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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군남과 법성 지역 2곳에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에 22일 선정됐다. 군은 지난달 25일 전남도 ‘2010 하반기 행복마을 사업’ 공모에 군남 ‘반딧불마을’과 법성 ‘자갈금마을’ 2곳을 신청했었다. 이에 따라 도는 영광군 신청마을 2곳의 실사를 지난 7일 마치고 22일 오후 2시 전남도 한옥위원회의에서 지역여건․ 한옥집단화 규모․ 사업계획서․ 주민공동체의식 등을 평가해 영광군 2곳을 포함 도내 8곳을 최종 결정했다. 행복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24명의 신청자들은 개인당 4,000만원의 보조금과 3,000만원의 융자금(5년거치 15년 상환, 3%)을 지원받으며, 3억원 규모의 공공기반시설비와 숙박 및 특산품판매가 가능한 행복마을 전자상거래 시스템도 활용할 수 있다. 영광 신
사회/종합
문소영 기자
2010.07.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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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작물 저온피해 복구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20일 일선 시군에 이를 통보했다. 군에 따르면 영광은 총 2,819ha에서 1,898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인정됐으며 복구 지원비 14억7,050만원(군비 2억2,057만원)이 확정됐다. 이는 전남 피해면적 2만3,245ha의 12.1%, 농가수 2만1,418 농가의 8.8%, 복구비 146억8,200만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타시군과의 비교해 면적으로는 나주 3,742ha․ 해남 3,476ha에 이어 3번째다. 농가수는 나주 3,425․ 해남 2,817․ 보성 2,274농가에 이어 4번째다. 복구비로는 나주 43억8,844만원․ 보성 19억1,536만원에 이어 3번째 규모다. 복구비 지원 확정 농가에는 다시 파종을 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0.07.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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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지역에서 과도한 체벌로 물의를 일의 킨 일명 ‘오장풍’ 교사건과 관련해 서울시는 해당 교사를 직위해제하고 2학기부터는 초·중·고 전 학교의 체벌을 금지했다. ‘오장풍’이란 손바닥으로 한 번 맞으면 날아간다는 의미로 최근 초등생을 무자비하게 때린 동영상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시 모 초등학교 교사 오 모씨의 별명이다. 오장풍이란 신조어까지 낼 정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서울시의 체벌금지 방침은 현 상황을 고려치 않은 단편적인 조치라는 게 일선 교사들의 불만이다. 그렇다고 교사들의 체벌을 무한정 묵인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 요즘 교육계의 현실이기도 한다. 실예로 영광지역 학교내 교사 체벌 문제만 해도 최근까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올초 모 학교 교사는 어린 학생의 뺨을 심하게 때려 학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7.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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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부 지역에 국한됐던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이 전남지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를 주도할 교육인적 자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나타나고 있다. 20일 영광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 차원의 작은학교 운동이 시책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기본방향으로 한 신임 장만채 교육감의 ‘2010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시군 교육청에 시달했다. 이 계획에는 농어촌 교육의 활성화 정책인 ‘행복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등 일명 ‘무지개학교’를 주축으로 한 역점사업이 담겼다. 도교육청은 무지개학교를 통해 다양하고 특성화된 혁신학교 모델을 구축해 자율적 학교경영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농어촌 및 도시 근교 중․ 소규모 학교의 중장기 비전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7.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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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성(59․ 사진)씨가 영광군 글로리영광추진위원회 제2대 집행위원장에 선임됐다. 이 위원장은 새달 1일 열리는 ‘제2회 갯벌 마라톤 축제’를 시작으로 9월 옥내 행사로 열릴 예정인 ‘제34회 영광군민의 날’ 등 문화․ 축제 관련행사를 집행한다. 이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 코앞으로 다가온 제2회 갯벌마라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달 군민의 날 등 당장 추진되는 사업 등이 마무리 되는대로 모든 사업 계획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5일 열린 영광군 글로리영광추진위원회 임시회의서 초대 정용재(영광군 산림조합장) 위원장의 잔여임기를 포함해 2010년 12월까지 2년 5개월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0.07.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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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영호)는 지난 15일 실시한 노조 임원선거 결과 위원장에 김관필(6급 문화관광과)․ 부위원장에 정재삼(7급 환경녹지과)씨가 각각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김관필씨와 정재삼씨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노조홈페이지를 통한 전자투표 실시결과, 조합원 511명 중 348명이 참여하며 68%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위원장 98%, 부위원장 99 %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원 임기는 2년이며, 오는 9월 1일 제4기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김관필 위원장 당선자는 “대외적으로는 6급 근속승진제 도입과 대학생자녀 학자금 지원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고 대내적으로도 조합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권익증진에 더욱 힘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7.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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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대마산업단지조성 등 현안사업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고지원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정기호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예산실장과 면담한 뒤 국토해양예산과와 노동환경예산과를 방문해 현안사업 2건 150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고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은 영광 대마산단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비 100억원과 대마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조성 사업비 50억원이다. 대마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지난해 12월 대마산단 기공식 현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한 사업으로 산단 조성 중에도 전체 산단의 60%가 선분양이 된 상황에서 진입도로 개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또 폐수종말처리시설은 대마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오폐수를 고도처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7.