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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어선감척사업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상자 결정은 최초 신청자 43명중 자진 포기자 11명을 제외한 3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조사한 어선 및 어구 등의 감정평가 금액과 허가권 저가입찰 순위에 따른 것이다.지역별로는 법성 7척(5억1,469만원)․ 홍농 7척(2억6,623만원)․, 염산 5척(2억3,264만원)․, 낙월 1척(1억5,143만원) 순으로 총 20척(102톤)에 사업비 11억6,500만원을 결정했으며, 업종별로는 복합 7척․ 자망 13척 등이다.군은 감정가 등에 따른 결정 내용을 선주들에게 통보하고 계약을 마친 뒤 배를 인도 처리한다. 단, 선주들이 감정가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허가권 저가입찰 차순위자를 대상자로 자동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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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물양장을 개선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하는 등 염산 설도항 일대를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군은 21일 오전 11시 설도항 일대에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양장 포장공사 준공식을 열었다.이 사업은 지난 93년 6월 설도항 개발 기본계획 수립이후 총 사업비 34억원7,000만원이 투입된 연차 사업으로 2006년 물양장 시설공사(152m)에 7억8,000만원, 2007년 방파제 시설공사(125m)에 9억2,000만원, 작년 지방어항 건설사업(포장, 6,632㎡)에 7억원 등이 투입됐다.물양장 준공식 이후에는 염산농협에서 설도항으로 들어서는 진입로 부근에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염산 농어촌공원 조성공사’ 및 ‘염산 공동주차장 시설공사’ 준공식이 이어졌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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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에 평균 32cm가량의 첫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23일 영광군에 따르면 16일부터 5일 동안 홍농 43cm, 법성 42.5cm, 대마 36cm등 11개 읍면에 내린 눈은 평균 32.1cm에 달한다. 특히, 18일 하루에만 홍농 28cm, 법성 24.5cm 등 군 전체 평균 20.3cm의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사고 및 체육관 붕괴, 비닐하우스 피해 등이 잇따랐다.이날 오후 3시 53분경 불갑면 안맹리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영광 1터널 출구 부근에서 눈길에 차량이 미끌어 지면서 차량 13대가 잇따라 추돌해 A모(59)씨가 숨지고 19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사건을 포함 눈이 내렸던 5일간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6건이 발생했으며, 올해 교통사고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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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전라남도 ‘2009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 1월초부터 11월말까지 추진한 도내 22개시군의 축산시책을 4개 분야 32개 항목으로 분류 평가(1,000점 만점)한 것으로 영광군은 총 936점을 기록, 강진군과 해남군을 뒤로하고 대상에 선정됐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배점인 친환경축산분야(11개/ 380점)와 축산정책 분야(12개/ 240점), 가공유통분야(4개/ 160점)에서 거의 최고점을 받았으며, 가축방역분야(5개/ 220점)에서 다소 감점이 있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전체 32개 평가 항목중 29개 항목 배점이 5-50점인데 비해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친환경인증실적(120점)․ 청보리재배(80점)․ 축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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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등 전남 13개 시군 갯벌에서 일반굴보다 소득이 3-5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개체굴이 생산될 전망이다.전남도는 이를 위해 (주)씨에버(대표 정순훈, 49)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815ha 규모의 갯벌 농토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씨에버가 영광․ 신안 등 전남 서남해안 임해지역에 450억원을 투자해 개체굴 종패양식 및 굴가공, 기능성 식품제조공장과 본사를 건립해 대량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이 사업은 내년부터 15ha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 영광에서 여수까지 임해 13개 시군의 개체굴 양식 적지조사를 통해 약 800여ha 규모의 개체굴 대량 집단화단지를 조성한다. 2011년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체제를 갖추고 2015년까지 5억개의 친환경 개체굴을 생산하며, 대규모 양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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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이야기로만 전해지는 천년전설의 굴비 고사를 찾겠다고 나섰다. 