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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정수장 운영관리실태 평가결과, 영광군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달 30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 기관표창과 함께 인증패․ 포상금 4,000만원을 받았다.영광군은 지난해 연암정수장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정수장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521개 정수장을 3년 주기로 나눠 매년 환경부가 주관해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125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근무인력, 수질관리, 운영관리, 유지관리, 위기대처능력, 서비스 등 6개 분야 39개 항목에 대하여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에서 평가했다.영광읍 학정리에 위치한 영광 제2정수장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배치 등 운영요원의 전문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6.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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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4년 허가에 대한 세부 조건을 허가 1주일만인 지난달 27일 오후 언론 등에 공개했다. 군이 공개한 세부허가 조건은 오는 2015년 5월 22일까지 영광원전 온배수 저감시설인 방류제 6만8,614㎡의 공유수면 점∙사용 조건 14건과 발전용 냉각해수 115억8,664만㎥(연간)의 사용조건 14건 등이다.공유수면 점사용 부분에는 광역해양조사 결과 이후 사정의 변화로 피해가 예상되는 권리자가 있을 경우 동의서를 제출토록 하고, 주변 환경변화에 대한 해양환경영향 조사 후 결과에 따른 대책 강구∙시행, 어업인 단체 등의 민원 수렴 및 해결을 주문했다.해수사용 부분에는 원전 1~6호기에 호기별 해수 사용량(인∙배수량)을 측정하는 기계시설 및 사용량 증명자료 제출 및 매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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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기자
2011.06.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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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2022년까지 모든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일본 원전사고를 교훈으로 원전 가동 시한을 연장한다는 지난해의 결정을 뒤엎은 것이다.노르베르트 뢰트겐 환경장관은 밤샘토론 끝에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으며, "내용이 변경될 여지는 없다"고 설명했다.뢰트겐 장관은 이미 가동 중단 상태인 가장 낡은 원전 7기와 크루에멜 원전은 재가동되지 않을 것이며, 이들은 즉각 폐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6기의 원전은 2021년까지, 가장 최근에 건설된 3기는 2022년까지 가동한 뒤 폐쇄할 계획을 밝혔다.지난해 독일은 2000년 6월 사민당과 녹색당 연정이 정한 원전을 모두 폐쇄한다는 법률을 폐기하고 원전의 가동 시한을 평균 12년 연장한 바 있다.그러나 올해 3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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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6.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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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의 절감과 체납액 감소를 위해 정기 고지되는 자동차세, 재산세, 면허세, 주민세(균등분)를 자동계좌이체 납부 및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영광군 군세감면 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5월 20일 입법예고 하였다.이번 개정안에는 정기분 지방세를 자동계좌이체로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50원의 세액을 공제하고, 위택스를 통한 전자송달과 자동계좌이체를 동시에 신청한 경우에는 고지서 1장당 300원의 세액을 공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액공제 혜택은 정기분 납기 전월까지 신청한 납세자에게 적용하도록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규정하고 있어 6월분 자동차세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5월 말일까지 주소지 읍면의 재무부서에 자동이체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고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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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5.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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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 18일 도시경관, 디자인, 색채, 조명, 광고물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도시디자인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영광터미널시장 현대화 사업과 대마 주민건강나눔센터 조성사업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터미널시장의 전면 출입구와 간판 디자인, 주민건강나눔센터의 디자인 등을 자문했다.위원들은 각 사업 추진 시 영광만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실용적인 디자인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문 대상 시설물과 건축물의 형태(디자인), 색채, 주변과의 조화성 등에 관해 자문했다.앞으로 위원회는 도시디자인위원회 운영계획에 따라 군에서 설치하는 건축물, 도시구조물, 가로시설물 등 영광군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디자인 자문 기능을 담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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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5.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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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관필)은 지난 20일부터 2일간 2011년 상반기 워크숍을 임원과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월면 송이도 일원에서 개최했다.봉사와 화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1부 송이도 주민을 위한 장수사진촬영, 등산로 정비, 해수욕장 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제2부에서는 참석한 임원과 조합원이 참석하여 각 조별로 편성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게임과 자유토론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관필 위원장은 “송이도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부족하지만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 노조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같이 참여한 임원과 조합원에게는 화합이라는 새로운 기틀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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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5.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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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원이 8개월 동안의 민주당 사무총장을 마감하고 전남도당위원장에 복귀했다.