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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들이 무역업과 건설업에서 금탑과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광주에서 세화아이엠씨를 창업한 유희열(74․ 사진)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세화아이엠씨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제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세계 제1위 타이어금형 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주)세화아이엠씨 유 회장이 산업훈장 중 가장 등급이 높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 회장은 자동차용 타이어 금형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유 회장은 지난 1980년 금형이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된다는 신념으로 취약한 국내 타이어 금형에 대해 끊임없는 투자와 기술연구개발에 전념해 1990년대 중반 선진국에서만 생산되는 알루미늄 타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1.12.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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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관내 고교 대학진학율 전남 19위로 ‘망신살’교육경비지원은 9위 “지역인재 양성 시급” 영광지역 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이 3년 연속 하락 하면서 전국 및 전남권에서도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역교육청별 대학 진학률 현황에 따르면 영광은 69.3%로 전국 178곳 중 148위, 전남 22곳 중 19위로 나타났다.올해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 양구교육청으로 91%로 조사됐으며, 가장 낮은 곳은 의외로 서울 강남교육청으로 48%에 불과했다.전남 22개시군. 교육청중 광양이 86.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목포(83.3%), 구례·순천(83.0%), 함평(81.4%), 장흥(80.9%), 여수(80.1%) 완도(80.0%) 등이며,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11.12.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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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계마항과 칠곡농공단지 예정지를 컨소시움 요구영광군이 의욕적으로 나선 풍력산업이 지역 여건부족으로 후보지 경쟁에서 밀려나 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전남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서남해 2.5GW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지원할 항만 및 배후단지 후보지로 목포 신항만으로 결정하고 정부 공모에 맞춰 해상풍력단지 지원 기반구축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전남도는 당초 영광 계마항을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수심이 얕고 배후단지가 없어 수심이 깊고(15m) 배후단지 확장 가능성이 큰 목포 신항만을 후보지로 결정하고 전북도의 군산항과의 경쟁에 나섰다.전남도는 내년 1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4월께는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영광군은 비상이 걸렸다. 군은 기대했던 배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1.12.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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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 영광군지사(지사장 장금석․ 사진)가 ‘2011 전국 업무용 S/W 운용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광주․ 전남대표로 참가한 영광군지사(팀장 김용환)는 전국 26개(전국 940개 팀 예선) 시․ 도별 대표 팀과 경합을 벌여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했다. 장금석 지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경제 부흥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화해와 화합으로 정겨운 영광, 신바람 나는 영광'을 만드는데 다 함께 하자는 정기호 군수의 감동적인 리더십의 결과다”며 “특히 지적재조사를 위한 디지털지적구축 시범사업(2008∼2010)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적행정의 선도주자로 부각된 종합민원과 지적담당의 신속·정확한 지적측량검사와 함께 경진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1.12.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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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 등을 상대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허위․ 과대광고 해 판매하는 속칭 식품 ‘떳다방’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식약청, 소비자연맹 등 유관기관과 공동 대처키로 했다.이에 따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니어감시단 387명과 함께 민․ 관․ 경 총 446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가동, 1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또한 허위․ 과대광고 행위 발견시 112, 119, 1399 또는 1339번으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이번 단속에는 소방본부 화재신고센터(119), 경찰청 범죄신고센터(112),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1399)가 공조해 합동 신고센터을 운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대대적이고 체계적인 단속을 펼치고 노인․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1.1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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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마도와 전북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에 향후 8년간 원자력발전소 2기 규모의 대형 국산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 민·관 공동으로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의 ‘서남해 2.5GW 해상풍력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한전과 발전6사 및 풍력터빈 시스템개발사들과 ‘해상풍력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해상풍력 추진계획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이행대상인 한전 및 발전공기업들은 풍력시스템 기업들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이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참여가 확정된 풍력시스템사는 두산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유니슨, 현대중공업, 효성중공업, DMS, STX중공업 등이다. 이들 기업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1단계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1.11.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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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시내를 드나드는 주요 도로에도 쓰레기가 넘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 밀집지역의 공중전화 부스 앞이나 골목길에 종량제 봉투도 사용하지 않고 신고조차 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가 마구잡이로 버려져 있다. 영광고추 특화시장 초입에는 경고문을 무시하는 건축폐기물 등 생활쓰레기가 수십일 째 방치돼 있지만 행정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카메라고발
