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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하룻밤사이 거의 눈폭탄 수준인 최고 32cm의 눈이 내려 각계에 비상이 걸렸다.군에 따르면 12일 밤 대설주의보까지 발령돼 내리기 시작한 눈은 다음날 군남 32cm, 영광, 군서 24cm 등 군평균 22.1cm로 집계됐다. 13일에도 하루 종일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한 눈은 3-8cm가량이 더해져 군남이 최고 39cm, 홍농 31.5cm, 대마·법성 28.5cm 등 군평균 27.1cm가 내렸다. 이는 지난 6-7일 군평균 16.3cm, 작년말 첫눈 43cm 등에 연이은 눈폭탄 수준이다. 이로 인해 농작물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지만, 이 기간 6-7건의 눈길피해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폭설이 이어지자 육군31사단 제8332부대 제3대대(대대장 이재설) 50여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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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정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지침에 따라 상반기 1,100억원 상당의 예산을 우선 집행한다.12일 군에 따르면 올 예산 총액 3,545억5,500만원 중 조기집행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1,838억1,900만원의 60%인 1,102억9,100만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다.이는 작년 상반기 1,859억5,200만원에 비해 40.7%인 756억6,100만원이 줄어들었다. 제도 초기인 작년에는 예비비, 인건비, 보전재원, 내부거래 등을 제외한 전체 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집행토록 했지만, 각종 부작용에 따라 올해는 집행효과가 큰 경비 위주로 개선한 것이 원인이다.실제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집행대상 부적정 및 사전 집행계획 부재로 각종 혼선을 야기했었다. 집행실적 평가를 의식한 형식적 수치경쟁으로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0.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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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달 29일 전국최초로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이에 군은 “올해는 보리의 부가가치 향상과 보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새해 방침을 밝혔다. 보리산업 특구 지정에 주요 업무를 담당했던 친환경 농정과 장천수 계장은 “군남농협에 찰보리 건조 저장시설 2기, 최신식 보리 제분공장 설치에 21억을 투자하고 그 보리가루를 이용한 빵, 호두과자, 보리믹스를 만들기 위해 유어쵸이스에서 17억을 투자해 3월까지 관련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고 세부 계획을 설명했다. 지금까지 보리밥으로만 이용되던 찰보리를 현대인에 알맞은 빵, 떡 등 웰빙식품으로 만들어 보리의 부가가치를 곱절로 높이고 지역특산품으로 키운다는 새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또한, 흑돼지 씨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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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브랜드슬로건 ‘천년의 빛 영광’(Glory Yeonggwang)을 특허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2일 특허청으로부터 업무표장 등록결정을 받고 상표법에 의한 권리(업무표장권)를 갖게 됐다. 이에 따라 브랜드슬로건을 수익사업에 활용하는 업자는 영광군에 사용료를 내야 한다. 단, 군이 주관?주최 또는 후원하거나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경우, 공공기관 또는 사회단체가 공익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용료를 면제할 수 있다.군은 지난 2008년 12월 제정한 ‘영광군 상징물 관리조례’에 따라 브랜드슬로건 같은 상징물을 사용하는 업자의 사용료 납부의무를 규정했으나, 지금까지 모싯잎송편 업체 등 20개소에 무상사용을 허용해 왔었다.군 관계자는 “상징물을 사용하는 자는 원칙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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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으로 개발한 영광 모싯잎찹쌀떡이 새해엔 꼭 대박 나기를 기대 합니다” 영광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은 모싯잎송편 생산업체 옥당바이오 정정범 대표가 ‘모싯잎찹쌀떡’을 신상품으로 내놨다. 모싯잎찹쌀떡은 영광 청정 모시 잎 함유량이 16%가량으로 천연 색감과 특유한 모시향이 입 안 가득 전해지는 게 특징이다. 모싯잎을 넣고 반죽해 함께 쪄내는 기존 방법대신 떡살을 쪄낸 뒤 모싯잎을 나중에 넣는 방법을 택했다. 이 제품은 일반 떡과는 달리 냉동과 해동을 2-3차례 반복해도 딱딱해지는 단점을 개선했다.정 대표는 한두 해 전부터 풍부한 섬유질 등 모시 잎의 장점을 살린 모싯잎찹쌀떡을 구상하고 시제품을 만들어 봤지만 해동시 딱딱해 지는 단점과 팥고물 기술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40여년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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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올해 출생아부터 최고 900만원까지 지원하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조례를 시행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이르면 이달 중순경 공표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일까지 20일간 관련 세부 시행규칙(안)을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 입법예고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군의회 이장석의원 발의로 개정된 이번 조례는 군이 세부 시행규칙을 마련하고 이달 중순경 군 실과장으로 구성된 조례규칙 심의회를 거쳐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으면 공표 시행한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기존 첫째·둘째 아이에게 7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하던 것을 첫째 아이에게는 매월 40만원씩 3개월간 120만원, 둘째 아이에게는 매월 40만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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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인구 10만명을 목표로 ‘인구늘리기 T/F팀’을 가동한 가운데 작년말 군 인구는 5만7,000명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감소세는 둔화됐지만 출생률은 123명당 1명꼴인 0.8%로 최악 수준이다.