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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들어 점점 미를 강조하는 요즘의 시대에 따라 다양한 피부 관리실이 들어서고 있다. “고객은 ‘왕’이라는 모토와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을 모시겠다” 지난 23일 대신지구 내 문을 연 허브스토리는 스킨케어와 몸매관리 프로그램과 천연유기농효소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토탈뷰티 피부 관리실이다. 아가씨 시절부터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았던 이선녀 원장. 타 지역으로 시집을 갔다가 남편의 도움으로 고향 영광에 내려와 어머니와 함께 ‘허브스토리’를 운영하게 됐다. 이선녀(31)원장은 “허브스토리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관리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부 관리실로 ‘고객 가족주의’를 모토로 조금의 이익보다는 고객들의 만족이 우선이라는 마음으로 모든 고객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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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10.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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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 ‘EXR(영광점)’이 영광농협 동부지점과 마트넷 사이에 지난달 10일 신규 오픈 했다. 양재원(34)사장이 운영하는 이곳은 “캐주얼처럼 즐기고 스포츠처럼 일한다”는 뜻으로 도시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에서 도출된 패션으로 남녀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로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브랜드다. 양 사장은 현재 EXR(영광점)과 건너편에 PAT(영광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평소 스포츠 의류에 관심이 많아 가족들의 도움으로 EXR(영광점)을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양 사장에 따르면 이곳 매장에는 후드 티, 트레이닝복, 바람막이점퍼, 청바지, 가방, 운동화 등 많은 상품들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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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10.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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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대중화와 더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커피 전문점 시장. 요거프레소는 그 안에서도 커피, 요거트, 와플이 어우러진 고품질의 다양한 메뉴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영광점)또한 대중화된 커피 문화에 발맞춰 지난 5일 구·광주약국 자리에 문을 열었다. 라공주 매니저는 “요거프레소는 에스프레소와 와플, 요거트 등의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형 커피전문점입니다.”며 “정통 에스프레소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커피는 기본, 여기에 다양한 음료와 와플을 더해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커피전문점인 만큼 요거프레소에서 커피의 맛과 향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때문에 요거프레소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생두를 원료로 신선한 로스팅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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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10.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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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이 오면서 온몸을 시원하게 해줄 맛 집이 인기를 타고 있다. 그중에 편안하고 부담 없이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포차는 빼놓을 수 없는 이색 맛 집이다. 우동국물에 소주한잔이 생각나고 천막으로 둘러 쌓인 포장마차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던 곳으로 기억되는 포장마차를 현대인의 취향에 맞춰 생긴 곳이 바로 실내포장마차이다. 요즘 같은 선선한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만남을 이루는 그 자리에 달짝지근한 술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오래된 벗이나, 설레는 연인, 끈끈한 동료들, 사랑하는 가족, 모든 것을 나누고픈 좋은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 시원하게 소주한잔 하러 ‘놀부하우스’는 어떨까? 한 달 전 새 주인과 함께 새 단장해 문을 연 ‘놀부하우스’는 서민적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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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10.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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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는 특별한 매력을 지녔다. 여름처럼 인파로 북적이지도 않고 겨울처럼 추위에 떨며 바닷바람과 맞서지 않아도 여름의 뜨거움과 겨울의 서늘함을 모두 갖췄다. 이러한 맛에 가을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이 놓치지 않고 거쳐 가는 코스가 있다. 바로 신선한 바닷내음이 가득 담겨 있는 횟집이다. 활어회는 무엇보다 싱싱함이 가장 중요한데 활어회를 치킨, 피자처럼 배달해서 먹는다고? 횟집하면 주방장이 살아있는 고기를 즉석해서 회를 떠서 먹으려고 찾아가는 것인데, 이를 넉넉한 인심과 싱싱하고 물 좋은 회를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횟집이 있다. 바로 얼마 전 문을 연 구·대성떡집에 위치한 ‘우정회마차’ 이다. ‘우정회마차’ 신기성 대표는 다른 횟집과는 차별될 수 있는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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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10.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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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탕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아직도 어수선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마음이 더 분주해진다. 