신창선 기자
2011.11.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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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관없이 나빠진 경기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의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시내 곳곳에는 빈 상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광지역 전체 음식점 가운데 20%가 경기불황으로 개점 휴업상태여서 관계당국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올해 10월 말 기준 영광지역에는 579개소의 음식업소 가운데 23% 가량이 지난해 말부터 몰아닥친 경제 한파로 인해 현재 133개소의 음식점이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문을 닫거나 아예 철시했다. 여기에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영광군지부에 등록하지 않고 있는 영세 음식점까지 포함하면 휴·폐업 식당의 실제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추정돼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같이 음식점 불황은 유가 고공행진에다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자 불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1.11.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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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을 포함한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5GW 풍력프로젝트 발전분야의 투자기업들간의 협의기구인 '전남풍력발전협회'가 구성됐다. 전남풍력발전협회는 영광군 등 5GW 풍력프로젝트의 발전분야 투자기업인 포스코파워와 SK ENS, 지역난방공사 ㈜한양 등 4개 기업과 전남도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협회 참여 기업· 기구의 의결권 지분율은 포스코가 38.5%, SK ENC 17.5%, 지역난방공사 7%, ㈜한양 7%, 지자체 30% 등이다. 협회는 앞으로 5GW 풍력프로젝트 발전분야 사업의 향후 추진 일정ㆍ투자규모ㆍ추가 투자기업 모집에 대한 결정과 행정절차 협의 등의 역할을 맡는다. 5GW 풍력프로젝트 중 규모가 가장 큰 발전분야의 투자기업과 지자체간 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오는 12월께 발표될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1.11.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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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영백염전이 ‘제1회 전국 염전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친환경염전 부문 대상은 영광 염산의 (주)영백염전, 금상은 신안군 도초면의 (주)산원, 은상은 신안군 증도의 태평염전(주)과 도초면 소재 성창염전이 선정됐다. 또한 전통토판염전부문 대상은 신안군 신의면에 햇살토판천일염전이 선정됐다.올해 처음 실시한 염전콘테스트는 친환경시설을 조성한 모범염전을 발굴하여 제시함으로서 천일염 업계 전반에 걸쳐 생산환경 개선을 통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는 자발적인 노력을 확산시키고자 개최 됐다.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기본 시상 외에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및 도시-어촌 자매결연 행사 등과 연계한 홍보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사례집을 책자로 배포해 전국에 전파하게 된다.친환경부문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1.11.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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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독인들과 교회들이 함께한 영광군기독실업인회(회장 오광춘 장로․ 사진)의 사랑의집짓기 행사가 완료됐다. 영광군기독실업인회가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간 연한가지의 공부방과 예배당 등의 건립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말 기공예배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기도와 물질 및 인력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족한 인건비와 자재비 충당을 위해 법성교회와 영광대교회, 홍농읍교회 등 지역 교회가 도움을 주었으며 실업인 회원들도 직접 일손돕기에 나서 45평의 예배당 및 공부방이 건립됐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로 건립된 예배당 및 공부방은 연합교육실(예배당)과 샤워실, 화장실, 독서실 등으로 구성됐다. 오광춘 영광군기독실업인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현장을 찾아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1.11.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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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 3일 2011년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 시상식에서 전국 최우수상(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자연경관 공모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81개소 경관이 신청했으며, 영광군은 백수해안 노을길 및 노을전시관을 신청해 자연경관분야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수해안 노을길 및 노을전시관은 대학교수, 업계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중앙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의회를 거친 평가로 창의성, 지역성, 지속성, 참여성, 공공성, 효율성 등 6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지역특성과 지역자원의 독창성을 살린 서해안의 환상적인 석양노을을 전국 최초로 새롭게 관광 상품화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 시켰다. 또한, 노을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장소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1.11.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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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의 시간 동안 묵묵히 도움을 준 가족에게 고맙습니다.” 대마면 성산리 대성마을 출신의 봉성수(56)씨의 차남 기태(29․ 사진)씨가 지난 달 26일 발표된 2011년도 제53회 사법시험 2차에 합격했다.83년 대마 성산리 대성마을 출생으로 서울 구로 오류초등학교, 대봉중학교, 우신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과(2003학번)를 졸업했다.2007년에 사법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해 4전 5기 끝에 올해 2차 시험에 합격했다.봉씨는 “5년이란 시간 동안 가족들의 많은 헌신이 있었다”며 “그동안 공부 방법에 있어서의 시행착오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최종합격이 늦어졌다. 자신감을 유지하며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결국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합격소감을 밝혔다.또한 “2년의 사법연수원을 통해 판검사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1.11.