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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협의 설립구역이 시·군 단위로 확대하는 법안이 입법 예고되면서 지역내 농협간 통폐합 문제가 큰 이슈로 대두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선 조합장은 비상임으로 전환되고 연임 제한이 폐지되며, 농협중앙회장 연임을 1회로 한정해 권한 집중을 제한하는 내용의 농협법 개정안이 지난 19일 입법 예고됐다. 농협법 개정안에는 조합장 신분을 비상임으로 전환, 조합의 운영계획 수립과 평가는 조합장이 의장인 이사회가 담당하고 집행은 상임이사가 전담토록 했다. 그리고 조합원이 자유롭게 조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조합과 농산물 출하약정을 맺은 조합원을 사업이용이나 배당에서 우대하는 ‘약정조합원제도’가 도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조합간 경쟁체제 도입과 조합원의 경제사업 참여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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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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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농어촌특별세를 포함해 교육세와 교통세·에너지세·환경세 등 목적세를 2010년부터 폐지해 본세로 흡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농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주 성명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의 현실과 역행하는 농특세 폐지 및 본세 흡수통합 방침을 즉각적으로 완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한농연은 “이번 농특세 폐지는 정부 스스로가 어려운 농어업·농어촌을 위해 2014년까지 유지하기로 한 사회적 합의마저 일거에 뒤집은 조치”라며 “농특세 폐지 및 본세 흡수통합이 강행된다면 매년 3조 7천여억 원의 농특세 재원의 축소가 불가피해짐으로써, 농어업·농어촌의 회생 및 복지향상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은 불가능해질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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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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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640만여 ha의 산지에 대한 개발 및 이용규제 등이 대폭 완화되고, 산지개발에 대한 각종 허가권한 등이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다. 이에따라 하반기부터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개발사업과 주민소득사업들도 기대 된다. 그동안 산지개발 이용의 규제대상인 보전산지와 요존국유림 법률이 개정되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30ha 이상의 대규모 산지를 개발하는 경우 지금까지는 보전산지 편입 비율을 '사업계획부지의 50% 이내'로 제한해 왔으나, 해당 시·군·구의 보전산지 면적 비율을 적용함으로써 최대 97%까지 편입할 수 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공용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국유림의 확대 또는 집단화를 위해 국유림과 공·사유림의 교환조건을 완화하는 한편 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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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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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금(이하 쌀직불금)을 받을 수 있는 농지 면적이 정해진다. 농식품부는 아직 최종 확정을 하지 못했지만 개인은 10ha, 농업법인은 50ha 선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 의결했다. 농식품부는 대규모 농가에 너무 많은 쌀직불금이 지급되는 문제가 있어 지급대상 농지의 지급상한면적을 농림수산식품부령으로 정하기로 했다. 또한 부당신청이 적발되면 등록제한기간이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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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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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멸구 혹명나방 - 전체적으로 발생이 적은 편이나 높은 온도 지속으로 증식 속도가 빨라 후기 밀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매년 발생이 많은 상습 발생지역 논은 예찰을 강화 - 혹명나방 피해 잎이 1~2개 보일 때 벼멸구와 동시 방제 □ 흰잎마름병 - 일부지역에서 발생이 되고 있으므로 상습 발생지는 예방위주 방제 □ 고추 탄저병 - 병이 발생된 후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예방위주 방제 □ 씨마늘 종구소독 - 마늘에서 발생되는 대부분의 병해충은 종구를 통하여 감염되므로 반드시 씨마늘 소독을 철저히 한 후 파종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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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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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밖으로는 90년대초 우르과이라운드(UR)협상으로부터 이 땅의 쌀을 지켜내고 거대한 산맥처럼 다가왔던 WTO체제를 무너뜨리며, 안으로는 정치적 소외와 가장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에 서서 그나마 지금의 들판(논, 밭)을 지킬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다름아닌 제 몸 돌보지 않고 농업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연행되고 감옥가며 피흘러 싸운 사람들, 생 목숨 끊으며 죽어간 수많은 농민들, 이들의 희생이 아니고서 어찌 지금의 농업이 존재할 수 있을까 참으로 참담한 대한민국 농업의 역사다. 여기에 현 정권의 농업은 아예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듯싶다. 지난 정권들의 개방농정 기조를 농업 포기 정책으로 깨끗이 마무리 하겠다는 태세다. 하지만 정권은 유한하고 농업은 영원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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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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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고가 2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AIC국제고등학교 경영진 초청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양교가 자매결연 체결시 합의한 내용을 실행하는 첫 교류여 큰 의미가 있다. 교류사업은 먼저 해룡고 이사장과 교장 등이 초청받아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일본의 AIC 본부에 다녀왔다. 