지난 23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당직개편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난 이낙연의원은 “국민과 당원과 후보들 덕분에 4‧27 재보선을 승리한 뒤에 사무총장에서 떠나게 돼 홀가분하다”면서 “앞으로 국회의원과 전남도당위원장으로서 국회와 지역에 더욱 충실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이의원은 지난해 9월 전남도당위원장에 선출되었으나, 10월에 사무총장에 임명되면서 전남도당은 위원장은 김영록 의원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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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5.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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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가 이달 말 서울을 출발해 다음달 3일 영광군 방문 등 전남 진도까지 1주일간 자전거로 서해안을 일주한다. 스티븐스 대사는 영광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고 영광읍의 한 숙박업소에서 묵고 한정식집에서 영광굴비를 맛 볼 예정이라고 23일 영광군이 밝혔다.대사는 자전거 여행을 하는 동안 주로 여관급 숙소에서 잠을 자고, 각 지역의 한국인과 다양한 대화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자전거 마니아’인 스티븐스 대사의 1주일간 자전거 테마 여행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알려졌다. 지난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경남 남해에서 경북 대구까지 '낙동강 전선(戰線)'을 대학생들과 함께 일주했었다.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사람이었다"며 "미국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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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5.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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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실증단지에 선정된 영광군에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군은 지난 17일 정기호 영광군수를 비롯해 전라남도와 영광군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속가공 기업인들을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영관군은 지난 4월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에 이어 최근엔 지식경제부의 '해상풍력 실증단지'로 선정됐다. 관련기업들의 잇달은 투자문의를 받게 된 영광군은 주형, 단조, 주조 등 1차 금속가공기업과 성형 벤딩머신 프레스 단압기계를 제조하는 2차 금속가공기업을 유치해 함께 성장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설명회에 참석한 수도권 금속기업들이 영광군의 입지여건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투자를 적극 검토중이라고 했다"며 "내달 초순경에 부지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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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유일한 도서면인 낙월면 주민의 민원과 여론을 수렴하고 군정 추진방향을 알리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24일 낙월면 송이도 어민회관에서 열렸다.특이한 점은 행정의 사각지대인 도서민 편익증진을 위해 전기, 상하수도, 지적, 농지전용 등 생활민원 즉석처리도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사랑방 좌담회를 열기도 했다.이날 이낙연 국회의원, 이종윤 군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낙월면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정 군수는 낙월 주민들의 하낙월 선착장 시설 개선공사와 안마항 선상집하장 설치 등 현안사업 요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들도 관계부서의 협의를 거쳐 추진할 수 있도록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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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의원 - 원전관계자 원전안전 불감증 심각하다손학규 대표 - 핵문제 경제논리로 밀어붙여선 안된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원전의 1,2,3호기가 멜트다운이 확인되면서 일본 도교전력의 새빨간 거짓말이 세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이 같은 원전 가동에 대한 정보는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전력회사의 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모순을 안고 있다. 일본만이 아니다 한국의 사정도 다르지 않음이 그동안 영광원전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 발생과 처리과정에서 나타난바 있다.특히 일본과 함께 한국의 원전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국회 지경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우리 원자력 전문가들의 안전 불감증에 대해 개탄했다.김 의원은 지난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후쿠시마 원전 폭발보다 더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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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구 활성화와 인재발굴을 위한 유․ 청소년의 신나는 축구축제 ‘제18회 영광군학생축구대회’ 19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서 참가선수를 비롯한 학부모․ 기관단체장․ 협회 역대회장과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군 축구협회는 영광초등학교 축구부에게 격려금 일백만원을 전달하며 영광축구의 미래로 성장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축구대회는 영광군축구협회 유환수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지난 해 우승팀 백수초․ 해룡중․ 영광고의 우승기 반환으로 막이 올랐다. 영광군축구협회 조일영 회장은 “학생축구대회는 17년의 연륜을 쌓아오면서 영광군축구의 산실로서 명성을 굳혔고, 대회규모 면에서, 경기내용 면에서, 관람열기 면에서 모두 대회 위상과 명성에 손색이 없는 정상의 대회로 자리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1.05.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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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민간 보조금에 대한 업무표준화로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지난 12일 군·읍·면 보조금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신청, 교부, 집행, 정산,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화한 보조금 운영관리 편람을 교재로 만들어 각종 보조금 업무에 활용토록 했다.이번에 발간된 업무편람에 따르면 보조사업 수행 시 원가검토, 경쟁 입찰에 의한 사업수행자 선정, 민간자본보조로 취득한 재산의 매각·대여 담보제공 등은 군수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보조금 집행 시는 신용카드 사용과 구체적인 사용용도를 교부조건에 반드시 명시토록 했다. 