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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에서 시집 온 3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고 작은 아이가 1학년 그리고 5살 막내딸이 있습니다. 큰아들 초등학교 다니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한국 보통 엄마들은 상상을 못할 겁니다. 엄마인 제가 잘 모르니 아이들 교육에 신경을 못 써주고 한국교육방법도 잘 몰라서 아이도 힘들고 가족모두 걱정만 많았습니다. 성적도 안 좋아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어떤 교육을 해 줄 수도 없고 염산면 옥실리 끝이라서 교통도 안 좋아 가까운 학원도 없지만 갈 수도 없었어요. 그런데 2009년 올 해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다문화 자녀 교육을 영광군에서 구몬학습과 함께 해 주시는 겁니다.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일인지요.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도 방법 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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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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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2009년 6월 17일 광남일보에서 주최한 『제2회 광주․ 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광주․ 전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중 보건사회복지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2006년에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전국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시설을 살펴보면 과거 사회복지법인 2개소를 비롯해 개인운영시설 4개에 불가하던 것이 현재에 이르러서는 아동시설 18개소, 노인시설 24개소, 장애인시설 7개소, 보육시설 17개소 등 66개소로 증가 했으며 지난 9월 사회복지의 날에는 시설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일자리사업과 사회적 기업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양적으로 성장하였으나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먼저, 영광군의 복지행정 내면을 살펴보면 2007년부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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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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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비상시설 점검 심규열 영광원전본부장은 방사능 비상시설을 점검했다. 최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시설을 점검한 결과 환경방사선 감시설비는 전 지역에서 이상 없이 정상 가동됐다. 또 발전소 인근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사고발생 사실을 알릴 수 있는 원전비상경보방송시설도 대부분 철탑으로 대폭 보강해 주변지역인 모두가 전반적으로 가청상태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냉장창고 특별점검박병주 영광소방서장은 냉동․ 냉장창고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내년 1월 8일까지 영광․ 함평군에 소재한 농ㆍ수산물 및 육가공 냉동ㆍ냉장창고 28개소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거대상은 소방․ 피난․ 방화시설의 설치, 유지 관리 여부, 건축물 불법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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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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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은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의류(파카)를 준비에 장애인복지시설인 해뜨는집과 홍농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파카를 전달받은 해뜨는집과 센터이용자들은 “가볍고 따뜻한 외투에 너무나 행복한 크리스마스선물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남궁경문 원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영광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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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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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종돈사업소(소장 권영웅) 직원들은 대마면 초중등학생들의 공부방인 ‘연한가지’에서 난방시설이 미흡하여 학생들이 힘들게 겨울을 난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을 모아 난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영광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지난 19일 종돈사업소의 나눔봉사단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연한가지’를 방문, 난방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종돈사업소의 권영웅 소장과 직원들은 “지금까지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시설들에 지원을 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같이 성장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소에도 사업소 관내의 조손가정등 불우이웃 여러가정에 매월 일정액의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불우시설 돕기․ 농가 일손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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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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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광군향우산악회가 경기도 소요산에서 올해 산행을 마감했다. 재경향우산악회는 지난 20일 경기도 동두천 소요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도 송년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송년 산행은 희망찬 신년을 앞두고 2009년도를 마감하는 산행으로서 약 4시간에 걸쳐 산행이 실시됐다. 또한 주차장에 인접에 있 서가네 회관에서 송년회의 자리를 가졌다. 오세길 산악회장은 “산신제 산행을 다녀 온지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송년 산행을 실시한 것에 대해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면서 “내년에는 향우산악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재경영광군향우회를 바탕으로 하여 회원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참가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소요산 송년 산행을 올해 마지막으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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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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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사진)씨가 재경홍농읍향우회장에 취임했다. 박씨는 지난 20일 총신대 신세대 웨딩홀에서 열린 재경홍농읍향우회 송년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향우회 신하는 3개 초등학교동문회․ 중학교동문회․ 산악회축구회․ 부녀회․ 골프회 등이 활성화되어 재경영광군향우회 읍면단위 향우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송년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은 아쉬운 기축년 한해를 마감하고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앞두고 역대 행사 중 가장 성대한 행사다. 