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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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의원(보건복지위)이 지난 21일 질병관리본부로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연락두절, 주민등록말소, 실종 등의 사유로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HIV(인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는 올 해 3월 기준 89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HIV 감염자들은 거주지 이전 시 보건 당국에 신고할 의무가 없어 이와 같이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사각이 존재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현재 진료비, 면역 검사와 상담 서비스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를 감염자의 선택 사항으로 맡겨두고 있어 213 명의 지원 거부자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HIV 감염자들은 적정한 관리와 치료 지원이 있으면 전염력이 감소될 수 있어 보건 당국의 부실한 관리는 더 욱 문제임. 또한 HIV 감염자들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므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7.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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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예산 528억원 교부에도 기여 영광출신으로 6.2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에 출마했던 김대식(사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전남지역 유권자와 약속했던 공약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가고 있다. 김 전 처장은 21일 “목포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호남 최대 규모인 35층 주상복합 건물 신축 사업이 드디어 23일 기공식을 갖는다”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목포지역 유권자와 약속한 이 사업의 성사를 위해 그동안 시공자인 LH공사는 물론 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꾸준히 설득을 해왔다”고 밝혔다. 김 전 차장은 6.2 지방선거 당시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주상복합 건물 신축 등 중앙시장 개발 대책위원회를 방문, 대책위원회 관계자들로부터 도움을 요청받고 이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LH공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0.07.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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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백수해안도로 해당화길이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해안누리길’로 최종 확정됐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각 시․도에서 추천한 전국 168개 해안길 중 도보성․ 안정성․ 접근성․ 경관성 등을 심의해 영광 백수해안도로 해당화길을 포함한 전남지역 12곳 등 전국 총 52개소를 ‘해안누리길’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해안누리길 선정은 자연적으로 형성돼 있거나 이미 개발된 바닷가 숲길․ 산책길․ 마을길중 걷기 편하고 주변경관이 우수하며 해양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것. 해안선 길이가 가장 길고 해안경관성이 빼어난 영광백수해안도로 등 전남도가 12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 이 선정됐다. 다음으로 제주․ 강원이 각 9개소, 부산․ 경남․경북이 각 4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0.07.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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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추경예산 494억원 확정 및 귀농·귀촌인 조례 등을 의결하고 8일간의 1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23일 마무리 한다. 군의회는 지난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71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는 등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과소를 상대로 19일까지 201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주요 사안은 재난안전관리과의 영광원전 출력증강 문제와 법인세할 주민세 감소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비롯해 와탄천 방류 쓰레기 처리문제가 중점 거론됐다. 문화관광과의 해수탕 이용객수 및 사업효율성 문제와 문화예술회관 재원 확보 문제가 질의 됐으며, 건설과는 법성항 매립지 분양률이 저조한 문제가 지적됐다. 도시과는 대마산단․ 칠곡산단․ 송림농공단지 등 대규모 사업 추진에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0.07.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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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지정 현황 우리군이 작년 굴비산업 특구지정에 이어 금년 1월 지식 경제부로부터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되었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2012년 정부의 보리수매 중단에 대처하고 보리를 이용한 2,3차 산업으로 연계, 경종농가의 소득 보전은 물론이고, 연관사업자의 이윤 창출 및 축산농가들의 수입사료 대체효과와 양질의 조사료 기반확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우리 영광군의 금년도 보리파종 면적은 5,417ha(내년도 계획 6,034)로 전국 비중의 8.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보리주산지이며 군남 농협에서 가공한 찰보리는 대도시의 소비자들로부터 웰빙시대의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특히 청보리는 경기, 강원, 경상도 등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지만 물량이 부족하여 과거에 거래가 있었던
농어민의소리
영광신문
2010.07.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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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 사진)은 지병으로 치료를 위해 휴직을 하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이미영 직원과 업무중 과로로 인하여 순직을 한 고 박호성 상무의 자녀를 지난 16일 위로 방문했다. 이날 이미영 직원에게는 치료비로 200만원을, 전주대학에 재학중인 고 박호성 상무의 자녀 종민군에게는 학자금으로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굴비골농협 직장협의회가 주관해 남의 일이 아닌 각자의 일로 생각하자며 십시일반 전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치료비를 받은 이미영 직원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 박호성 상무의 자녀 종민군은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농업과 농협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작은힘이나마 농업과 농협의 발전을 위하여 힘을 보태는 마음을 갖겠다”며 아버지의 직장동료 직원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0.07.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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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규모화를 위해 시군들이 참여하는 도단위 축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22일 오후 1시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준영 도지사 등 도내 농축협관계자 및 관련 농가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흑염소 주식회사 설립 총회를 열었다. 녹색흑염소 주식회사는 흑염소 산업화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모화 및 기업화가 절실하다고 판단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고품질 흑염소 고기 공급기반 구축으로 시장판매 교섭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전남 화순군에 48명이 41억4,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는 현재 도내 75농가로부터 115억1,000만원 규모의 출자동의를 받은 상태다. 이 회사는 화순 동면 일원에 42억5,000만원(1일 200두 처리) 규모의 흑염소 전문도축장 및 가공장
