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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Chernobyl) 사고 (1986년, 7등급)1986년 4월 26일에 구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에 의한 방사능 누출 사고이다. 현재까지 발생한 원자력 사고 중 최악의 사고이다. 발전소에서 원자로의 가동중단에 대비한 실험을 진행하다가 증기 폭발이 일어나 원자로의 콘크리트 천장이 파괴되어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누출되었다. 56명이 사망하고, 20만 명 이상이 방사선에 피폭되어 25,000명 이상이 사망하였다. 누출된 방사성 물질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러시아 등으로 떨어져 심각한 방사능 오염을 초래했다. 낙진의 80%가 떨어진 벨라루스는 전 국토의 1/4이 출입금지 구역이 되었다. 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소련이 투입한 비용도 천문학적인 액수여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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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달 29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선진도시 건설을 위해 군에서 적극 유치하고 있는 각종 스포츠행사를 비롯해 지역축제지원, 자원봉사대회참여,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이용 등 당부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 참여촉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영광군에서는 올 10월 중 ‘제8회 영광군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해 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속적인 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박선옥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여러분의 자발적인 섬김과 봉사 덕분에 우리지역이 훈훈하고 정이 넘치며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소중한 가치이자 에너지인 자원봉사활동이 ‘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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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달 20일 군수실에서 대학에 진학한 소년소녀(위탁)가정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7명에게 대입학자금 100만원씩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날 도비 지원사업으로 전달된 대입학자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꿈을 키우며 공부하는 학생들과 부모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소외감을 해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정기호 군수는 “여러분은 원대한 꿈과 열정을 가져야 하며 본인의 꿈을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기가 처한 환경을 극복하여 사회와 가정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매년 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대입 학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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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5.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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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관필)은 제121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지난 달 30일 불갑산 관광지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노동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 노동절을 맞아 조합원간 화합과 군민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의 위상정립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6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04년 9월 공식 출범한 이후 공무원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연정화활동 이외에도, 장수사진 촬영, 노인무료급식소 쌀 전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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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미자 검출설비가 전남 영광에 완공됐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중성미자 검출설비를 순수 국내 기술로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설비는 우주생성의 비밀을 밝혀낼 단서를 제공하는 중성미자 변환상수 측정을 위해 태양에서의 핵융합이나 원자로 속의 핵분열 시 방출되는 중성미자를 검출하게 된다.중성미자는 원자의 핵붕괴 혹은 핵융합 과정에서 방출되는 전기전하가 없는 기본입자로 질량이 작아 빛의 속도로 움직이며 물질과 상호작용이 없어 ‘유령입자’ 혹은 ‘겨우 존재하는 입자’로 알려져 있고 한 종류의 중성미자가 다른 종류의 중성미자로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를 나타내는 세기가 변환상수다. 중성미자 검출 설비는 서울대학교 김수봉 교수 연구진을 비롯해 국내 10여개 대학 연구진이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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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영광군수를 대표로 영광군대표단 38명이 지난 달 29일 수도권 시장개척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자매도시 고양시를 방문했다. 2009년 12월 22일 고양시와 자매결연 후 양 지자체간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해 온 영광군은 이번 방문으로 영광군의 우수 농수특산물 홍보․판촉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는 한편, 이를 통해 100만 고객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날 영광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등 영광군 대표단은 고양시 관계자들을 만나 지자체간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로 논의했다.이어 방문단은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아시아 전시사업을 대표하는 킨텍스(KINTEX) 방문과 역사적 유서가 깊은 행주산성을 관람하는 한편 권율 장군을 참배하는 등 양 자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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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사고(Nuclear and radiation accidents)란 원자력시설이나 원자력 이용에서 발생하는 사고이다. 원자력 사고는 폭발에 의한 피해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방사능에 의한 피해가 수반되어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원자력 사고는 사고가 시설 내부로 국한되는 내부 사고에서부터 외부로 방사능이 누출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방사능에 피폭되는 대사고까지 다양하다.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992년부터 원자력 사고의 정도를 일관성 있고 또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건등급(Event Scale)을 도입하여 평가하고 있다. 