본지가 통계연보 등을 통해 지난 10년간 영광군 인구 증감 및 출생·사망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인구는 2002년 7만대가 붕괴되고, 5년만인 2007년 6만대가 붕괴되는 등 작년 말 5만7,037명으로 10년 사이 1만7,814명이 줄었다. 이 기간 2001년부터 3년간은 매년 3,000명 가까이 감소하다 최근 3년간은 1,000명대로 그나마 감소세가 둔화됐다.연간 출생자는 10년전인 2000년 871명으로 사망자 826명보다 많았지만 월드컵베이비 붐과 황금돼지해 특수에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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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폭설이 이어지면서 영광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제설용 염화칼슘 부족현상이 발생하고 있다.7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6-7일 내린 눈은 군남 24cm, 홍농 22cm, 군서·백수 21cm 등 군 평균 16.3cm가 쌓였다. 다행히 지난해 말 첫눈으로 인한 하우스 피해 이후 특별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하지만, 첫눈에 이어 연초부터 7cm가량 쌓인 눈은 하루 이틀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어 군청 제설 작업반도 종일 진땀을 빼고 있다. 공무원 7명 등 12명으로 구성된 제설팀은 새벽 3시30분 기상, 오전 10시까지 장비 2대를 이용해 국도를 제외한 관내 시내 및 지방도로 등 전 구간의 오전 제설작업을 벌인다.늦은 아침과 점심식사 시간을 제외하면 다시 제설 작업에 투입돼 밤 8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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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백수 해수온천탕을 위탁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혜성건설(주) 강성수 대표와 ‘영광 해수온천시설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다음 달 초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해수탕은 그간 2차례의 위탁운영자 모집에도 적격자가 나타나지 않아 매각설이 제기되고 개장이 지연되는 등 난항을 겪어 왔다. 다행히 지난달 3번째 모집에 이번 업체가 단독 응찰하면서 군은 운영 전반에 걸친 협상을 마무리하고 3년간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업체 측은 협상 과정에 시설운영 조건으로 해수탕 건물 내부 시설 보완과 노을전시관 운영권, 인근에 조성중인 민자유치 펜션단지 분양시 우선 계약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장은 업체 측이 요구한 해수탕 중앙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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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법성항 매립지에 수산물활어센터(가칭)를 비롯해 위판장 및 저장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09년 농림수산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3개 사업은 영광수협을 사업자로 국비 27억원, 군비 24억원, 자부담 9억원 등 총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수산물 판매 도·소매 시장’ 조성 사업에 10억원(국비 3억, 군비 5억, 자부담 2억)을 투입, 지역에서 잡히는 활어 등 각종 수산물을 현지에서 판매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한다. 활어센터 형태인 이 사업은 법성항 매립지 3,300㎡ 면적에 매장 50개(33㎡) 규모의 판매센터와 관리실 및 주차장 등을 조설할 예정이며, 올 5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에 착공해 11월말 준공할 계획이다. 위치는 매립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1.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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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신 임현 임비 고 김재윤주민생활지원과장행정지원과장승 진 오삼섭행정지원과장문화관광과장전 보서동석문화관광과장의회사무과장전 보최정길의회사무과장의회사무과전 보전문위원진수견의회사무과건설과승 진전문위원건설행정담당성석남영광읍장법성면장전 보모성수불갑면장행정지원과승 진서무담당김강혁법성면장낙월면장전 보정진삼낙월면장기획예산실승 진감사담당 백만수기획예산실주민생활지원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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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은 2010년 새해를 맞아 정치인들의 활동 및 공직자들에 대한 평가 그리고 우리군 현안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 신년특집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목적은 군민들이 평소 느끼고 있는 정치문제와 지도자들에 대한 인식을 파악, 새해 영광군의 발전 방향을 가늠하기 위함이다. ■ 이명박 대통령 취임 2년 평가 ‘반등’2007년 12월 19일 대통령선거에서 전국 48.7%를 득표해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됐던 이명박 대통령. 당시 군민들은 정파의 감정을 떠나 신임 대통령이 잘할 것이라는 40%에 이르는 기대를 보냈었다. 어려운 경제에 대한 기대인 것으로 풀이됐었다. 작년 말 취임 1년을 맞은 이 대통령에 대해 ‘잘하고있다’는 의견은 6.2%인데 비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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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 육창권역에 고대하던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구랍 28일 군남 육창권역을 포함, 2010년 신규로 추진할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 80곳을 선정 발표했다. 2번의 탈락을 딛고 3번째 도전 만에 일군 희소식에 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군남 육창권역 주민들은 “지난 2년 연속 탈락했지만 담당공무원과 주민들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해 이룬 성과다”며 “새해를 앞두고 날아든 마을 경사인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대덕·남창·용암리 일대에는 국비 34억3,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49억원이 투입돼 마을경관개선․ 복지시설․ 농촌관광․ 소득기반확충․ 주민역량강화 등 5개분야 사업이 추진된다.지역별로 대덕리는 ‘도농교류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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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업단지 전체 편입토지의 40%를 차지하는 문중과의 토지보상 협상이 어느 정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30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까지 보상 완료된 토지는 모두 63%로 지난달에 비해 15%가량이 증가했다.