이어 해룡고 초청으로 19일부터 4일 동안 AIC 경영진이 영광을 방문해, 양교의 신뢰를 구축하고 자매결연 내용을 구체화 했다. AIC경영진들은 행사 후 정기호 영광군수를 예방하고 영광군 학생들이 뉴질랜드에 어학연수를 원한다면 숙소 등 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이들은 해룡고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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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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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금연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건전한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1,040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한 조기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지난달 18일부터 3주간 금연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113점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응모작은 지난 11일 심사를 거쳐 7점의 작품을 선정, 오는 23일에 수상자와 관내 어린이들을 초청한 가운데 보건소에서 시상한다. 군 보건소는 금연에 관한 조기정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 작품 전체를 불갑상사화 축제장에 전시한다. 수상자는 ▶싱글벙글상 정송천 (착한어린이집) ▶ 파릇파릇상 최설현 (영광어린이집) ▶ 반짝반짝상 김주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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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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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25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경기연맹과 영광군육상경기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도내 초·중·고교 꿈나무 육상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27일까지 3일간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이번 대회는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세단뛰기, 투포환, 투원반, 투창 등 7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영광군 70여명의 선수와 함께 총 1,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기록경쟁에 나서게 된다. 이동혁(사진) 영광군육상경기연맹회장은 “영광에서 전국단위 대회를 포함한 도단위 등 규모있는 대회가 연속, 개최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 날 수 잇도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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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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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배구동호회가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남 ․ 녀 배구대회’에 참가한다. 오는 27일부터 2일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읍체육공원 국민체육셑너에서 27일 낮 12시 입장식을 시작으로 조별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참가구분은 클럽부, 장년부, 대학부, OB부 등으로 나누어 열리며 부별 3위까지 입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 우승기가 수여된다. 클럽부로 참가하는 영광배구클럽(회장 김두희)은 영광굴비클럽의 팀명으로 연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세터에서 대회 출전을 위해 연일 땀방울을 씻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영광배구동호회 관계자는 “입상의 목적도 있지만 다음 달 영광에서 개최되는 도민생활체육 대회 참가 점검으로 생각하고 대회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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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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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상 첫 개최되는 ‘제20회 전라남도민 생활체육대회’가 3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영광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준성 ․ 이하 생체협)는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종합운동장 내 생체협 사무실에서 참가경기 종목별 연합회장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목별 시설, 지원 등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개진 할 예정이다. 특히 생체협은 부족한 선수단 숙박시설을 해결하기 위해 홈스테이 운동을 펼치는 등 다가적인 노력을 펼쳤다. 한편 다음 달 25일부터 3일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제12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되는 가운데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배구 등 16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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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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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배드민턴연합회가 생활체육 전남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다. 군 배드민턴연합회는 20일부터 2일 동안 목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0, 30대를 포함한 60대까지 연령대별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21일 오전 11시부터 목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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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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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남대표 영광군이 곡성 징크스 깨기에 나선다. 영광군축구연합회(회장 강강원 ․ 사진)은 오는 27일부터 광양공설운동장에 서 열리는 제4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도민생체 등에서 복병 곡성 대표에게 3연속 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정은 지난 경기에 다르다 영광군 대표는 지난 해 목포 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전국대회에서도 4강 기염을 토했기 때문이다. 반면 장년부는 여수 잡기에 나선다. 최근 운동장 등 시설 인프라가 하나, 둘씩 좋아지고 있어 시 대표들과의 경기도 해 볼만 하다는 것이 축구 관계자들의 후문이다. 이번 대회 우승 팀 등에게는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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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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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건강을 지켜야 노년이 행복하죠” 영광배구의 소중한 존재로 자리 잡아 “하루에 쌓였던 모든 스트레스를 땀으로 흘러내리는 이보 다 더 좋은 운동은 없죠” 최근 웰빙 바람이 거세게 일면서 주말에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러 각종 스포츠센터를 찾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볼 수가 있다. 저녁시간 배구동호회원들의 연습이 한창 중인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강력한 서브는 물론 토스와 재빠른 속공에 블로킹까지, 대부분이 아마추어라고 하기에는 실력들이 보통이 아니다. 