고마운 이들에게 보낼 ‘추석 선물 장만’의 시기가 돌아온 것이다. 수많은 이들의 선물이 몰리는 명절, 가장 중요한 원칙은 ‘미리미리 준비해서 미리미리 보내기’ 바쁜 일상에 떠밀려 일을 추석 코앞까지 미뤄뒀다가는 경황이 없어 좋은 선물을 제대로 고르지 못하거나, 택배에 걸려 추석이 지난 뒤 선물을 도착하는 민망한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특히 올해는 태풍의 영향으로 청과물 등의 물량 공급이 순탄치 않아, 발 빠르게 추석 선물을 확보해 놓아야 한다는 게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고려인종 때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영광굴비는 그 명성만큼이나 설 명절 선물로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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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9.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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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주자의 가족 구성원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아파트가 늘어나는 등 가족 형태에 집 안 인테리어를 달리하는 것이 트렌드다. ‘거실=소파와 TV’라는 천편일률적인 틀에서 벗어나 쓸모 있게 공간을 연출하는 맞춤 인테리어전문점 영광읍 백학리 영광총포사 건너편에 위치한 ‘영산싱크’를 확장이전 하여 찾아가 보았다. ‘영산싱크’ 김옥진 대표(50)는 서울에서 목수 일을 해오다 고향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 15년 전 고향인 영광에 내려왔다. 최근까지 직업전문학교에서 4년 동안 목공 기술교육을 가르친바 있으며, 현재는 백학리에 위치한 ‘영산싱크’와 신하리에 위치한 인조대리석 공장을 운영 중이다. ‘영산싱크’에서는 가정용, 주니어장, 싱크대, 붙박이장, 학교병원등의 사물함 등을 제작하고, ‘인조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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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9.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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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오리는 고기가 연하고 맛이 담백하여 ‘날개달린 작은 소’라 불리어 왔다. 우리 고유의 민간요법에 의해 한방요리로서 널리 애용되기도 했으며, 이미 동의보감에서 입증되었듯이 오리 고기는 건강, 미용 특히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훌륭한 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혈압, 중풍, 동맥경화, 신경통, 당뇨, 비만증 각종 성인병 예방 및 건강회복에 좋으며, 오리기름은 인체에 필요한 필수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인산을 포함 다량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므로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땀을 많이 흘려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시기가 바로 이때다. 이런 사람들에게 여름을 나기 가장 좋은 음식이 바로 오리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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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8.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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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경제가 어려운 탓에 부채가 많은 사람들이 개인파산과 회생에 관심을 갖게 된다. 부채가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빚을 갚을 수 없을 때 법의 보호로 빚을 갚지 않는 제도인 “개인파산“과 일정한 소득이 있어 장래 어느 정도 빚을 갚을 능력이 있을 때 이용하는 “개인회생“ 등을 법원에 신청할 수 있다. 광군청 옆에 위치한 김영철 법무사 사무소는 개인파산, 개인회생 등의 업무를 비롯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자세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든든한 법률조언자로서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해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김영철 법무사는 각급 검찰청 근무를 마치고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앞에서 법무사 사무소를 운영하다가 고향인 영광에 귀향하였다. 영철 법무사가 갑자기 고향으로 귀향하게 된 것은 작년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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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8.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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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줌마델라’ 열풍이 불면서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30~50대 중년 여성복 매출이 치솟고 있다. 얇아진 지갑 때문에 옷 구입 시기를 늦추거나 아예 헌옷을 수선해 입는 짠순이가 늘어나면서 의류 매출이 곤두박질치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이에 우리 지역에도 30~5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럭셔리 여성의류 브랜드 ‘블루페페’가 지난달 9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블루페페 정경희대표는 평소 쇼핑을 좋아해 우연히 아는 지인과 타 지역 블루페페 매장을 찾게 됐다. 여러 매장을 돌아보던 중에 블루페페가 가장 나 같은 아줌마들을 스타일리쉬하고 세련되게 만들어 줄 것 같아 택하여 영광에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문을 연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멋스러운 디자인 탓에 아줌마들 사이에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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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8.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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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하면 굴비가 떠오른다. 그러나 요즘엔 이 굴비보다 더 인기특산품으로 떠오른 것이 있었으니, 바로 모싯잎송편이다. 