이는 보상초기 9개 종중 관계자들이 포함된 3개 문중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산단 토지보상 문제에 공동 대응해 왔으나 최근 전체 문중 토지 19만5천여평중 46.7%를 소유한 A씨 문중 대부분이 토지보상에 합의하면서 문중과의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A씨 문중 관계자는 “토지보상에 문중이 공동대응하기로 하고 장흥산단과 고흥산단을 방문해 보상내역등을 파악한 결과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며 “200여기의 조상들 묘가 있는 선산이지만 대마면과 영광군 발전을 위해 합의하기로 문중회의에서 결정해 군과 합의했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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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은 올해 기업유치와 문화관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치인들의 지지도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며, 공무원을 포함한 청렴도는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본지가 새해를 맞아 영광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 취임 2년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 시각이 대폭 감소했다. 2007년 12월 대선이후 1년만에 조사한 결과는 ‘잘하고있다’ 6.2%인데 비해, ‘못하고있다’는 의견이 무려 62.4%에 달했었다. 하지만, 취임 2년째인 이번 평가는 ‘잘 못한다’는 의견이 48.8%로 13.8%나 줄고 ‘잘한다’는 의견도 10.4%로 4.2%가 상승했다. 지역 정치인들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국회의원에 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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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굴비특구에 이어 전국최초로 99만㎡에 605억원을 투입하는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됐다.정부 지식경제부는 구랍 29일 오후 3시 제1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에서 ‘영광보리산업특구’를 확정했다. 이는 2007년 김제 총체보리한우특구와는 달리 보리산업화로는 전국최초로 군이 추진중인 보리 식품화 등 각종 보리산업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지정된 보리산업특구는 보리를 식품산업화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보리사료화로 고급육 브랜드 육성과 경종· 축산업 상생발전 등을 목표로 한다. 사업 규모는 총605억8,300만원(국비 218억7,300만원․ 지방비 28억4,300만원․ 민자 146억7,800만원)을 투입해 영광․ 백수․ 홍농 3개읍과 대마․ 묘량․ 불갑․ 군서․ 군남․ 염산 등 6개면 99만691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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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광초를 시작으로 신나는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초등학교 마지막 방학을 맞은 중앙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들이 23일 오전 방학식을 마치고 즐거워하고 있다. 개학은 내년 1월31일 백수초등학교가 제일 빠르다. /채종진 기자
포토뉴스
채종진 기자
2009.12.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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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염산 향화도 선착장 일대에 100억원을 투입해 150m 높이의 바다매체 타워를 세울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전남 최고, 전국 4번째 높이다.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굴비와 천일염 등 영광바다, 서해안 일주도로, 건립 추진중인 영광대교와 연계한 체험형 공간을 개발해 2011년까지 지역의 랜드마크 및 서해안 관광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이날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염산향화도 바다매체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주요내용은 천년의 빛과 영광의 바다가 만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굴비의 비늘과 파도, 바람(돛)과 천년의 빛(태양)을 조형화한 높이 150m 규모의 ‘천년의 빛 바다타워’(가칭)를 세우는 안이다.이와 함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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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 애초 선정했던 디자인보다 옥상 등 외형이 바뀌고 전시관등이 확대됐다.이날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문화예술관계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는 지난달 10일 ‘영광문화예술회관 설계자문회의’에서 제기한 일부 의견들을 반영했다.애초 설계안은 본건물 옥상에 야외공연장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구조상 안전문제 및 이용 빈도의 제한 등을 고려해 대공연장동과 소공연장동 사이인 중앙광장에 야외공연장을 설치토록 했다. 대신 본건물 옥상 외형은 고밀도목재 판넬로 하되 상부를 비스듬하게 하고 중앙부는 태양광집광판을 이용해 숲속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도록 했다. 또한, 관리전시동의 전시실 면적이
문화/관광
채종진 기자
2009.12.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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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수협은 올해 수산물 위판금액이 역대 최고치인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수협에 따르면 올 초부터 이날까지 위판실적은 조기 144억6,100만원(2,942톤), 꽃게 39억6,300만원(557톤), 병어 10억5,300만원(73톤), 기타 5억7,100만원(155톤) 등 총 200억4,800만원(3,727톤)에 달했다.이는 지난해 총 122억원(3,252톤)보다 64.3%인 78억4,800만원이 증가한 실적이며, 톤수로도 14.6%인 475톤이 증가했다.특히, 병어는 작년 실적이 3억6,900만원(35톤)이었던 것에 비하면 무려 185.4%인 6억8,400만원이 증가했다. 꽃게 역시 전년 실적 15억9,700만원에서 148.2%인 23억6,600만원이 늘어났으며, 조기는 전년 98억1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24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