이것이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International Nuclear Event Scale)이며 0~7등급으로 구분된다. 0등급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5.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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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박승주(59) 전 여성부 차관이 신임 광주발전연구원 원장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광주발전연구원은 지난 19일 신임 원장에 박 전 차관과 전남대 최모 교수 등 2명이 응모했지만 다음날 최 교수가 공모 철회 의사를 밝혀, 25일 박 전 차관을 면접한 뒤 강운태 광주시장이 이사장인 이사회에 원장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이사회는 다음달 중순께 의결을 거쳐 박 전 차관에 대한 원장 임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영광 군남출신인 박 전 차관은 광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해 내무부 자치제도과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국장, 중앙인사위원회 소청심사위원 등을 거쳤다.박 전 차관은 고향사랑도 남달라 영광쌀 사랑 운동을 추진하는 참사랑운동본부를 2008년 창립을 주도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1.04.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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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호 대표의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 특강'이 27일 오후 7시 영광읍 영빈웨딩홀에서 100여명의 군민들이 참가해 열렸다.영광희망네트워크의 ‘제2회 영광희망아카데미’ 강연자로 영광을 방문하는 오연호 대표는 ‘소셜 네트워크 시대의 지역과 사람’을 주제로 강연해 찬사를 받았다.오 대표는 강연에서 “오마이뉴스의 ‘모든 시민은 기자다’는 특정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취재권한을 국민들에게 부여하여 새로운 인터넷 시대를 개척했다”면서 “실핏줄언론으로서 민심을 가장 빨리 가장 적나라하게 국민들에게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새로운 시대의 화두로 대두된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개개인들의 생각과 희망을 전달하면서 한국과 세계를 넘나들고 있다”며 “10만인 클럽은 ‘우리함께 공부합시다’를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4.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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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가 지난 22일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 심의 등 9일간의 제17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군의회(의장 이종윤)는 지난 22일 본의회에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3,387억5,911만원을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2,801억9,660만원, 특별회계는 공기업특별회계 120억5,735만원과 기타특별회계 465억515만원 등 총 585억6,250만원이다.의회는 세출예산중 일반회계 1억600만원(6건)과 특별회계 9,800만원(2건) 등 모두 8건에서 2억400만원을 삭감했다. 일반회계 삭감은 군정기획조정(1,000만원), 군정홍보 및 홍보물제작비(1,000만원), 갯벌마라톤축제(3,000만원), 불갑상사화축제(3,000만원),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2,000만원) 등이며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4.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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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강두원 지역경제과 ▶유영직 대마면 담당요원 ▶김상돈 낙월면 담당요원. 6급 ▶하금식 낙월면 안마출장소장 ▶김영봉 행정지원과 ▶정재삼 환경녹지과 ▶김종산 영광읍 ▶이영호 환경녹지과 ▶임도기 해양수산과 ▶김양님 스포츠산업과 ▶정순옥 스포츠산업과 ▶이동기 종합민원과 ▶강성경 건설방재과. 8급 ▶최성원 건설방재과. 9급 ▶김유종 백수읍.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4.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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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6급 근속승진 및 전보 등 15명 규모의 28일자 소폭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를 앞두고는 지역언론인 등에게 괴문자가 나돌아 의문이 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6급 근속승진제도 시행에 따른 승진임용과 전남도 전출에 따른 후속 인사로 6급 근속승진은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등 관련법령과 지침을 준수하되 업무추진능력과 전문성, 군정기여도 등을 감안하여 승진임용 배수범위에서 대상자를 선정했다.직렬별 6급 정원의 15%를 근속 승진 상한 인원으로 하고 직렬별 승진 후보자 명부에 등재된 7급으로 12년 이상 재직 인원의 20% 범위에서 근속승진 임용한 것.신규 임용은 총 정원 및 총액인건비를 감안 신규임용을 최대한 억제하되 도 전출 등으로 결원직렬 중 충원이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04.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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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읍 천주교 성당에는 천주교신자와 원불교, 농민회,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모여 구소련의 체르노빌 핵참사 25주기를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다.이곳에서는 핵발전의 부당성을 알리는 각종 피켓과 홍보전단이 비치되어 핵발전의 위험성과 부당성을 알렸다.25년 전 당한 사고로 인해 아직도 고통 받고 있는 피폭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최근 발생한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에 다른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그리고 동경 한복판에 핵발전소를 유치하겠다고 나선 동경지사가 노리는 목적을 영화화한 ‘동경핵발전소’ 영화도 상영됐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핵발전의 위험성과 원전관계자들의 허구성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그러나 이 행사에 참가한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4.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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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원 정형택 부원장이 제 11대 영광문화원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영광문화원에 따르면 제 11대 문화원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공고하고 지난 16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2명이 입후보했다가 이중 1명이 후보 등록을 철회하면서 단일 후보인 정형택 부원장이 신임 원장에 무투표 당선됐다.지역에서는 이번 후보 등록 철회를 두고 지역문화 발전이 다소 침체기에 있는 상황에서 자칫 선거 이후 갈등까지 노출 될 상황에서 아름다운 양보의 미덕을 보인 사례라는 평가다.