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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원적월(北轅適越)이라는 고사가 있다. 북쪽으로 수레를 몰면서 남쪽 월나라로 가려하는 어리석음을 꼬집는 말로 우리나라 농업정책을 이 고사 내용과 유사하다고 말한다면 너무 심한 표현일까?농업과 농촌에 대한 문제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라 오래전 왕조시대부터 근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세월동안 계속되었지만 식량 부족 현상만 해결하지 못한 문제였을 뿐 지금과 같이 수입농산물 때문에 가격이 폭락하는 문제는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인구에 비해 국토면적이 좁은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자족이 가장 문제
화화화
영광신문
2022.03.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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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14조원 규모로 추가 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에 빠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이들이 심각한 피해를 봐 정부 지원의 필요성이 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올해 본예산의 집행을 시작한지 한달도 안 돼 또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사실 납득하기 어렵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올해 본 예산은 사상 최대 규모의 팽창 예산이었다.특히 복지예산과 지역개발공약 예산이 대부분인데, 추가 자금이 필요하면 급하지 않은 예산을 당겨쓰면 되지 않을
화화화
영광신문
2022.02.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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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해를 돌아볼 때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역시 코로나19다. 2020년부터 시작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들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 마스크 쓰기가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안경에 습기가 차 불편했으나 쓰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저항감은 있으나 받아들일 수밖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비대면 화상수업, 영상면회와 같은 이런 비일상적이 것들이 요즘 우리주변에서 일상이 되고 있다. 처음에는 불편하기 그지없었던 이런 상황들이 2년이 지나면서 사회적인 변화가 조금씩 감지되고 있다. 예전으로 완전히 돌아갈 수 없
화화화
영광신문
2022.0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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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봉대산 줄기가 칠암폭포 뒷산에서 남쪽으로 벋어 내려 뭉쳐있는 산은 칠암마을의 오른쪽 능선인데 이 산은 칠암저수지 북쪽 산으로 아주 가파른 등성이가 급하게 벋어 내려오다가 우뚝 서 있는 모양이다. 이 산등성이는 마치 호랑이가 봉대산 숲속에서 튀어나오는 형국인데 이를 맹호출림형(猛虎出林形-용맹스러운 호랑이가 숲을 뛰쳐나오는 형국) 명당으로 본다. 이 자리에 홍농읍 단덕리 단지동 출신인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嘉善大夫, 同知中樞府事-종2품)를 지낸 이석령(李錫齡1652-1733)의 묘가 있다. 그의 아들은 호조판서(工曹判書) 양무일
화화화
영광신문
2022.01.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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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2022년 6월1일 실시된다. 지방자치 선거가 5개월 남짓 다가옴에 따라 선거를 앞두고 우리지역에서도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수면위로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지방자치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며 지역주민들에게 선거로 선출된 주민대표자들에게 지역 공동문제와 지역행정을 처리하기 위한 법적 권하는 부여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매우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중앙정부의 위임사무나 지방공무원을 임명과 지휘 감독을 할수 있다.또한 의회의원은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결산을 승인하며 행정사무조사권과 질문권등을 행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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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01.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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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10월부터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를 배우고, 우리의 권리가 침해받는 상황을 조사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그중 아동이 매일 다니는 학교 등하굣길에서 우리의 보호권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300m 이내의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이다. 어린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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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2.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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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의 안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2012년 11월 5일 산업부는 원자로 헤드 균열 및 짝퉁 위조 부품사건으로 한빛원전3․5․6호기를 동시에 정지 시킨 건을 비롯하여 그동안 한빛원전의 크고 작은 각종 사고및 고장으로 한빛원전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 격고 있는 정신적 물질적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현대건설 부실공사 무엇이 문제인가~?