군은 ‘굴비’라는 이름을 최초로 만든 고려시대 이자겸 유배지를 발굴· 고증하고 임금께 바치던 굴비 진상 행사도 재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고려사등 역사 문헌에 따르면 고려 17대 임금 인종은 1126년(인종 4년) 5월 난을 일으킨 이자겸을 영광 법성포로 귀양 보낸다. 귀양 온 이자겸은 그해 12월 법성포 유배지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지만 ‘영광굴비’ 란 이름을 남겼다.생전에 그는 해풍에 말린 조기를 먹어보고 그 맛이 뛰어나 임금에게 진상을 보내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屈) 않겠다(非), 비굴하지 않겠다’ 는 뜻으로 조기에 ‘굴비’(屈非)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때부터 영광굴비는 임금의 수라상에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천년의 맛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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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정에서 공사 관리는 여전히 제일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군이 16일 공개한 하반기 감사결과에 따르면 모두 95건의 지적사항이 노출됐으며 이중 시정 38건, 주의 51건, 개선요구 6건 등의 행정상 조치를 받았다. 또한 회수, 추징, 감액 등 재정상 조치도 39건, 금액으로는 6,623만원에 이른다. 이로 인해 4명이 경고를 9명이 주의 조치를 받았으며, 우수공무원 4명은 표창을 받는다.감사 종류별로는 영광읍, 군서면, 낙월면을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에서 총 80건이 지적됐으며, 주요 분야별로는 예산 9건, 공사 9건, 복지 6건, 민원 4건, 산업 및 재무 5건, 일반서무 및 기타 3건 등이다. 주로 부적격사업자에게 공사를 집행했거나, 공사 시 설계와 다르게 시공하고 공사비를 과다 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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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대마산단에 투자규모 1천억원대의 전기자동차 생산 회사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국내 최고 수준의 전기자동차 회사인 (주) CT&T(씨티앤티)는 대마산단 4만여평 부지에 약 1천억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e-Zone)․ 전기버스․ 전기보트․ 다목적 전기차(Taxi)를 생산하고, 고용 인원도 500여명에 달한다. 군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지난달 23일 전남도와 함께 CT&T와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내년 1월경에는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협력업체 20여곳이 합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10-30만평 규모의 협력단지 입주를 발표할 예정으로 군과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지난달 4일 공사에 들어가 2011년말경 준공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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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지역 중고등학교가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3명씩 약 20여명 정도의 교사 정원을 줄여할 상황이다. 이는 전남도내 교사 400여명을 감축하는 지침이 시달되면서 일선 학교들이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인사권을 가진 교장과 감원 대상인 교사간의 갈등 격화를 비롯해 교원 감축으로 인한 교육 여건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전남도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침에 따라 도내 중고등 학급정원을 28명에서 35-36명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학급수가 줄면서 424명의 교원 정원수도 자연히 줄게 됐다. 문제는 대상자 결정이다. 교과부는 영어나 국어 같이 교사수가 많은 과목의 교사수를 줄일 경우 외부강사를 지원한다는 보완책을 내놨지만, 일부 교사들은 수업수가 적은 과목을 선정해야한다는 등 입장이 분분하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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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올해 추진한 시책 중 성과가 좋은 사업 10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우수시책 선정은 연말을 맞아 한해 군정을 되돌아보고 업무추진성과와 지역발전 기여도가 높은 시책을 홍보하는 한편, 열심히 일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됐다.선정 시책은 방문객 500만명 목표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광의 대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영광방문의 해’(기획예산실) 시책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부산광역시 중구․ 경기도 고양시(22일) 등과 자매결연 및 해당지역에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올린 ‘지자체 자매결연 확대’(행정지원과) 시책이 포함됐다. 