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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영광소방서장은 6.2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119선거도우미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선거당일 날까지 9일간에 걸쳐 영광소방서 관내 중증질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으로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선거당일 긴급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 에서 119구급대가 투표에 도움을 주고 건강 체크 및 상담을 해주는 제도이다.
사람들
영광신문
2010.05.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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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27일부터 오늘(28일)까지 부재자 투표를 안내한다. 이번 부재자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관위 1층에서 실시된다. 이번 부재자 신고자는 총 2,389명이다. 한편 영광선관위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개표가 진행되는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투표 관리관 41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연다.
사람들
영광신문
2010.05.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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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철 야월어촌계장이 영광군수협 13개 어촌계 3대 협의회장을 취임한다. 정씨는 오늘(28일) 오전 11시부터 영광수협 3층 예식장에서 열리는 제2․ 3대 영광군수협 13개 어촌계 협의회장 이․ 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어촌계 관계자 등 5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가운데 신구회장단을 축하, 격려한다.
사람들
영광신문
2010.05.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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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삶 자체가 바다로 부터 받는 혜택이다. 이순신과 장보고 라는 두 영웅의 탄생은 막강한 해군력을 앞세운 바다경영에 성공했기에 가능 했다. 천안함 피격과 바다 쓰레기는 바다경영 실패의 증거다. 31일 바다의 날을 소홀히 넘겨서는 안된다” 지구상 최초의 생명체는 바다에서 탄생 했다. 그만큼 바다는 지구상의 생명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수증기를 제공해 대류를 순환 시키고 막대한 열 에너지를 저장·순환 시킨다. 이산화 탄소를 흡수 하기도 한다.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또한 해양 생물을 식량자원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인류의 삶 자체가 바다로부터 받는 혜택이라 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은 이처럼 많은 혜택을 주는 바다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전쟁도 불
금요칼럼
영광신문
2010.05.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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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에 있는 성산(城山)에 오르면 거대한 자생 차나무 군락(群落)을 볼 수 있다. 누가 일부러 심거나 힘써 가꾸지 않았는데도 잘 자란 차나무들이 거의 모든 방향의 높고 낮은 능선을 빈틈 없이 뒤덮고 있다. 큰기나무(喬木)들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 밑의 그늘에서 자라고 있는 떨기나무(灌木)는 대부분이 차나무이다. 총합하면 면적이 족히 수십 ㏊가 다 될 것 같은 차나무 군락의 광활함과 조밀함은 다른 곳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장관(壯觀)을 연출한다. 차의 고장으로 유명한 보성(寶城)이나 중국 용정(龍井)의 계단식 차밭을 보고 느꼈던 감동과는 또 다른 감동을 안겨 준다. ‘인공(人工)이 전혀 가해지지 않은 자생 차밭도 이토록 크게 생성되고 유지될 수 있구나’ 하는 발견을 하고는 자연의 힘과 신비에 또 한
사설/칼럼
영광신문
2010.05.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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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광신문은 고뇌에 찬 결단을 내렸다. 영광신문은 창간 후 13년이 넘는 세월동안 건전한 경영과 제작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문으로 성장했다. 그런데 최근 영광신문이 금방이라도 폐간될 것이라는 말들이 나돌아 지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에 본사는 근거 없는 말이 퍼지게 된 원인과 경위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기로 한 것이다. 또한 근거 없이 본사를 매도하고 ‘폐간’ 운운한 당사자인 전남도의회 이동권 의원에게 지역사회의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9일자 영광신문에 게재된 기사중 본인이 ‘광주에서 출퇴근한다’고 한 것에 대해 본사를 방문, “폐간 하라”는 등의 폭언과 함께 정정기사의 게재를 요구 했다. 이에 본사는 선거를 앞둔 이 의원이 불이익
사설
영광신문
2010.05.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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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설도항은 신안군에 이어 전남 2번째 규모의 젓새우 생산지다. 이에 군은 지난해 2월 국비 등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는 설도젓갈타운 용역을 끝내는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지는 젓갈 선진지인 인천시 소래포구와 충남 강경, 전북 부안 등을 찾아 그 사례를 취재 분석해 설도젓갈타운의 성공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더 이상 원료만 생산치 않겠다”신안군, 지도읍에 게르마늄젓갈타운 조성 전라남도 신안군이 젓새우 주산지 자존심을 찾겠다고 나섰다. 신안군은 연간 1만3,979톤(2009년)의 젓새우를 생산, 300억원대의 위판고를 올리는 등 전국 젓새우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할 만큼 큰 시장이다. 또한, 새우젓갈의 주원료인 신안군 젓새우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갯벌에서 잡혀 더욱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0.05.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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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강희락 경찰청장이 영광경찰서를 방문해 영광금은방 강도사건의 용의자 3명을 검거한 일등공신인 김정호형사에게 일계급 특진 및 유공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경찰청장이 영광서를 방문한 것은 개서이후 처음 일이다. 32일 힘든 수사기간 동안가장 힘이 되었던 것은 ‘가족’ “32일간의 끈질긴 추격이 드디어 끝났다.” 이는 지난 1월 영광읍 한 금은방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해 영광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에 종지부를 찍게 한 주요공신 김정호(42)형사가 검거 후 했던 말이다. 고창읍 대산면에서 4남1녀중 막내로 태어난 꼬마 김정호의 꿈은 대통령이었다. 이 꼬마는 어렸을 때부터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 탓에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못된 친구들을 혼내주는 일이 주특기였다. 그런 꼬마