한편 신임 박경화 회장은 가곡리 황곡마을 동명초교 6회 출신으로 재경홍농읍향우회를 전국에서 제일 훌륭한 향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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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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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있는 영광군민회로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재시흥 영광군민회는 최근 정왕컨벤션 웨딩홀에서 제4․ 5대 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신임회장에는 이여신씨가 취임했다. 이번 행사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백청수․ 정종흔 전 시흥시장을 비롯해 많은 호남향우회 원로 및 지역인사 등 300여 명의 축하객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이․ 취임식에서는 제5대 이여신 회장이 취임하고, 이광호 이임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특히 영광군민회 회원들이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우수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또 신임 임원들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여신 회장은 “이와 같은 중책을 맡기신 것은, 부지런히 뛰어 많은 회원들과 대화하고, 내실 있는 향우회로 이끌어가라는 당부로 알고 열심히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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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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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인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주(사진)씨가 재춘천영광군향우회장에 취임했다. 재춘천영광군향우회는 지난 11일 훼미리뷔페에서 향우 등 지역 사회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장 이․ 취임식 및 2009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종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로 17년을 맞은 영광군향우회가 회원들을 적극, 발굴하여 70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해 춘천시에서 명실상부한 단체로 성장 했다”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춘천 전남․ 북 군단위 모임에서 영광군향우회를 최고 잘나가는 향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춘천 영광군향우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노력해온 이학년 회장이 이임했다. 사진 설명: 출범 17년을 맞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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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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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이 저물어 간다. 새해를 맞을 때는 좋은 일만 많이 있기를 기원하지만 올해는 유독 그림자가 짙은 한해였다. 새해 벽두 철거민들이 사망한 용산 참사 소식이 들리더니 김수환 추기경․ 노무현 전대통령․ 김대중 전대통령등 세분의 국가 지도자가 차례로 유명을 달리해 국민들이 많은 눈물을 흘렸다. 또한 ‘임진강 수공’․ 서해교전등 남북 분단으로 인한 비극적 사건 들이 잇달아 일어나 통일에 대한 염원이 더욱 깊어졌다. 경제위기의 불안감을 안고 맞은 2009년은 그러나 침체의 깊은 골을 벗었으며 세계 20개국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등의 ‘쾌거’를 이루어 경제불안으로 먹구름이 낀 국민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했다. 무섭게 확산되며 애꿎은 인명을 앗아간 신종플루도 2009년이 저물어 가면서 기세가 누그러져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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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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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유난히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일들이 많았다.해마다 이 맘 때쯤에 상투적으로 사용하던 다사다난했다는 말 한 마디로 올 한 해의 이야기들을 담아내기에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많았던 해이다.우리는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을 한꺼번에 잃는 슬픔을 겪었으며 4대강에서 울려 퍼지는 불도저의 굉음 소리에 조여 오는 가슴을 쓸어내기도 했다.늘상 반복되는 일이 되겠지만 지난 한 해를 되돌아봄으로써 반면 거울로 삼아 다시는 그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올 한 해의 주요 사건사고들을 간추려 본다. 두 분 대통령 서거올 한해의 가장 큰 사건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였다.퇴임 후 낙향하여 세상 사람들과 부대끼며 서민처럼 살고 싶어 했던 전직 대통령은 그러나 자신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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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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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올해 겪은 시련과 아픔이 나라와 국민을 더욱 발전시키는 거름이 되게 하시고 경인년 새해는 슬픈 일보다 기쁜 일이 많도록 보살펴 주십시오” 하느님, 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 위기의 불안속에 맞이한 기축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 한해 경제위기는 무사히 넘길 수 있었지만 어느 해보다 슬픈 일이 많았습니다. 새해 벽두 용산의 건물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던 세입자들을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 특공대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 났습니다. 이땅에 다시는 화염병과 돌을 든 철거민들과 이들에게 경찰이 물대포를 쏘는 일이 없도록 보살펴 주십시오. 하느님, 올해 무엇보다 국민들을 슬프게 한 것은 김수환 추기경· 노무현 전대통령· 김대중 전대통령등 세분의 지도자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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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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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09년 한해동안......2009년 기축년(己丑年)과 작별을 고할 시점이다. 영광신문에서는 올 한해 영광군정의 변혁과 발전의 디딤돌이 될 주 의제로 설정한 ‘영광희망 프로젝트’의 변화상과 영광의 미래를 창출해야 할 핵심부문을 입체 조망한 ‘기획특집’을 결산하면서 희망찬 2010 경인년 한해를 맞는다. 영광희망 project는투자유치 / 영광군이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1분기 만에 초과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2009년 한해 조선․ 식품기업․ 레포츠산업 등 10개 기업에서 투자액 300억원, 고용 200명의 목표를 목표를 세운 군은 1분기에 24개 기업을 유치하면서 336억원의 지역투자와 248명의 고용효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기업사랑 운동전개․ 행정지원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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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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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영광읍 단주리 유레카영농조합법인(최봉삼, 김수영)은 16일 자연과 함께하는 축산체험으로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을 위해 정기호 군수 등 각계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장형 유가공 체험목장’ 개소식이 열렸다. -2면 계속 독일 치즈전문가에서 전문기술 배워치즈만들기·소밥주기·소젖주기 등 체험장 마련 소비자들이 매일 마시는 우유 한 방울의 소중함과 우유의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유레카목장이 마련했다. 