또한, 영광 갯벌의 가치를 새롭게 평가받은 ‘갯벌마라톤 축제’(문화관광과)도 선정됐다.기업유치와 관련해서는 이우드코리아 등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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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의장 신언창․ 사진)가 내년도 예산 확정 및 조례개정 등을 끝으로 22일간의 제163회 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16일 일반회계 2,330억195만원과 특별회계 539억7,352만원 등 올해보다 47억6,679만원 증액(1.69%)된 총 2,869억7,548만원을 내년 예산으로 결정했다.일반회계는 원전법인세할 주민세 127억, 세외수입 이월금 11억, 지방교부세 3억4,071만원 등이 감액됐으나, 세외수입 전입금 80억3,900만원, 재정보전금 2억5,731만원, 국고보조금 92억285만원, 도비보조금 12억5,798만원이 증액돼 올 예산보다 53억9,286만원이 증액(2.37%)됐다.특별회계는 재산매각수입 30억원, 전입금 88억3,331만원, 재정보전금 59억7,680억원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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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15일 제163회 2차 정례회에서 군을 상대로 영광굴비 위상추락 문제 등 모두 14건의 군정질문을 했다. 하지만, 올 한해 최대 이슈였던 주요 사안 대부분은 거론조차 안된 채 끝났다.이날 오전 10시경 첫 질문에 나선 김준성 부의장은 부군수를 상대로 최근 짝퉁굴비 논란을 빚은 ‘영광굴비의 위상 추락에 대한 대책’을 질문했다. 부군수는 “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 합동으로 짝퉁굴비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보충질문에 나선 이장석 의원이 “추자도와 같은 HACCP시설과 이자겸 유배지 복원 문제 등이 답변서에 빠졌다”고 질타하자, 부군수는 “예산 관계상 단계적으로 HACCP시설을 갖춰가고 유배지 복원 문제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이슈였던 굴비 관련 질문이 끝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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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벼 수급안정 대책으로 지역 RPC에 매입자금 24억원을 특별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쌀 수급안정 대책위원회 심의회를 열고 농촌경제의 근간인 쌀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쌀값하락으로 인한 농가 불안심리 해소와 산지쌀값 안정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생산된 벼를 매입하는데 사용하는 조건으로 24억4,000만원(농협자금)을 확보하고 지역 농협 및 민간 RPC 7곳에 무이자 융자 6개월로 배분했다. 군은 또 RPC별로 융자실적을 정확히 파악, 특별융자금이 벼 매입에 전액 사용토록 지도하고, ‘09년도 수확기 벼 매입량이 ‘08년도 벼 매입량보다 적을 경우 융자금을 즉시 회수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연6%)를 징구할 방침이다.단, 내년 1월말까지 벼 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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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대마산업단지 기공식을 앞둔 4일 오전 산단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국비 지원 등을 약속해 산단 조성 및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마 현장에서 정기호 군수로부터 산단 조성과 관련한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영광원자력 발전소를 시찰했다.이 대통령은 대마산단을 둘러보며 "산업단지 공사를 다 하려면 3년 정도 걸릴 것 같은데 공사를 하면서 한쪽에서는 이 지역에 유치하려는 기업들이 공장을 짓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또 “3년 후 준공식 때는 공장 몇 개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다”며 “공사를 다 해놓고 공장을 지으면 늦으니 가동시기를 1~2년 앞당겨라. 그렇지 않으면 유치한 기업이 다른 곳으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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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중국산짝퉁굴비 사건으로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지 1년도 되기 전에 같은 사건이 또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굴비산업특구 지정 및 굴비명품화 사업에 찬물을 끼얹는 이번 사건에 업계에선 실명공개 및 보조사업 제한 등 강력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7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중국에서 수입한 조기를 재가공해 영광굴비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영광 법성면 소재 굴비업체 및 고창업체 대표 A(51)씨등 5명을 수산물품질관리법위반으로 입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추석을 전후하여 부산소재 수산물 수입업체에서 중국산 냉동조기 약 53톤을 구입한 후 영광굴비로 재포장, 전화주문 및 우체국 택배등을 이용해 전국으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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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7일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와 ‘삼성 1호’가 충돌해 1만2,000여㎘의 원유가 충남 태안앞바다로 쏟아져 인근 해안은 물론 영광 앞바다까지 피해가 확산됐다. 