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마을’은 남해군이 직접 조성한 교포정착촌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 관광명소 ‘다랭이 마을’독일마을은 1960~1970년대 어려운 시기에 독일에 광부, 간호사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2000년부터 2006년간에 걸쳐 남해군이 조성한 교포정착촌 마을이다. 독일마을은 천연기념물 제150호인 물건리방조어부림을 바라보며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봉화리 일대 약 90,000㎡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독일 교포들은 분양받은 대지에 직접 독일에서 건축자재를 가져와 빨간 지붕과 하얀 벽돌을 이용한 전통적인 독일양식으로 주택을 건립하여 현재 34동의 주택이 완공되어 있다. 이 주택들은 독일 교포들의 안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7.07.03 11:21
-
섬속의 섬 제주 우도 교통 문제 심각중국산 2·3륜차 등 10여개 업체 수백대 운용총량제 무색, 안전 우려에 신규 제한 감축 등우도는 아름다운 해변과 경관으로 섬속의 또다른 섬으로 알려진 제주도 우도는 본도 성산포항에서 배를 타고 20여분이면 도착하는 섬이다. 제주도의 대표적 관광지로 꼽히며 지난 2015년 205만명, 지난해 223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갈수록 입도객이 늘고 있다.늘어나는 관광객 만큼 작은섬(면적 6.18㎢) 우도 내에는 섬 내에 등록된 자체 차량 외에도 외부에서 들어오는 차량이 지난해만 19만8,375대로 집계되면서 심각한 교통 문제를 겪고 있다.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7년 교통수요관리 시행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해 우도의 적정 차량 대수를 1,200대로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7.07.03 11:16
-
옛날의 골동품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된 마을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 차별화된 콘텐츠 관심2017년, 2013년, 1994년, 1988년… 펭귄마을에 발을 딛는 순간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한 걸음씩 옮길 때마다 점점 더 과거로 되돌아가는 기분이다. 이곳에선 타임머신도 필요 없다. 재미난 사진을 위한 카메라와 햇빛을 가릴 모자만 있으면 준비 끝. 어른들을 위한 추억 놀이터다. 광주 양림동은 과거로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지다. 광주 근현대사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이곳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시간 여행지가 있다. 이름도 재밌는 펭귄마을. 비록 펭귄은 살지 않지만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잡다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시간 여행 속 색다른 여행지로 떠오르는 곳이다.양림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7.06.26 10:05
-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정부산하 전문연구기관중소 자동차부품업체 기술개발 지원 목적 자동차부품연구원(KATECH / 원장 김병수)는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연구기관이다. 자부연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장비 및 인력이 부족한 중소 자동차부품업체에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1990년 9월4일 설립됐다. 본원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25만㎡에 건물 18동(4만630㎡)을 갖추고 있다. 박사급 등 연구직 385명과 행정직 43명 등 총 428명이 자동차 부품 관련 거의 모든 연구 및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부연은 본원에 갖춘 전문인력과 각종 최첨단 시설을 비롯해 산하 연구센터 등을 통해 관련 기관 및 중소 부품업체 들을 위한 연구개발·기술지도, 신뢰성 인증·고장분석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7.06.26 10:02
-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동네마을을 연계한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과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처럼 기존의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야기와 기반시설 등을 부여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영광신문은 영광 마을의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타 지역의 마을 관광산업 현황과 육성책을 취재해 우리지역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예술인의 동네 '헤이리 예술마을’다양한 예술의 조화․ 문화예술 교류의 공간․ 놀거리․ 북카페 포레스타헤이리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는 문화예술마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로 넓이는 약 50만㎡이며, 1998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미술인, 음악가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7.06.19 10:36
-
중소기업도 완성 전기차 시대 문 열었다쎄미시스코, 세종시 산업단지에 둥지 소형 전기차 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세종시 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 (주)쎄미시스코는 전기차 개발부터 생산·판매·정비 등 완성 전기차 중소기업이다. 대기업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던 완성차 분야에 국내 중소기업으로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는 지난 5월11일 세종시 미래산업단지에서 세종공장 준공식을 열고 국내 첫 전기차 양산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세종공장은 지난해 10월 세종시에 위치한 미래산업단지 내에 1만9,286㎡(약 5,8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총 15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국내 유일의 전기차 전문 생산공장이다. 쎄미시스코는 이 공장에서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 Mobility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7.06.19 10:33
