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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 염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광 영백염전에 이어 대흥염전이 대한민국 최고 염전에 도전한다. 지난 해 대상을 수상한 영백염전 등 5개 염전은 전년도 수상으로 이번 대회 대회에 참가 할 수 없다는 규정으로 제외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친환경 염전 등 3개소를 가리는 제2회 염전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며 “천일염 생산시설과 환경이 우수한 염전을 선발하기 위해 대흥염전 등이 ‘제2회 염전 콘테스트’에 참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염전 콘테스트는 친환경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염전을 소유하고 천일염을 제조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염전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및 운영수준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우수염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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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주간지선정사협의회(회장 이웅)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 국고 출연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사실상 지역신문 지원을 포기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성실하게 기금 확보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이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언론지원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재정부에 내년도 예산지원을 요청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지역언론을 위해 기금을 늘려 달라고 요구해도 모자랄 판에 국고출연 요구조차 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지역신문발전기금은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4년 여론 다양성 확대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돕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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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필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97%의 지지율을 나타내며 제5기 위원장에 재선됐다.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영신)는 지난 20일 실시한 제5기 노조 임원선거 결과, 위원장에 김관필(48세, 6급・문화관광과)・부위원장에 정재삼(47세, 6급・환경녹지과)씨가 각각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김관필씨와 정재삼씨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노조홈페이지를 통한 전자투표 실시결과, 조합원 587명 중 345명이 참여해 58.8%의 투표율을 나타낸 가운데 위원장 97%, 부위원장 98%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제4기 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지내고 있는 두 당선자의 임기는 2014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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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 심의를 거쳐 ‘법성포단오제’를 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했다. ‘법성포단오제’는 전남 영광군 법성포면 법성포 일대에서 단오 무렵 지역 주민에 의해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민속 축제이다. 법성포에는 조선 시대 한양으로 올라가는 세곡을 관리하는 조창(漕倉)이 있었으며, 조기 파시(波市)의 중심지였기에 오래전부터 상권(商圈)이 발달한 지역이었다. 이러한 사회·경제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파시가 형성되는 시기에 난장(亂場)이 크게 섰으며, 이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단오제가 발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뱃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용왕제, 부녀자들이 중심으로 즐겼던 선유(船遊)놀이를 비롯해 ‘숲쟁이’(법성포 숲)에서 벌어지는 예인들의 경연 행사는 법성포 단오제의 지역성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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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2012년도 제187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23일 19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영광군의회(의장 나승만)는 이날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을 의결했다. 군의회는 20일 김봉환, 양순자, 박영배, 장기소, 김양모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이 군정질문에 나섰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지난 5일 개회한 이후 ‘201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기소) 활동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별로 9일 동안 실시했다.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은 2011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의한 결과 예산의 편성과 운영의 철저를 요구했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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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여학생 살해 사건 이후 영광 지역에 살고 있는 성범죄자를 검색할 수 있는 알림이 사이트에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지난 23일 한 때 사이트가 마비됐다.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경찰이 관리 중인 성범죄자는 영광지역을 포함해 전남지역은 1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성범죄자 알림이'사이트에 따르면 전남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우범자로 관리 중인 성범죄자는 모두 122명이다.지역별로는 여수가 22명으로 가장 많고 광양과 목포 11명, 순천, 나주, 화순, 영광은 각 7명이며 무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광지역 7명의 성범죄자 중 4명은 서울, 경남 등에서 성범죄를 저질렀고, 6명은 40대부터 70대로 기록됐다. 