사람들
문소영 기자
2010.05.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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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검객이 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펼쳐진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도대표 2차 선발 평가전'에서 빼어난 실력으로 순천삼산중 검도를 따돌리고 우승의 감격을 맛본 영광중학교 김계민(14)군의 말이다. 영광초등학교 2학년 때 검도에 입문해 경력 5년을 자랑하는 김군은 중학교 입학 전부터 ‘2009 제 5회 여수시장기 검도대회’ 은메달, ‘김천일선생 정신계승 호남인 검도대회’ 금메달 등 각종 대회의 상을 휩쓸었다. 그러나 이런 웃는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니였다고 한다. 처음 시작했을 당시는 아직 대회경험도 많지 않고 어린 선수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대회가 낯설었기 때문에 4학년 때 나간 첫 대회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쓰디쓴 결과를 맛보았다고 한다. 수많은 대회 중 김군은
사람들
문소영 기자
2010.05.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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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20명으로 처음 시작한 ‘영광옥당스쿠버다이버’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바다에 빠져 사는 다이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10년 동안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국내, 국외 바다를 누비는 ‘영광옥당스쿠버다이버’ 회원 대부분이 마스터 급(실력에 따라 급이 나눠져 있음)의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 없이는 살맛이 안 난다고 할 만큼 바다 사랑이 깊다. 영광옥당스쿠버다이버는 스쿠버&해저여행 동호회인 ‘인스클럽-호남권’으로도 활동 중이다.인스클럽은 전국적으로 1만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단순히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회가 아닌 사회봉사활동도 하고 국외 자원 봉사활동도 하는 곳이다.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동호인들이 여러 분야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낙후된 지역의 의료 봉사 활동, 축구공,
사람들
문소영 기자
2010.05.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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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야구 프리윙스가 거침없는 연승행진을 이어나가며 1라운드 전승을 눈앞에 두었다. 프리윙스는 지난 16일 상하수도사업소 구장에서 열린 9라운드 오전 경기에서 이승열의 역투의 힘입어 오션스를 8-6으로 따돌리고 9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15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서 열린 한방은 드래곤즈를 상대로 매회 이닝 효과적인 점수를 뽑아내며 16-14로 신승을 거두었다. 드래곤즈 김순건의 홈런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같은 시간 상하수도사업소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골목대장이 파이터스를 24-13으로 대승을 거두며 9연패 수렁에 빠트렸다. 한마음공원에서 열린 오후 경기에서는 뉴트론스가 글로리즈를 18-17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16일 오후 상하수도사업소에 열린 타이거즈는 반디불이를 상대로 22-20으로 승
사람들
영광신문
2010.05.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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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축구단이 연패 사슬을 끊지 못하고 조별경기에서 8전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영광군민축구단(이하 영광FC)은 지난 15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서 열린 8라운드 4번째 홈 경기에서 7위 남양주시민축구단에게 0-3으로 패하며 시즌 7번째 영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패배는 심판들의 오심도 한 몫 했다. 반칙과 오프사이드를 가려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광FC는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15일 경기까지 홈 4경기, 방문 4경기 등 총 8경기에서 1득점에 그친데 반해 실점은 무려 20점을 헌납했다. 특히 5월 1일 7라운드 춘천 ‘단두대’ 경기에서 547분 만에 첫 팀 득점과 동시에 선취골을 성공했으나 후반 뒷심 부족으로 2골을 내주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춘천
사람들
영광신문
2010.05.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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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검도가 연일 잔칫집 분위기다. 최근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로 선발된데 이어 연일 신바람이다. 영광군검도회는 지난 16일까지 2일 동안 광양실내체육관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매천 황현선생 순국 100주념 추모 광양시장기 검도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등부 단체전을 우승(유승우,김진수(중초), 한치환,성종화,양호경(영초)으로 이끈 영광군은 준결승에서 홈팀인 백운검도관를 물리치고, 결승전에서 여수 조선대 검도관을 4대1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여자부(5-6학년부)에서도 양은서(영초6)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3-4학년부에서는 김진수(중초4)가 우승을 일구었다. 또 1-2학년부에서는 강범석(중초2) 준우승을, 5-6학년부에서는
사람들
영광신문