또한 2천만 원 이상 공사, 용역, 물품에 대해서는 군이 계약을 대행하여주고,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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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국내외 체류형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숙박일 수에 따라 1인당 최고 2만5천원까지 지급하는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단체관광객(내국인 30명, 외국인 20명 이상)을 영광군에 소재한 숙박업체에 유치했을 경우 1인당 1박 체류 1만원, 2박은 1만5000원, 3박 이상은 2만원을 지원하며, 외국인은 각각 5000원씩 추가지원 하되 수학여행단은 해당 금액의 50%만 지원한다.이번 제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남 여수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추진하고 있다.다만, 여행사 관계자 및 단체 주관자(운전기사, 안내원 등), 행정(공공) 기관이 초청한 행사참여, 사전 관광계획서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05.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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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농기계보조사업 접수를 마무리한 가운데 올해도 역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총사업비 6억8,309만원(자담 50%) 규모의 맞춤형 농기계 및 친환경 농산물 유통장비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를 지난 13일 마무리 했다.지원기종은 곡물건조기 32대, 톤백 전자저울 60대, 경운기 21대, 관리기 21대, 지게차 6대 등 총 140여대 규모다.군은 지난해 불거졌던 중복지원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 4년간 지원자 및 동일기종 보유자는 제외하고 건조기나 지게차는 친환경 단지 및 법인 등에 우선지원하는 등의 선정기준을 강화했다.하지만, 일부 읍면에서 불만의 목소리는 여전히 터져 나왔다. 사업 신청기간이 너무 짧았다거나 아예 알지 못했다는 주장이 가장 많았으며, 일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05.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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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1979년 미국, 5등급)1979년 3월 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미들타운의 스리마일 섬(Three Mile Island) 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난 노심 용해 사고이다. 이 발전소에는 2대의 가압수형 원자로가 있었는데, 가압수형 원자로는 압력을 가한 물을 원자로의 냉각재 및 중성자 감속재로 사용한다. 따라서 가압수형 원자로는 압력을 가한 물을 끊임없이 순환시켜서 물이 끓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는 이 급수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했다. 하지만 관리자들이 사고 원인을 찾지 못하는 동안 노심의 절반 이상이 녹아내리는 대형사고로 발전했다. 주 정부는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고 주민들은 충격과 공포에 질려 정신없이 탈출하기에 이르렀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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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대산간 국도 23호선 확․ 포장공사 구간에는 단주 입체교차로가 설치되고, 월평리와 연성리 구간에는 도로계획고를 낮춘 평면교차로가 들어서 조망권이 확보된다. 그동안 지역 실정에 맞지 않게 설계된 단주 교차로와 월평․연성 교차로의 설계 변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영광군은 이러한 민원을 해소하고 공사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의 총액사업비 변경승인을 받고자 노력해왔으며, 지난 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심의를 통과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기획재정부의 승인이 이뤄진 배경에는 중앙부처를 방문, 담당자를 꾸준히 설득한 정기호 군수의 노력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친필서한을 보내 협조를 요청한 이낙연 국회의원의 지원이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국도 22호선, 영광스포티움과 연계되는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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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노인보호 및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등 5건의 조례와 규칙 등 11일 공포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2011년도 제7회 영광군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의결된 ‘영광군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 일부 개정규칙’을 이날 공포했다. 이 규칙은 제11조(일반조사대상자) 3항 ‘세무조사는 일반조사를 원칙으로 한다.’를 ‘일반조사대상자는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조사대상자의 의사와 성실도 등을 감안하여 서면조사대상자 또는 전자신고조사 대상자로 구분하여 선정할 수 있다.’ 등으로 개정 시행된다.군은 또, 지난달 22일 ‘제177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4건의 조례도 함께 공포했다.‘영광군 노인보호 및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영광군 관내에서 노인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05.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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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싱가폴 등 해외 경관관리 및 도시계획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연수를 떠난다. 군의회(의장 이종윤)는 16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의원 8명 및 수행공무원 4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체계적인 경관관리 및 도시계획 시설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영광군의 도시경관·공공디자인 및 도시계획에 반영키 위해 추진됐다고 의회는 밝혔다. 또한, 하수처리시설 및 사회복지시설도 벤치마킹해 쾌적하고 윤택한 삶의 공간 조성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의회 연수단 일행은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싱가폴에 입국한 뒤 다음날 말레이시아 국경도시인 조흘바루로 이동 회교사원 및 전통문화 마을 등을 시찰한 뒤 싱가폴로 귀환해 하수처리시설 견학, 머라이언파크와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05.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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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재난대비 1조원대 안전설비 보강 일본 원전사태 이후 정부가 추진한 원전 안전점검 결과 영광원전을 포함한 국내 원전 대부분이 안전한 상황이지만 일본과 같은 수소폭발 대비에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교육과학기술부는 6일 지난 3월부터 4월말까지 국내 21개 원전과 연구용 원자로 등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일본과 같은 초대형 쓰나미와 관련해 현재 영광을 비롯해 월성·울진 원전 등은 지역별로 최고 5.7~8.4m 정도의 해수위를 예상하고 7.5~12m의 부지 높이(해안방벽 포함)를 확보하고 있으나 고리 1·2호기만 최고 해수위에 비해 부지 높이의 여유가 0.3m에 불과해 해안방벽을 1.7m에서 4.2m로 증축하기로 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수소폭발에 대한 대비는 미흡한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05.13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