이들의 실제거주지 분포는 백수읍 3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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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형사 6단독 허양윤 판사는 지난 22일 자부담금을 입금한 것처럼 속여 국가보조금을 타낸 혐의(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보일러 시공업자 박모(50)씨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박씨와 짜고 부정하게 보조금을 타낸 농민 13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다른 농민 6명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보조금 범죄는 국가나 자치단체 재정에 손실을 끼쳐 국민 전체에 피해를 준다”며 “지급된 보조금 대부분이 실제 공사에 사용됐다 해도 범행을 주도한 박씨에게는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박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자부담금을 입금한 것처럼 속여 전남 영광, 충남 부여, 전북 익산ㆍ김제ㆍ완주 등 5개 지역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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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광공설운동장 부지 1만2천 평을 희사해 군민화합과 체육향상에 기여한 故 이순정 여사를 기르는 공적비기 세워진다. 영광출신인 故 이순정 여사의 공적비 건립을 추진한지 만 5년 만이다. 이번 공적비 건립 추진배경은 지난 2007년 7월, 제139회 정례회 군정질문을 통해 김준성 의원은 “옛 공설운동장은 지난 88년 조성시 운동장 부지를 금호그룹의 박인천 회장 부인 이순정 여사께서 사비로 매입, 군에 희사하셨으나 운동장이 전면 재배치되면서 고마운 은덕을 군민들이 잊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종합체육시설에 이순정 여사님의 공적비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군관계자는 “옛 공설운동장 부지는 3만7746㎡(1만1417평)으로서 종합체육시설 조성에 따라 공사가 진행 중이다”면서 “고향을 위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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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무지・무성의 규탄 고발” 주장백수 대신리 대치마을의 ‘대추귀고둥’ 서식지가 파괴됐다. 이번 달 초 장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 포클레인 공사로 백수 대신리 대치마을 앞 기수역에서 살고 있던 대추귀고둥 서식지가 무참히 파헤쳐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추귀고둥은 기수역(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지역)과 갈대, 의지처이자 은신처인 바위가 한데 어우러진 곳에서만 서식하는 생물체로 고둥의 몸 안에 아가미와 원시폐가 같이 존재하는 희귀생물이다. 이런 이유로 창조론자들이나 진화론자 누구에게나 중요한 가치를 지닌 지표종으로, 환경생태학자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교육적 가치를 지닌 존재로 여기고 있다. 고둥들은 예전에 전국의 4대강 하류나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의 끝에 많이 살고 있었으나, 강 하구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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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 국내 지자체 선도 모델로영광군은 정부가 무상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정부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Green Home)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전기), 태양열(난방,온수), 지열(냉,난방), 소형풍력(전기), 연료전지(전기,온수)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 기준단가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상용화를 유도하고 상용화된 기술에 대하여는 보급활성화를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시장창출과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하여 에너지 수급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에 의한 시설보조사업을 추진하고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2.07.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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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흥초등학교(교장 조영수)는 최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워터락에서 유치원을 포함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더위야 물러가라! 물속으로 풍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물놀이와 관련된 내용이 학교 현장에 해당 교육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교육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이 물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일반 수영장이 아닌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을 실시함으로써 물에 대한 두려움을 보다 쉽게 극복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학교차원에서 학생들의 입장료나 수영복 대여료를 지원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
문화/관광
신창선 기자
2012.07.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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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첫 시집 ‘꽃피는 소리’ 발간 등 40년 활동 영광출신 은학표(62・사진)시인이 최근 여섯 번째 시집 ‘저 구름속의 강’을 발간했다. 이번 시집은 2년 만에 세월의 부탁을 받고, 서점가에 새 생명의 이름으로 출간됐다.은학표 시인은 책머리를 통해 “언어의 씨앗을 온 누리에 심어 누구나 배부르게 먹고 살아야할 특권을 개발해서 이념 속에 일용할 양식으로 침투시켜 필수 혈액이 날마다 체포될 것이다”며 “그래서 전설처럼 전해지게하고 색깔 있는 내일을 꿈꾸게 하고 살아가게 하는 속셈의 내막을 연결해 주는 풍경 속으로 나눔의 상생을 지속하고 독자의 가슴속에 종교 같은 믿음을 다운받게 해 주고 싶다”고 했다.이 시집은 언어를 개발해 입맛을 되살아나게 하는 백과사전 같은 구색을 갖추어 서민의 애환을 동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7.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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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올해 쌀소득직불금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쌀직불제도의 투명한 운영으로 부당 신청이나 부당 수령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쌀 소득직불금 등록 신청자 정보공개를 실시한다. 쌀직불금 등록신청 정보 공개는 오는 8월 14일까지 한 달여간 농업인들이 직불금을 신청한 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실시된다. 이 기간동안 공개된 명단과 신청 내용에 대해 이의 신청이 있을 경우 서면 또는 현지조사, 심사위원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급 대상을 확정하고 등록증을 발급한다.한편 지난달 말까지 올해 쌀소득보전직불금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농가는 6,240호, 신청 면적은 1만1천432ha로 신청금액은 79억 2천400만 원이다. 이는 지난 해 보다 232호, 신청면적은 142ha 감소했다.