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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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고의 친환경 염전으로 만들다"광주에서 그린장례식장․ 물레방적도 운영, 전 이석형 함평군수의 장인이기도김영관 대표가 운영하는 (주)영백염전이 “제1회 전국 염전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울해 처음 실시한 염전콘테스트는 친환경시설을 조성한 모범염전을 발굴 제시해 천일염 업계의 생산환경 개선을 통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는 자발적인 노력을 확산시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농림수산부는 지난 7월부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PT평가 등 3개월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염전시설과 품질관리, 운영수준 등을 종합평가하여 전국 최고수준의 친환경염전을 선정했다.친환경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영백염전은 1973년 염산면 두우갯벌에 약 13만평 규모로 조성된 전통갯벌염전이다. 염전의 반경 4㎞ 이내에는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1.11.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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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4일 2011년 국제공공디자인 공모 시상식에서 대상(그랑프리)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1년 국제공공디자인 공모’는 국제공공디자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지원, 재단법인 한국공공디자인 지역지원재단이 주관하며 국제공공디자인 8개 분야에서 총 33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군은 이번 공모에 총 4점을 출품하여 2012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문화예술회관이 공공부문 유형분야에서 대상(그랑프리)을 수상했다. 염산면 향화도에 설치중인 높이 111m의 바다매체타워도 우수상을 받았다.문화예술회관은 시설물의 안전성, 유니버설 디자인, 경제성 및 환경친화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융합적ㆍ심미성 등 5개 부분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2차례 엄격한 심사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1.10.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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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마을 주민 30여명은 지난 24일 마을에 들어서는 퇴비공장 건축허가를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건축허가를 승인해준 해당부서 과장에게 사죄를, 군수에게는 허가 철회를 요구했다. 군은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허가로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1.10.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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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민회 등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환경단체“안전은 뒷전이고 핵발전소 수출에 들러리만 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자력안전위) 구성을 보니 우려스럽다”영광군농민회 등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40개 환경단체들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안전위 위원장을 맡은 강창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는 그 동안 핵발전정책 확장을 위해 앞장섰던 인물”이라며 “위원장, 부위원장을 보더라도 핵안전과 규제보다 핵산업 진흥과 확대에 열을 올려온 부적격인사로 구성됐다”고 주장했다.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는 “현재의 원자력안전위 구성은 주요 핵심부위에 핵산업계 인사들이 포진하면서 사실상 핵산업계에게 거수기 역할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이날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1.10.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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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의 전기자동차 행렬과 선수단의 화려한 이벤트연출, 해상풍력을 연상하는 바람개비 80개를 포함해 대형현수막으로 입장한 영광군선수단이 개회식 입장식에서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금은 150만원. 1위는 화순군, 3위는 광양시가 차지했다.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종합성적은 매기지 않고, 생활체육동호인의 참여 활성화와 성취감 고취를 위해 입장상만 시상했다. 내년 제24회 도민생활체육대회는 화순에서 열린다. 영광군생활체육회가 지난 2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폐막한 제23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육상 400M 계주에서 1위에 입상하는 등 만족하는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영광군생활체육회(회장 김준성)에 따르면 이번 대회 21개 종목에 동호인과 임원 2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400M 계주에서 1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1.10.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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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인구 10만 자립도시를 설정하고, 투자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활발한 도시민 유치 지원 사업을 위한 ‘귀농·귀촌인 지원조례’도 제정했다. 영광신문은 도시민 유치 성공을 위해 타 지역이 추진하는 정책들은 분석하고 우리지역에 맞는 대안을 찾고자 한다. 우리가 도시민 유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특집을 8회 게재한다. 귀농귀촌의 유형U 턴 - 대도시에서 살고 있는 지방출신자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형태를 말한다. 대도시의 과밀한 공해와 교통난등으로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도 늘고 지방 임금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것도 노동력의 도시탈출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이다J 턴 - 지방에서 대도시로 올라가 살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1.10.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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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주민 등 시민단체가 제4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을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20일 오후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영광을 포함해 경주· 울진· 영덕· 삼척 등 핵발전소 인근지역과 신규 핵발전소 후보지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40여명은 한국원자력학회가 주최한 ‘원자력진흥종합계획’ 수립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단체들은 회견을 통해 “후쿠시마핵사고 이후 세계 각국은 핵발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기 시작했다”면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이미 탈핵을 이룬 나라들 이외에도 독일, 스위스가 기존의 탈핵정책을 구체화한 탈핵시나리오를 밝혔고, 심지어 그간 핵발전을 강력히 추진하던 일본, 중국 등도 후쿠시마 핵사고를 계기로 자신의 계획을 일시적으로 나마 늦추고 있는 것이 현실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1.10.21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