다만, 이번 사례와 같이 원장이나 중요 임원선출을 정상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선출하고 운영 상황역시 회원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에게라도 공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을 이어가야한다는 의견도 있다.문화원은 정형택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4.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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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 4개국 순방 결과를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럽순방은 그동안 영광군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풍력발전·설비산업과 전기자동차 산업에 대한 세계 시장 동향 파악과 경쟁력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영광군은 풍력산업과 전기자동차 산업에서 세계 초일류기업인 이트랙션, SSB 윈드 시스템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제1위 풍력발전 설비기업인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의 앤더스 서-얀센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 풍력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10개 기업 대표들로부터 영광군으로의 투자를 약속받은 것 등 주요성과를 밝혔다.또한,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및 선진교통 시스템 견학을 통해 영광군이 최종 목표로 하고 있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4.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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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합 조정하게 될 ‘도시디자인위원회’가 출범한다.도시디자인위원회는 건축, 토목, 도시경관, 조경, 디자인, 조명, 색채, 광고물 등 각계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수준 높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들은 앞으로 경관 및 도시디자인 관련분야 추진사항, 특히 영광군의 경관에 영향을 미치는 건축물 및 각종 공공시설물의 형태(디자인), 색채, 조명, 주변과의 조화성에 관한 사항의 심의·자문을 맡게 된다.삶의 질과 공간의 품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지역의 특성과 아름다움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적 과제로 대두되면서 최근 ‘도시디자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영광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4.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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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행정 인·허가 업무처리 과정에 다양한 문제가 노출되면서 정기호 군수가 군 공무원들의 업무처리를 강하게 질타하며 현장 확인 업무 강화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 군수는 18일 오전 군 실과장 업무보고회에서 염산면 두우리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천일염 체험장’ 건립과 관련한 사항을 집중 질타했다. 두우리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66억4,400만원(군비 17억1,100만원)을 투입해 금산커뮤니티센터, 천일염 자연학습장 및 체험장, 백바위 해수욕장 주변정비 등을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추진(공정 60%) 된다.하지만, 천일염 체험장과 진입로가 150m 가량 떨어져 있어 진입이 불편한데다 수십억원을 투입하는 공공시설 주변에 축사까지 짓고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04.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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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4호기의 전기 공급이 19일 일시 중단되면서 곧바로 비상발전기가 가동해 원전 운전에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고리원전 1호기에 이은 고장으로 언론과 국민들의 이목을 모아지고 있다.한수원관계자는 원자로 3호기를 점검하던 작업자가 전력모선을 건드려 4호기의 전원이 차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3호기에서 작업하던 직원 2명은 고압전력에 감전돼 손과 겨드랑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리원전은 지난 12일 전기계통 고장으로 가동이 중지된 고리원전 1호기의 정밀 점검을 위해 재가동을 무기 연기한 상태다.고리원전 1호기는 수명연장으로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다. 1978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고리원전 1호기는 국내 최초 상업용 핵발전소로 설계수명인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4.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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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이 추진하는 ‘제1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 일정이 확정됐다.제1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전체 회의를 갖고 지난해까지 들불놀이 축제장으로 이용됐던 행사장을 새롭게 단장한 ‘지내들 옹기․ 돌탑공원’에서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열기로 결정했다.이번 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날 개최됐던 ‘군남 정월대보름 들불놀이제’가 중단된 것을 아쉬워하고, 2009년 영광군이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보리의 생산․ 저장․가공산업이 집적화된 군남면을 보리산업특구 거점지역으로 개발 육성하고 보리를 홍보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그동안 행사장에 2,700여개의 옹기 조형물과 8기의 대형 돌탑을 설치하는 등 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특히 대형돌탑과 옹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1.04.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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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2011년도 1회 추경 예산안을 수립해 14일 개회한 제177회 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군은 지난 2월 1회 추경안을 수립했었지만 당초 군의회는 실과별 예산배분 외에는 특별한 사항이 없어 이번 4월 임시회에 처리키로 했다. 11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1회 추경예산액은 3,266억8,066만원으로 본예산 기정액 2,930억407만원보다 336억7,658만원(11.49%)이 늘었다.일반회계는 2,801억7,550만원으로 기정액 2,381억8,937만원보다 419억8,613만원(17.63%)이 늘었다. 주요 증액 요인은 정부 교부세 184억원과 국·도비 보조사업 95억원, 순세계잉여금(지난해 예산 불용금) 117억원 등으로 파악됐다.특별회계는 465억515만원으로 기정액 548억1,470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1.04.15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