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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U-18(고등부)이 전국체전 전남대표로 확정됐다. 영광FC는 지난 25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남자 전남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광양제철고를 이기고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전 전남대표 출전티켓을 따냈다. 이날 경기는 전반에 1골을 실점하였으나 후반전에 거세게 몰아붙여 동점골을 넣은 뒤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극적으로 승리했다.그동안 전국체전 전남대표는 광양제철고가 독차지했다. 광양제철을 모기업으로 하는 전남드래곤즈가 육성하는 프로산하 팀인 광양제철고는 프로팀 출신 지도자는 물론 재정적으로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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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3.06.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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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공유수면 점·사용이 2개월로 단기 허가돼 영광군과 한빛원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군은 한빛원전이 신청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기간을 5월 23일부터 7월22일까지로 통보하면서 14가지 사항을 조건부로 요구했다.허가 조건으로는 ‘한빛원전에 대한 군민들의 안전성 우려를 불식하는 설명회 등 필요한 조치 강구’와 ‘어업인 소득증대 및 어장정화사업 등 1개월 단위 보고’ ‘해양환경 변화등 피해 및 권리자가 생길경우 동의서 제출’ ‘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냉각용해수 사용량 매월 통보’ ‘환경파괴 방지 종합대책’ ‘해역이용협의 내용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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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3.05.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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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서 열린 제62회 전남체전에서 영광군이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영광선수단은 테니스가 4연패를 이루고 당구가 2년 연속 우승했지만, 육상과 축구, 골프 등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중위권으로 밀리고 말았다.다행히 검도 2위와 태권도가 3위를 기록하면서 영광군 주 종목의 체면은 살렸으나 일부 종목에서 상위 입상에 실패하면서 기대했던 입상기를 들고 오지 못했다.전남체전은 전남도 22개 시군에서 육상 등 22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쳐 종합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1위 여수시, 2위 광양시, 3위 순천시, 4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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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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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4일 동안 내린 단비 덕분에 해갈은 물론 식수걱정까지 해결되었다. 주말 연휴기간에 비가 시작하여 5일 하루 동안 103.1mm가 내리면서 평균 123.8mm의 비가 왔다.지난해부터 계속된 가뭄 때문에 식수 격일제 공급은 물론 모내기철이 다가오면서 농업용수 걱정으로 지역민들은 비를 애타게 기다려왔다. 이번 비는 오래만에 비다운 비가 내려 농민들과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 주었다.그동안 메말라 있던 논과 밭도 오랜만의 단비로 초록빛을 띠며 생기가 돌기 시작했고 농민들은 모내기 물가두기를 끝내고 영농준비에 바쁜 일과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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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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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는 변화한다.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성장과 침체를 반복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 과정은 동일한 공간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연속적인 과정이다. 현재의 지역사회 현실과 여건을 잘 이해하고 이를 분석하여,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적절하고 희망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함이다. 크고 작은 변화의 과정 속에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과 논의도 진행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지방자치단체이다. 정치와 경제 사회 등 지역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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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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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이 공유수면 점·사용을 허가를 신청했다. 지난 2021년 2년간의 점·사용 허가기한이 오는 5월22일까지 만료되기 때문이다. 한빛원전은 오는 5월23일부터 2042년 7월30일까지 19년2개월간의 사용 허가를 군에 신청했다. 공유수면 점용 및 원자로 등 냉각에 필요한 해수사용 허가는 원전 운영에 필수요건이다.한빛원전은 온배수 저감시설인 길이 1,136m의 방류제가 점유하고 있는 공유수면 6만8,614㎡와 발전용 냉각해수 즉 바닷물 115억8,664만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영광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그동안 영광군과 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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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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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한빛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즉 고준위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추진을 결정하자 영광군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지난 18일 군의회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한빛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립계획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에 관한 대책을 논의했다.공대위는 이날 한수원의 한빛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계획 결정에 강력 대응키로 결정했다.오는 26일 오후 2시 한빛원전 정문 앞에서 영광군의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여 한수원의 고준위핵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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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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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정읍시·고창군)이 2020년 7월 대표 발의한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과세 확대’ 법안이 우리 지역에 치명타가 예측되면서 비상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지는 지난 3월 24일자(1311호)에 ‘224억 원전세금 51억원으로 폭락 우려’ 제목으로 과세확대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이 지난 5일 열린 임시회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세법 개정의 불공정성 지적하고 나섰다. 장 의원은 국회에서 논의 중인 과세 지역 확대 지방세법 법률 개정안에 원전 소재 지자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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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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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은 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하는데, 발전에 사용되었던 우라늄 연료를 사용후핵연료라고 말한다.원전에 쓰이는 우라늄 핵연료에는 우라늄-235(U-235)가 약 3~5% 정도 들어있다. 원자로에서 4년 정도 사용하면, 약 1%로 줄어들어 더 이상 발전에 사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연료로 바꿔주어야 한다. 이때 교체되어 나온 우라늄 핵연료인 사용후핵연료는 높은 열과 방사능 때문에 특별하게 관리해야 한다.사용후핵연료는 생명과 신체,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물질로서 반감기가 수만년 이상으로 원자력발전의 최대 아킬러스이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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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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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는 좁은 골목길 통행이 불법건축물로 인해 더 좁아진 탓에 피해가 컸다는 사실에 국민은 분노했다.도로 폭이 5m인데 불법 테라스 설치로 인해 폭이 3~4m로 좁아진 골목길에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수많은 젊은이가 사망하도록 내버려 둔 행정관청에 비난이 쏟아졌다.이처럼 아무것도 아닌듯 한 불법건축물 때문에 국민이 사망하는 사건에서 우리에게 던져준 메시지는 크다.불법건축물은 준공 후에 증축하거나 대수선, 용도변경 등의 건축행위를 정해진 절차를 따르지 않고 불법적으로 행한 건축물을 말한다.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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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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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아동들이 권리를 누리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최근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활동형 토론인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하고 정책 참고자료를 마련하고 있다.