조태형씨(50)는 “배구를 하다 보니까 대회도 나갈 수 있는 기회도 있는 것아 좋다”면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배구만큼 아주 좋은 운동도 없다”고 말한다. 이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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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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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군은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환자가 최근 3년간 매 700명 이상 발생함에 따라 추수나, 야유회, 등산 등 농촌지역 주민 및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 발열성질환중 매년 65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약 63%가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으로 도내 법정전염병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된 이후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인 손실도 큰 질환이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숲과 잔디에 함부로 눕거나 잠을 자서는 안 되며 가능한 긴옷을 입고 장갑과 장화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귀가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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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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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내년부터 청보리 등 조사료 생산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에 포함해 ha당 100만원을 지급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지난 4일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면서 추경안과는 별도로 이 사업을 의결했다. 농식품위는 내년부터 청보리 등 조사료 생산도 경관직불제에 포함해 100만원/ha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축산농가소득안정직불제를 정기국회에서 최우선과제로 논의키로 했으며, 국정감사 전까지 송아지 가격안정 지원한도 확대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날 의원들은 대체토론을 통해 “사료값 급등에 대한 축산농가의 부담해소를 위해 조사료생산직불제 사업비로 1150억원의 추가 예산을 반영 할것”과 “청보리 뿐만 아니라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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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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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고유가와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민생안정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어업인에 대해 유가연동보조금을 지급하고 2350억원의 추경예산을 통해 연근해 어선의 감척사업을 추가 확대하는 내용의 민생안정종합대책을 지난 6월 8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어업용 면세유의 공급가격은 드럼당 2007년 9월 10만3540원에서 2008년 9월 현재 19만910원으로 2배 가까이 상승해 유류소모가 많은 어업의 생산 구조 특성으로 인해 어선 어업인들의 경영 여건은 극도로 악화, 추가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우선적으로 어선 어업인과 양식어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사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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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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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한수연 중앙회 전 제도개선 특위위원 영광 수산업 발전은 어민들의 여건 조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군의 총생산 분야별 비중에 맞게 수산업 예산비중을 30% 이상 편성해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어업인 소득개발사업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 그 기틀위에 견고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염산지역 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보리새우(오도리)는 굴비에 이은 우리지역의 보물입니다. 수산자원의 보고인 칠산 앞 바다의 꽃게, 노지 갯벌뱀장어, 백합, 등의 고부가 가치 품목을 명품 브랜드화 하여 고소득 창출을 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은혜로운 지역입니다. 이는 해양수산사무소와 전문기관의 협조와 우리군 자체 종묘생산 시설을 확충, 우량 종묘(꽃게, 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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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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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대 고추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영광 태양초고추가 추석을 전후한 요즘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영광군은 “올 여름이 예년에 비해 일기 상황이 좋고 일조량이 많아 육질이 풍성한 태양초 고추가 생산됐다”며 “요즘이 김장용 태양초 고추 구입의 최적기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질 좋은 고추 생산지이자 이름난 고추시장이 형성되는 영광의 고추 재배면적은 올해 1000여㏊로 전남도내 전체 재배면적 8695㏊의 12%를, 전국 재배면적의 2%를 점유하고 있다. 영광의 고추 생산량은 마른 고추로 올해 990㎡(10a)당 평균 280㎏ 정도이고, 연간 생산액만 300억원에 달한다. 황토밭에서 생산돼 색이 붉고 살이 두터우며 감칠맛 나는 것으로 유명한 영광 태양초 고추는 해풍 건조해 육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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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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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리그 2008이 선두싸움 점입가경에서 6강 싸움으로 번지면서 갈수록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영광 ․ 법성 ․ 칠산 ․ 염산은 4강행이 확정적이며 뒤를 달리고 있는 군서도 6강행 합류가 확실해 지고 있다. 반면 영서와 묘량의 6강싸움 압축에서 홍농과 백수도 6강행 티켓 확보에 뛰어들었다. 9개 팀이 참가하고 있는 영광리그는 현재 24경기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팀마다 5-7경기가 올해 시즌을 좌우하게 된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4개 팀의 치열한 접전을 꼽히고 있는 가운데 3경기차로 영서를 따라 붙은 홍농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골 가뭄으로 독주가 없는 득점경쟁에서도 3각 구도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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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6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