2010.05.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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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3부터 이틀간 전남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영광군 사업용 운수종사자 500여명과 장성·함평 사업용 운수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과 고객과 소통하는 서비스, 자동차보험, 승무시 필요한 외국어 등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 교통행정담당은 운전종사원 자율실천사항과 내가회사 대표라는 주인의식 갖기와 불친절 사례에 대한 실례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원에서는 차후 시·군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미이수자는 연내에 보성 6월3,4일 화순 6월10,11일 광주연수원 등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미이수시는 영업정지와 과징금이 부과된다.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5.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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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모싯잎송편명품화사업단 및 생산업체 운영자가 참여한 가운데 ‘모싯잎송편 고객관리 프로그램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에서는 영광모싯잎송편 명품화사업중 하나인 ‘고객관리전산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객에 대한 신뢰 및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모싯잎송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든 업체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영광모싯잎송편 고객관리 전산프로그램’은 기존 일부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던 프로그램과는 달리, 수차례의 보고회를 통하여 업체 대표들의 의견수렴 결과 송편업체 고객관리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전화선과 컴퓨터 화면이 연결되어 고객에 대한 신속한 응대는 물론 소비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싯잎송편 생산업체 관계자는 “새롭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5.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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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청(교육장 신경채)은 지난 18일 ‘마음의 벽을 허물고 먼저 내민 손길이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유, 초, 중 특수 통합학급 담임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특수 통합학급 담임교사들이 특수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특수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때 부딪히는 어려움에 대하여 어떻게 지원해 줄 것인가에 대한 지도방법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신경채 교육장은 “특수학생에 대해 마음을 열고 편견없이 특수학생의 잔존능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사로 나온 목포 한빛초등학교 류지희 특수교사는 장애유형별 특성과 이에 따른 지원방법에 대한 사례들을 현장 중심으로 제공하여 통합학급 담임교사들로부터 뜨거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5.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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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에서는 불기 2554년 석가탄신일과 연휴를 맞아 신도(불자)와 상춘객이 운집, 크고 작은 화재와 각종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찰 소방안전 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등산객과 지역민등 부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사찰 및 암자 46개소에 대하여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찰 관계자의 자율방화 능력향상을 위한 화재초기 진압요령․ 소화기 사용법․ 중요문화재 반출훈련․ 인명구조요령․ 산불로 인한 비화방지 및 방어선 구축 요령 등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사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석가탄신일을 전․후한 20일부터 22일까지 소방공무원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여 주요 전통사찰 불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5.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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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는 오는 7월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의 장애인연금을 지급한다.지급대상은 만18세 이상의 1~2급 또는 3급 중복 장애인으로서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의 합계)이 선정기준액(단독가구 50만원, 부부가구 80만원) 이하인 자다.기존 중증장애수당을 받고 있는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장애인연금을 지급받게 되며, 이 외의 중증장애인은 자산조사 및 장애등급 심사를 거쳐 대상자 여부가 결정되며, 소득구간에 따라 최대 15만원까지 장애인연금이 지급된다.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5.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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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뒷날, 속 풀이용으로 즐겨 찾는 콩나물 해장국. 그 시원하고도 담백한 맛의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다. 예전에는 그 기막힌 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차를 타고 전주까지 가야만 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전주에서 만드는 그 오묘한 맛의 콩나물 해장국을 쉬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뚝배기에 뜨겁게 끓여서 나오는 콩나물해장국을 새우젓으로 알맞게 간을 맞춰 후룩후룩 떠먹다보면 어느새 속이 든든하게 채워진다. 굳이 애주가들이 해장국으로 찾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시원한 국물 맛이 그리울 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게 되는 음식이 바로 전주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콩나물해장국이다. 이러한 전주콩나물해장국을 우리고장에서도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거농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전주콩나물해장
업체탐방
문소영 기자
2010.05.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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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낙월면 송이리 칠산도 괭이갈매기섬에 지난 14일 오후 서식지 보호를 위한 영광군 현장조사원들이 방문했다. 산란기를 맞은 수 만마리의 괭이갈매기들이 주위를 날며 침입자를 경계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채종진 기자
포토뉴스
채종진 기자
2010.05.24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