록자와 기존 관리 회원들까지
영광생활
영광신문
2015.01.26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