경제/농업
채종진 기자
2010.07.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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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생활개선회원 80명이 농촌생활 문화체험을 위해 19일 영광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영광의 농수특산물 생산지와 관광지를 돌아보며 영광의 맛과 멋에 흠뻑 취했다. 체험단은 굴비와 모싯잎송편․ 천일염․ 찰보리떡 생산지를 견학하고 농수특산품 1천189만원어치를 현지에서 직접 구매했다. 특히 염산면 천일염특품사업단과 영백 염전을 방문,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채염과정을 체험하면서 서해안의 풍부한 미네랄과 풍광으로 만들어지는 위생적인 영광산 천일염에 깊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한편, 염산면 두우리 상정마을 체험관과 커뮤니티센터에 여장을 푼 이들은 일몰이 아름다운 갯벌에서 조개잡이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매끄러운 갯벌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백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0.07.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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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청보리한우가 오는 29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농식품부 주최로 진행되는 우수축산물 페스티벌에는 한우브랜드인 영광청보리한우와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천일염을 출품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영광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70여개업체 우수축산물 브랜드와 전남에서는 영광청보리한우․ 지리산순한한우․ 녹색한우 등 7개 업체가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대한민국 불고기 축제를 시작으로 우수축산물 상식 OX퀴즈․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축산물 특별경매․ 소비자 평가를 통한 우수 브랜드 시상식도 치러지며,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정책이나 혜택 등의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0.07.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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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군남면 육창권역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중)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육창권역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구)대창초등학교에서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서프라이즈 여름 페스티벌’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다음달 25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육창권역 농촌체험마을 축제를 통해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유도하고 도시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와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농촌체험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행사 기간에는 미꾸라지잡기체험 등을 비롯해 5세 이하 유아들을 위한 놀이터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들이 놀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지역 특산품인 모싯잎송편 만들기
경제/농업
문소영 기자
2010.07.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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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희망을 존중하고 미래를 열어가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결집해 살기좋은 영광을 만들어 가기 위한 ‘영광희망 Net-Work 창립발기인대회 및 초청강연회’가 21일 영빈웨딩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발기선언문을 채택하고 빠른 시일 내 창립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영광희망 Net-Work는 ‘정치경제’ ‘사회복지’ ‘문화예술’ 교육환경‘ 등 4개 팀을 구성해 발전적인 군민제안 등을 토대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지역사회 과제로 제출한다. 이날 발기인대회에 이어 성공회대 안진걸 교수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안교수는 “사람이 희망이다!” 새로운 NGO·NPO들의 활성화에 대하여 2시간동안 강의했다.영광 희망 Net-Work 창립 발기인 선언문 물질문명을 추구한 인류 역사이래 빈부의 갈등과 기득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0.07.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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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독바우 -조선 초, 김종서(金宗瑞)(1390~1453)와 정인지(鄭麟趾)(1396~14780) 등이 세종의 교지를 받아 편찬하여 문종 1년(1451)에 총 139권으로 완성된 ‘고려사’ 제79권 식화 2 조운조에 우리고장의 산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바로 ‘부용창(芙蓉倉)’이다.▲제79권 식화 2 조운 조‘國初南道水郡置十二倉....靈光曰芙蓉’[건국초기에 남방각도의 수군(배로 운송이 가능한 하천 또는 바다를 끼고 있는 고을)에 12개의 창고를 설치하였는데 .....영광에는 부용창....을 두었다.] ‘부용창(芙蓉倉)’의 역사는 고려 성종 12년(992), 지금부터 101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고려 때 60포(浦)중의 하나였음을 감안하면 우리고장의 조운역사는 이 보다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0.07.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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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대상이 된 작은 학교들의 폐교는 지역사회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10여년 전부터 시작된 작은학교 지키기 운동은 최근 새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으로 진화해 공교육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본지는 국내외 작은학교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지역 작은학교 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새로운 학교를 꿈꾼 남한산초교 공교육 개혁의 대안으로 자리매김 작은학교 살리기의 성공적인 모델임과 동시에 공교육 개혁의 모델로 경기도 광주 남한산초등학교를 우선으로 손꼽는다. 꼬불꼬불한 산길 공원을 지나 해발 400m 정도에 자리 잡은, 1913년에 문을 연 남한산초등학교는 지난 2000년 공원정비 계획과 맞물려 더 이상 인구 유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전교생 26명의 복식 3학급의 초라한 학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0.07.2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