군은 2022년 합계 출산율 전국 1위를 고수하며, 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2022년도 출생아가 24만 9천여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중에서 군이 합계 출산율 1.81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니 대단하기만 하다..0.78명인 전국 평균 숫자의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로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타이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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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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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않고 있다. 지구연평균 기온은 1850년부터 1900년까지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평균 1.11°c 상승 하였다.평균 해수면도 연간 약 4.5mm씩 지속 상승하여 약 0.2m 상승됐다.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장마, 홍수, 폭염, 산불, 한파, 폭설 등 극심한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 발생도 계속되고 있는데, 2020년 한해만해도 자연재해로 인해 전 지구적으로 약 8,200명의 인명피해와 약 2,100억 달러의 경제적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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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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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환 민선2대 체육회장이 지난달 28일 취임식을 가지고 의욕적인 새 출발을 시작했다. 민선 1기 조광섭 회장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어 변화와 개혁을 외치고 있어 기대가 된다.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투명한 체육행정’ ‘종목단체 육성발전 적극 지원’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추진’ ‘1인 1종목 문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약속하고 내년에 영광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남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영광군체육회는 1946년에 창립되어 1980년까지 민선체육회장 시대를 지냈으나, 1961년 5,16으로 인해 체육회가 해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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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3.03.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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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2월 21일까지 모두 1억9,000원을 기록해 앞으로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로 기대가 된다.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난 향우들이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서 일본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고향에 기부금을 내면 먼저 기부자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군에서는 기부액의 30% 내에서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어려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특산품 판매를 촉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목적이다. 지난 2007년부터 도입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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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3.02.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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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신청한 ‘한빛 4호기 가동중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광주지법은 판결문에서 지난 2020년 11월 한빛원전 본부장이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범대위)와 만나 7대 현안이 담긴 ‘한빛원전 3·4호기 현안 해결을 위한 범대위 의견’ 서명은 법률관계를 형성할 목적의 문서가 아니라고 적시했다.법원 판결문은 법에 의한 판결임을 인지한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한빛원전이 승소했지만 가장 중요한 신뢰를 상실하고 앞으로 어떻게 영광군민을 상대하고 영광지역에서 발전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지 묻고 싶다.한빛원전은 지난 2020년 3호기 가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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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3.02.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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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공항 이전사업 주민설명회가 7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설명회를 주최한 영광군연합청년회는 군공항 이전에 대한 찬성이나 반대가 아닌 영광군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준비했다는 설명이다.그러나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내에서 찬성과 반대의견이 분출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갈등이 노출돼 추후 발생할 사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군공항 특별법 발의와 이전사업 방식 및 절차, 예비후보지 및 최종 선정 과정과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참으로 이상한 것은 영광군은 예비이전후보지 적합검토 의뢰도 결정하지 못한 지역인데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3.02.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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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열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개혁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국회 여야 의원 118명이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을 공식 출범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선거제도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어 대통령 임기 개헌과 국회의원 선거구제 개편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그동안 선거전에는 항상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공감했지만 결과는 국민들을 실망 시킨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지난 1일에는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주노총 등 693개 노동, 시민단체가 ‘2024년 정치개혁공동행동 선거제 개혁 원칙 제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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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3.02.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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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됐다. 산자부가 지난 12일 공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한빛원전 1·2호기는 폐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또다시 영광은 원전을 둘러싼 회오리가 휘몰아칠 것으로 예측된다. 애초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정책에 따라 설계수명 40년이 되는 2025년과 2026년에 가동을 중단키로 했었다. 전 정부 방침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2년만에 손바닥 뒤집듯 사실상 수명연장 수준을 밟고 있는 것이다.윤석열 정부는 설계 수명(40년)에 도달한 원전의 안전기준을 충족시켜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받은 뒤 10년~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3.01.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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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요 은행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기본급 300∼4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경영성과급으로 기본급의 361%를, KB국민은행은 280%와 특별격려금 340만원씩을, NH농협은행은 400%와 임금인상률도 3.0% 인상했다.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은행 대출이 늘어나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수익이 크게 불어난 것이다. 국내은행의 1∼3분기 이자 이익은 40조6천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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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3.01.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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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고 희망찬 2023년의 출발점이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실망감은 너무나 크다. 특히 이태원 사고를 대처하는 정부의 모습에서 국민적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픈 상처로 남아있다. 국민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국가가 왜 이렇게 국민을 힘들게 하는지 의문이다. 대통령 측근들만 특히 검찰관계자들만 득세하는 현실에 우려만 남는다.대한민국 사회는 갈등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선거는 당연하지만 지방시대에 실시되는 군수와 군의원, 조합장, 이장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3.01.02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