군은 쌀소득직불금 등록 신청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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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그린배농장이 전남 사이버농업인 CEO 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장브랜드홍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그린배농장(대표 김영순)은 군서면에서 3대째 배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진대회는 브랜드 홍보, 전자상거래 매출분야, 브랜드 홍보, 바이럴마케팅, 고객관리, 아이디어경진 5개 분야로 이루어졌다.농장브랜드에서는 영광의 미그린배가, 전자상거래 매출분야는 무안군의 솔잎황토방된장, 바이럴마케팅은 해남군 정가네농산물, 고객확보전략은 광양시 텃밭도서관, 아이디어분야는 화순군 황금눈쌀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35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남사이버농업인 CEO대회’를 열었다.이번 전진대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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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식중독과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가 내려졌다. 영광군은 이에 따라 수산물 안전 섭취와 소비 감소 방지 홍보 활동을 적극하고, 수산물 위생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수산물 생산 및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20℃ 이상에서 주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발생하고 6∼9월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증상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은 후 1∼2일 내에 발열과 오한·전신 쇠약감·구토·설사·복통 등을 동반하고 발병 36시간 이내에 사지에 부종·반상출혈·수포 형성·궤양·피부 괴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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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와 군비를 보조받아 건립한 수산물직매장 시설을 가정집으로 사용한 40대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 이탄희 판사는 최근 사기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모(48)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재판부는 A씨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설립한 조합법인에 대해서도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보조금 편취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비난 가능성과 폐해가 매우 심각해 엄벌할 필요가 있다”며 “단, A씨가 보조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하지 않고 수산물 직매사업을 성실하게 운영한 점 등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A씨는 굴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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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기대만 던져준 해상풍력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실증단지 조성 예정지 지원항이 오늘(20일) 선정된다. 해상풍력산업 유치로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했으나 영광 안마도 앞바다만 내주고 전력 계통선을 전북에 빼앗긴 영광으로서는 지원항이 인근 목포시로 선정되길 희망하고 있다.그러나 정부의 평가 기준이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군산항으로 지정 될 것이 예상된다.그동안 목포시와 군산시는 해상 풍력단지 지원 항만 유치를 위해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가 불공정한 평가 기준 등으로 군산항을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단지 조성 예정지인 영광앞바다와의 거리가 목포보다 군산이 더 가까운데 이 항목에 가장 많은 10점이 배점됐으나, 부품 제조공장이 밀집해 있는 거제와 창원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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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후반기 군의장 선거를 둘러싼 진실게임은 표면상 양자의 합의에 의해 덮어지는 분위기이나 합의사항에 대한 의문은 새로운 의혹을 낳고 있다.지난 6일 선거 이후부터 인터넷에선 군의장 선거를 둘러싼 비방과 해명성 글들로 뜨거운 공방전을 벌여 강필구 의원과 나승만 의원 중 누구의 거짓말이든 개인적 타격이 예상됐었다. 또한 군의회의 187회 제1차 정례회조차 선거일인 6일 이후 13일까지 일주일 가량 2-3명의 의원들만 참석하면서 공황상태에 부딪쳤다. 그러나 지난 토요일 나승만 의장과 강필구 의원이 만나 모종의 합의를 이루어 내면서 봉합국면에 접어들었다.나승만 의장은 “의장 선거로 인해 분열된 군민들과 의원들의 갈등을 하루빨리 봉합하기 위해 강 의원을 만났다”면서 “군민이 화합 할 수 있도록 강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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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심사… 영광3명・완도1명 염산초등학교가 교장공모제 공모신청 접수결과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남 교육청이 확대하고 있는 교장 공모제가 교단에서 외면 받고 있는 가운데 염산초등학교의 교장공모제 접수는 1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높게 나타났다. 전남도 교육청은 오는 8월 말 학교장이 정년퇴직하는 학교 수의 40%에 해당하는 초등 22개교와 중등 4개교 등 모두 26개교 교장을 공모했으나, 30퍼센트인 8개 학교에 지원자가 없거나 단 1명에 그쳐 재공고했다고 밝혔다.교육청 관계자는 재공고된 학교 가운데 초등학교의 경우 대부분 전체 학생 수가 10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여서 현직 교사들의 관심이 적었던 것으로 분석했다.이와 같이 공모 교장제 인기가 시들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12.07.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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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비율 세계최고…‘2020년경 35%’ 독일은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며 유럽연합(EU) 내 최대 경제국임에도, 회원국가 중 에너지 대외 의존율이 가장 높다. 우리나라와 흡사하게 석탄 이외에 에너지 자원이 전무해 에너지 수입비율은 75%에 이른다. 독일은 이런 기형적 산업구조로 인해 1970년대 찾아온 제1, 2차 석유파동에 혹독한 대가를 치렀으며, 에너지자원의 다변화 및 에너지 수입 감소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설정한다. 독일의 신재생에너지 부문 전력투구가 국민적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정치 지형과도 밀접하다. 1970년대 중반 이후 고도산업화의 폐해에 따라 환경보호를 주창하는 녹색당이 전면에 나서면서 경제성장과 환경보호 사이 균형을 유지하는 ‘지속가능 성장론’이 급속한 공감대를 얻게 된다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2.07.13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