▷ 최초 한국형 원자력발전소인 한빛원전 ▷ 3,4호기 건설(1989~1996년) 총공사비3조3,228억원 : 주 설비 시공 ⇒ 현대건설(주)이 하였으며, 특히 군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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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2.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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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를 맞이했지만 전국적인 확산과 위증자의 증가로 국민들의 불안과 보건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광주와 우리 군 인접 지역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인 확진자 관리를 하고 있는 우리 지역에서도 근래에 아쉽게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그동안 영광대교회(김용대목사 시무)에서는 다수의 신도들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영광군과 보건소의 규칙과 지도를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발열체크와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과 예배 참석자 명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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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1.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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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까지도 홍농읍은 삼면이 바다여서 섬이나 다름없는 반도였다. 홍농읍의 전체적인 지형은 육지로부터 서해 칠산바다를 향하여 기상이 늠름한 적토마가 달려온다는 의미로 말마(馬), 올래(來) 자를 써서 마래(馬來)라고 하였으며 마래 잔등(작은 등성이) 아랫마을 지명이 마래(馬來)다. 이 마래(馬來) 반도는 황금어장인 칠산바다로 열린 리아스(Rias)식 해안으로 개펄에만 나가면 각종 먹거리가 널려있었던 고장이다. 그래서 선사시대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았기 때문에 영광군에서 홍농읍에 고인돌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지석묘는 봉대
화화화
영광신문
2021.11.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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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라고 했는데장성한 아들이어떤 일을 하느냐 보다는어떤 사람들과 하느냐가더 중요하다고아들은 말합니다 그만큼 앞서가는 아들에게무슨 말이 필요합니까벌써 세상을 애비보다 더 깊게 살아버린아들의 말에서 시대의 맛을 느꼈답니다일보다 관계의 소중함을 깨달은아들의 말에서 더 이상애비의 말이 잔소리가 되지 않게끔오늘도 벼르면서 살아갑니다졸시 - 더 이상 잔소리하지 않기 - 현대 노년의 자식 사랑 법에도 일대 혁신이 필요합니다. 부모의 긴 노후를 자식이 책임질 수 없는 세상이 된만큼 늙어서 자식에게 부담이나 짐이 되지는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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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1.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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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행사 마지막 날 소낙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한참동안 내렸다. 오후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이런 걱정하는 마음이 하늘에 닿았는지 비가 그치면서 햇살과 함께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이 얼굴을 내밀었다. 머리카락이 헝클어질 정도의 가을바람은 그리 차갑지도 않으면서 기분 좋게 내 살갗에 닿았다. 데크길을 걷다가 일렁이는 파도를 여유롭게 바라보며 백수 해안도로의 아름다운 절경을 눈에 담았다. 우리에게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선물해 주는 가을. 이런 풍요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른 계절에 비해 유독 짧다는 느낌이 든
화화화
영광신문
2021.11.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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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수립 이후 약 75년 동안 내 고향 영광군에는 50명(중복포함)의 군수가 평균 18.1개월을 재직하며 영광 군정을 이끌어 왔다. 내년 6.1 지방선거가 불과 7개월 정도 남겨둔 가운데 차기 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수의 면면은 6만 영광군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며 영광군 발전의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군수라는 자리는 과연 군민들에게 어떤 의미인가? 단순히 표면적으로 나타난 예산 편성권을 가지고 있고,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소위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자리인가? 아니면 그 이상의 무엇이 있는 것일까?한마디로 요
화화화
영광신문
2021.11.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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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은 몇 개인지 알고 있는 군민은 몇 명이나 될까? 본인도 제호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 신문은 없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역신문이 발행된다는 정도다.신문에 관심 있는 주민은 영광군이 전남에서 아마도 전국에서 제일 많이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현재 주간신문으로 발행되는 지역신문사만 10여 개다. 본인은 영광신문 독자 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부터 지역신문에 대한 고충을 알 수가 있었다.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영광신문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여러 신문도 꼼꼼히 챙겨가며 읽고 있다.