그로부터 만 2년이 지났다.영광 어민들은 그간 피해대책위원회(피대위)를 구성, 손해사정 위탁기관을 선정하고 수산분야 6,836건과 비수산분야 384건 등 총 7,700여건에 이르는 피해 보상 신청서를 모았다. 이중 맨손어업은 무려 5,150여건에 이른다.손해사정업무를 위임받은 유로드림은 수개월 동안 어민들의 피해 접수와 확인 과정을 거쳐 이중 약 4,200여건의 피해보상을 국제유류오염보상기구(IOPC)에 제출했다.사고 2년만인 지난 1일부터 IOPC 측의 조사를 위임받은 업체(협성)가 피해보상을 신청한 영광 어민들의 면담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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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무원들의 청렴도는 보통이며 평균점수는 전국 이상으로 조사됐다.‘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내외부 청렴도 및 종합청렴도에서 영광군은 ‘보통’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는 전국 4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평가결과에 따르면 민원인들이 평가한 영광군 외부청렴도(10점 만점)는 8.71점으로 전년보다 1.0점 상승했으며, 전국 공공기관 평균점수 8.61점보다는 0.1점이 높은 수치다.이는 전국 86개 기초군 중에서 ‘보통’ 단계인 50위로 작년 68위보다 18단계 상승했으며, 전남 22개시군 중에는 13위를 기록했다. 전남에서 1·2위를 기록한 장흥군(9.15점)과 인근 장성군(9.04점)은 전국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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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고등학교(교장 박혁수)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분석한 결과 1·2 등급 비율 등 전년대비 성적이 향상됐으며, 도교육청 지정 ‘수능성적향상학교’로도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해룡고에 따르면 2010학년도 대학수능을 치른 230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부문별 1·2 등급 순위는 수리‘나’ 영역이 34.6%로 가장 높았으며, 외국어 27.4%, 언어 26.5%, 수리‘가’ 12.7%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작년대비 1·2 등급 비율이 언어영역 5.87%, 수리‘가’ 2.56%, 수리‘나’ 7.33%, 외국어 8.12%가 상승한 수치다.영역별 세부분석 결과는 언어영역이 1·2등급 26.5%(전년 20.6%), 3등급 30.9%(25.6%), 4등급 25.7%(18.8%), 5등급 11.3%(14.4%)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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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원이 넘는 법성항 공사비 상환시기가 다가오면서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애초 전액 민자 유치로 군비부담이 없다던 공사비는 100억원대 예상을 훌쩍 넘어 170억대를 향하고 있다. 상환방법을 놓고도 군의회·영광군·공사업체가 각기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영광군에 따르면 법성항을 매립·조성한데 투입된 사업비는 총 600억 6천만원 수준. 이중 분양면적 11만8천여㎡를 분양가로 환산하면 550억원으로 애초 군비 부담 없이 땅을 팔아 공사비를 충당하려던 계획에 공사 차액 50억원과 분양수수료 등 약 100억원 가까운 차질이 생겼다. 군비 투입상황에 군의회까지 진상조사에 나섰던 이 문제는 올 초 감사원 감사까지 받았었다.문제는 협약서상(준공후 1년) 내년 10월까지는 총 6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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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전남도내 농산물 유통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군은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9 농산물 유통업무’ 주요평가’ 6개 분야 27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달 21일부터 10일간 산지유통경쟁력강화, 고부가식품산업육성, 전남쌀고급화 및 농산물 판촉 분야 등 각시군 농산물 유통사업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전남도 평가단의 세부 분석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유통회사설립 운영과 식품산업육성, RPC경영선진화 등 군의 3대 농업추진시책이 가장 높은 접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영광군은 지난달 20일 자본금 40억 원 규모의 영광군유통회사를 설립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산지규모화 및 생산품 차별화 등 마케팅 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2.11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