유레카영농조합법인 최봉삼, 김수영 대표는 독일의 치즈 전문가 정용삼(독일치즈마이스터)를 초빙해 6년전부터 관련기술을 배워왔다. 이제 그 고수에게 배운 기술로 다양한 유제품을 만들고, 체험형 목장을 마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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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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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인격의 수양을 도모하는 일 “검도가 좋아 아이들 까지 가르치게 되었죠.” 작년부터 영광중학교 검도부를 맡고 있는 김백수(30)감독은 15년전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검도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 감독은 “검도를 시작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가족들의 응원과 주위에 많은 지인들 덕분에 지금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순천 출신인 김 감독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검도부로 맹활약해왔으며, 고등학교 때에는 전국체전 입상, 대학교 개인전 우승 등 많은 대회에서 다수 입상을 하는 등 검도계의 떠오르는 유망주였다. 최근까지 무안군청 소속 주장으로 선수활동 해오다, 영광에서 학생 검도부 창단으로 새 지도자가 필요하다 하여 영광에 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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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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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에서 전국대회 조짐을 보였던 굴비골 영광검도대회가 올해 대회서도 전국대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 지난 13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굴비골 영광검도대회가 원거리 서울을 비롯해 대구 등 전남․ 북 광주지역에서 4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부별 경기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초등부 단체전은 대구광덕검도관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준우승은 군산 나운검도교실, 3위는 영광창무검도관과 목포 동우검도관이 차지했다.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광주시가 싹쓸이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주 수검검도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 광주 기아자동차 검우회가, 3위는 광주 진월검도관 A,B팀이 차지했다. 초등부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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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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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으로 K3리그 포천시민구단에서 활약 중인 신옥진(23․ 사진)이 수비상을 수상했다. ‘DAUM K3리그 2009’ 시상식이 지난 7일 축구회관서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승팀 포천시민축구단을 포함한 준우승팀 광주광산FC 등 2009 K3리그 각 부문 수상자들이 모두 모여 자리를 빛냈다. 수비상을 수상한 신옥진은 “동료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고, 구단에서도 훈련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면서 “거의 내셔널리그 정도의 훈련을 소화했기 때문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승을 이끈 포천시민구단 차승룡 감독은 K3리그가 풀뿌리 축구의 역할과 함께 상위 리그에 선수를 공급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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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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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중 ․고등학교 육상부는 강성길(31) 육상단거리 전담코치아래 8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이번 달 말께 창단을 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해룡중학교 입학 예정인 박건우(800m), 서민웅(200m), 지강택(800m), 정민선. 현재 해룡중에 재학중인 이숙재(110mh), 김성렬(400m). 내년 해룡고등학교에 입학예정인 임재곤(100m), 정준우(400m)로 구성되어 있다. 강코치 지도 아래 매일 학교 정규 수업을 다 마친 후, 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몸 풀기로 시작하여 하루 3시간 정도 훈련하고 있다. 팀 창단 전부터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을 쏟았던 해룡중 ․고등학교 육상부는 지난 전국대회 100m 8위(임재곤),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100m
교육/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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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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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에서 처음 들어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당근은 ‘중국에서 도입한 붉은 무’라 하여 홍당무라고도 불리운다. 당근은 유럽·북아프리카·아시아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아프가니스탄이 원산지이다. 당근의 영어식 표현인 ‘캐럿’(carrot)은 당근색이 붉다는 의미인 ‘셀틱’(celtic)에서 유래된 것이다. 당근에 다량 함유된 ‘카로틴’(carotene) 성분도 캐럿에서 파생된 것이다. 당근에서 첫 발견되어 분리되었기 때문이다. 당근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카로틴이 매우 풍부하다. 카로틴은 오이나 호박 등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다. 그 중에서 당근에 가장 많다. 녹황색 채소 100g당 카로틴 함유량이 600mg 정도이나 당근에는 무려 7,300mg이나 들어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발암
사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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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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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정(36․ 사진)씨가 영광군칠사회 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래들의 의와 정을 나누는 모임’ 영광군칠사회는 지난 15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읍 하츠식당에서 2009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 12대회장단 선출 등을 포함한 회의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칠사회는 지난 99년 2월 첫 출발을 시작해 매주 축구 등 운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친구들의 모임이다. 이날 총회에서 12대 회장으로 선출 된 한의정(영광노인전문요양원) 회장 당선자는 “지난 11년 동안 칠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회장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계속해서 친구간의 예의와 진실로 언제나 변함없는 모임이 되자”고 부탁했다.
정치/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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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