그 인기를 실감하듯 영광읍에는 자신들만의 비결로 정성껏 모싯잎송편을 빚는 떡집이 무려 30여개가 달한다. 이에 제조공정상 소다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일념 하나로 도전장을 내민 영광읍 녹사리 도양마을 내에 위치한 새내기 떡집 ‘옛살비 모싯잎송편’을 찾아가보았다. 지난 9일 문을 연 ‘옛살비 모싯잎송편’ 유환수(43), 윤현경(37) 대표는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면서 가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에 무엇이 가장 알맞을까 생각한 끝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모싯잎송편을 택했다. 무엇이든 간에 아무런 준비 없이 일을 시작하면 망하기 쉽다. 이러한 유환수, 윤현경 대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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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7.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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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시즌, 렌트카 이용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이다. 렌트카는 적은 비용으로 휴가도 즐길 수 있으며, 일찍 예약할수록 원하는 시간과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다. 특히 새로 출시한 신차를 경험 할 수 있어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렌트카는 여행의 최고파트너이기도 하지만 사전에 준비 없이 이용했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쉽다. 이에 알뜰하고 편리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영광읍 무령리에 위치한 ‘나라렌트카’를 찾아가 보았다. 영광읍 군서면이 고향인 ‘나라렌트카’ 김진문(40)대표는 광주에서 렌트카를 운영하고 있는 선배 소개로 렌트카를 운영하게 됐으며, 현재 14년 째 ‘나라렌트카’를 운영해오고 있다. 나라렌트카는 k5, YF소나타 등 신차를 포함해 승합차 10대, 승용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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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7.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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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대표하는 포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장마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비닐하우스 시설 가온재배 등을 통해 출하시기를 앞당긴 델라웨어 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7일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로 제철 과일이 입맛을 돋울 시기이다. 한창 비닐하우스에서 씨 없는 포도로 알려진 델라웨어 포도를 수확하고 있는 영광군 염산면 축동리의 위치한 ‘동산포도원’을 찾았다. 12년 째 동산포도원을 운영해오고 있는 문태식(56), 오열자(53)대표는 30여 년 전 문 대표의 여동생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염산면 축동리가 고향인 문 대표의 향수포도원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의 권유로 포도원을 시작하게 됐다. 이들 부부는 2,500㎡의 포도 비닐하우스 16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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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7.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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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차량 프랜차이즈 사업이 고급 ‧ 다양화되고 있다. 이들 업종은 차량을 기존에 이동 수단으로만 이용하던 것에서 벗어나 고급 인테리어와 최신 설비로 무장하고, 소점포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달 6월 21일 영업을 시작한 ‘대박출장스팀세차(강동석 ‧ 노용석 대표)도 그러한 업종의 하나로 영광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출장세차 사업이다. 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프랜차이즈 사업이 다양화되면서 강동석 ‧ 노용석 대표도 차량을 이용하면 점포 임대비용이나 권리금 등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창업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판매 가격을 낮출 수 있고, 소비자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 시작하게 됐다. 강동석(29) ‧ 노용석(29) 대표는 고등학교 때 처음만나 12년 지기 친구이다. 강동석씨는 고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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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7.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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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차 마시면서 떡을 먹는 다고? 카페에서 빵이 아니라 떡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떡 카페'가 직장인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웰빙 열풍 이후 패스트푸드 대신 슬로우 푸드 바람과 함께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떡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법성포 굴비타운에는 이런 점을 공약해 찰보리로 만든 떡을 판매하는 카페 '두리담(정정범 카페지기)'이 문을 열었다. 두리담은 영광산 찰보리로 만든 떡을 판매하는 가게로 전남농업기술원의 지역특화전략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찰보리가공 기자재 구입, 브랜드 개발 및 포장재 제작, 다양한 찰보리 제품개발 등의 지원을 받았다. 두리담 정정범(48)카페지기는 “외지에서 관광을 하다 보면 많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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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6.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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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프로야구가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부터 동네 곳곳에서 호황을 누리던 야구 연습장. 