화화화
영광신문
2021.10.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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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예외인 분야가 하나 있다. 바로 골프 업계다. 골프 업계는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특수를 누리고 있다. 1년 넘게 국경이 닫혀 해외 원정 골프가 불가능해지자 국내로 골프 관광객이 몰리며 골프장들이 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골프장은 소규모 야외스포츠로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인식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요가 급증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를 계기로 새롭게 골프에 입문하는 이른바 ‘골린이’(골프를 처음 하는 사람을 어린이에 비유한 말)도 크게 늘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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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0.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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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 당시 일본엔 아직 주자학이 보급되지 않았다. 원래 일본은 문(文)보다는 무(武)를 중시하였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집권하던 전국시대는 글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일본의 유일한 지식층이었던 승려들만이 불경과 함께 유교를 공부했다. 수은 강항(姜沆) 선생은 왜적에게 포로로 잡혀가 여러 번 탈출을 시도했으나 매번 실패하고 새로운 도시 후시미성 즉 지금의 교토로 압송된다. 바로 이곳에서 강항과 후지와라 세이카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당시 승려였던 후지와라는 일본에 온 조선통신사를 만나 한시와 유교 경전을 접하게 되면서
화화화
영광신문
2021.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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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녀의 운동화도사 줄 수 없을만큼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한 남자가 있었습니다그는 중고 세탁기를 판다는 광고를 보고그 집을 찾아갔습니다.그 집은 크고 좋은 집이었는데 그 안에 있는 최고급 가구와 주방 시설들을 보면서마음이 울컥 했습니다.그는 세탁기를 내어나오면서주인 내외와 짧은 얘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없어 이렇게중고 세탁기를 구입하게 되었으며두 아들이 얼마나 개구쟁이인지신발이 남아나질 않고금방 닳아 걱정이라는이야기도 하게 되었습니다.그러자 갑자기부인이 고개를 숙이면서방 안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순간 그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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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09.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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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획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어!’‘지금 하고 있는 모든 노력들은 분명히 다시 좋은 성적을 가지고 돌아온다’‘깊이 있게 공부하자.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자신감 반대말 자책’‘잘못된 판단, 때 이른 확인이 끼어들어 노력을 망친다. 멍청하게 공부해라’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 책상 앞에 붙어있는 메모지의 일부 내용이다. 이런 글들을 잘 보이는 곳에 적어놓고 초심이 흔들릴 때 읽어보면 힘이 나고 목표를 이룬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 무렵부터 원형탈모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여
화화화
영광신문
2021.09.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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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읍 길룡리는 원불교의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朴重彬) 대종사가 태어난 곳이다. 그는 1891년 5월 5일 박회경(朴晦傾)과 유정천(劉定天)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는데 그의 성장 과정과 대각의 배경에는 신화 같은 이야기들이 전해오고 있다.백수읍 길룡리는 구호동(九虎洞)이란 지명으로도 불리는데 구수산(九岫山-375m)에서 벋어 내린 아홉 개의 지맥이 모두 호랑이 형국으로 소태산이 대각을 했다고 하는 노루목의 노루 한 마리를 아홉 마리의 호랑이가 노리고 있는 모양이어서 얻은 지명이다. 인걸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의 영향을 받는다는
화화화
영광신문
2021.09.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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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이 다 되어가는 취준생이다.요즘 코로나 상황이라서 그냥 부모님께뭐라도 하는 것을 보여주려 도서관에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 5시쯤에 집에 들어가니어머니가 약속이 있어 나가셨고아버지만 계셨다 아버지는 맛있는 거 시켜먹자고 하셨다돈도 못 벌면서 부모님 돈으로 저녁을 떼워야 하는 상황이 매우 불편했다 그래도 아버지께서 오랜만에함께 소주 한잔 하자고 하셔서족발과 쟁반국수를 시켰다. 그런데 시킨지 1시간이 넘는데도음식은 도착하지 않았다.난 조금 짜증이 나서족발집에 전화를 걸었다 떠난지 30분이 넘었는데이상하다고 했다. 비가 많이 와
화화화
영광신문
2021.08.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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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남체전 취소에 따른 담화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연일 1천명 대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국이 유래 없는 코로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도 예외가 아니어서 산발적인 확진자 발생과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방역관리에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군민 안전과 선수 보호를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지난해부터 영광군은 군민의 뜻과 기대를 모아 제60회 전
화화화
영광신문
2021.08.23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