야구 선수가 아니더라도, 야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야구 연습장에 들러 재미로 공을 쳐볼 수 있다. 경쾌한 타격음에 스트레스를 날릴 수도 있고, 밥값내기 시합도 벌어진다. 이 때 스친 공도 타격으로 인정해야 하는지 입씨름을 벌이기도 한다. 또한 유명한 야구 선수들 대부분이 어릴 적 야구연습장에서 수많은 훈련으로 자신만의 타격 감각을 익혔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오고 있다. 이제는 추억의 장소가 되어 버린 야구 연습장은 과거 동네 어디서나 볼 수 있었지만 점차 땅값이 오르면서 하나둘 사라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한 판에 500원하는 적은 돈을 받으면서,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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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6.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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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인은 영원한 20대’라는 말처럼, 사람의 외모를 판가름하는데 피부 상태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피부 좋아지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지만 그것을 모두 실천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모든 일이 그렇듯 피부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은 늘 발생하는 법이다. 더구나 피부는 우리 몸의 어떤 부분보다도 상황에 따라 트러블이 잘 발생하고, 계절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관리도 받고, 해수욕도 즐기며,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 1석 3조를 누릴 수 있는 곳 바로 ‘스파美테라피’다. 스파美테라피는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에 위치한 영광해수온천랜드내 여탕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경치 좋은 곳에서 해수욕도 즐기고, 피부 관리도 받을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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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6.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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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가 영화관 에서만 존재한다는 편견은 이제 버려라. 최근 정확한 타겟 층 공략과 다양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켜 화제를 뿌리고 다니는 멀티플렉스 치킨전문점 리치리치가 간식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리치리치(영광점)가 문을 열었다. 이순현(41)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터미널 방면 영광읍파출소 옆에 자리 잡은 리치리치는 이대표가 아이들도 자라고 교육비, 생활비 등 지출이 점점 늘어나 남편 혼자 힘으로 유지하기가 어려워져 창업을 결심해 오픈 한 매장이다. 때문에 이순현 대표는 창업 전 1년여에 시간을 두고 꼼꼼히 조사를 진행했다. 1년 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했던 리치리치가 사업초기인 것 같아 많이 망설였지만 리치리치 만큼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를 찾지 못하던 중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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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5.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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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뒷날, 속 풀이용으로 즐겨 찾는 콩나물 해장국. 그 시원하고도 담백한 맛의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다. 예전에는 그 기막힌 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차를 타고 전주까지 가야만 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전주에서 만드는 그 오묘한 맛의 콩나물 해장국을 쉬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뚝배기에 뜨겁게 끓여서 나오는 콩나물해장국을 새우젓으로 알맞게 간을 맞춰 후룩후룩 떠먹다보면 어느새 속이 든든하게 채워진다. 굳이 애주가들이 해장국으로 찾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시원한 국물 맛이 그리울 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게 되는 음식이 바로 전주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콩나물해장국이다. 이러한 전주콩나물해장국을 우리고장에서도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거농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전주콩나물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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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5.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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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전부터 인류가 즐겨온 레저가 있다면 그건 바로 ‘온천’ 잘만 이용하면 건강보양이 되지만 잘못 이용하면 로마의 운명처럼 국가 흥망을 좌우하는 괴력도 지니고 있다. 온천은 과거 단순 욕탕에서 오늘날엔 놀이, 치료, 관광 등이 접목된 다기능 휴양지로 진화하고 있다. 우리 영광군에도 지역 관광자원으로 조성한 ‘영광해수온천랜드(이완엽 대표)’ 가 지난달 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영광해수온천랜드 이완엽(64)대표는 평소 온천에 관심이 많았으며, 20여 년간 호텔경영을 해오면서 쌓아온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영광해수온천랜드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영광해수온천랜드는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1,324명에 이르는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600m 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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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2010.05.14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