-
낙후지역 활성화에 새로운 틀을 제시하는 ‘동피랑’ 철거대상 동네가 벽화로 인해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통영을 대표하는 어시장 ‘중앙시장’ 뒤로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오르면, 형형색색의 벽화가 아름다운 동화 같은 마을이 눈에 보인다. 꿈이 있는 마을, ‘동피랑’ 마을이다.‘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근처 ‘강구항’의 거북선과 한산대첩주제홍보관을 보면 알 수 있듯,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였다. 때문에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 ‘동피랑’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재개발 지역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7.06.12 10:35
-
카메라모듈 개발로 우뚝, 전기차 기업으로1993년 설립된 ㈜캠시스(대표 박영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인천 본사에 카메라 모듈을 연구하는 CM연구소와 화성시 동탄에 전장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중국 위해(선양수마과기유한공사와 삼우전자)에 제1·3공장과 베트남 빈푹성(캠시스 비나)에 제2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수는 본사 217명, R&D인력 128명, 해외생산 3,000여명 등 총 3,550명에 연매출 4,000억원 규모로 코스닥상장법인이다. 캠시스는 지난 2003년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사업에 진출하여 연간 1억개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카메라 모듈업계 선도 기업이다. 캠시스는 2013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빠르게 팽창하고 있는 전장-IT사업에 뛰어들었다.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7.06.12 10:11
-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동네마을을 연계한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과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처럼 기존의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야기와 기반시설 등을 부여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영광신문은 영광 마을의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타 지역의 마을 관광산업 현황과 육성책을 취재해 우리지역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동화마을은 재생과 창조를 통해 세계명작동화를 벽화로 만난다낡은 지붕을 이고 낮게 웅크린 도심의 섬, 원도심. 도시 개발의 그늘에 가려진 원도심의 마을은 활기를 잃고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사람들이 떠나간 마을은 퇴색하고 적막해졌다. 담장 너머 흘러 나오던 아기 울음소리가 그친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7.06.05 12:21
-
충남 아산을 대표하는 ‘지중해’와 ‘외암민속’ 마을조선시대와 유럽, 서로 다른 색깔의 두 마을을 한눈에 본다 충남 아산에는 서로 다른 색깔의 두 마을이 눈길을 끈다. 외암리 외암민속마을과 명암리, 갈산리의 지중해마을이다. 외암민속마을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오르고, 지중해마을은 유럽으로 안내한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조성된 지중해마을은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마을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붉은 지붕의 성곽 형식이 두드러진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풍으로 꾸며져 있고, 남동쪽은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화사한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했다. 지중해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포토존이다. 천사의 날개, 등대 모양의 빨간 우체통을 배경으로 사진을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7.05.29 10:41
-
크레인·펌프카·세차기·골프카 생산기업 전기골프카 기술기반 e-모빌리티 개발영광군은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4륜 e-모빌리티 생산 기업인 ㈜DY(동양기전 / 조병호 회장, 김용진 사장)와 영광 생산기지를 건립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978년 설립된 DY는 인천시 남동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종업원수 2,600여명에 연매출 7,234억원 규모로 계열사는 DY㈜ 익산공장, DY POWER(창원), DY AUTO(아산), 선행연구소(인천) 등 해외까지 13곳이다.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DY㈜ 익산공장은 시험장을 포함한 대지 8만7,124㎡에 건물 2만7,843㎡(9동) 규모로 지난 1992년 브랜드 제품 판매를 목표로 출발해 자동세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7.05.29 10:38
-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동네마을을 연계한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과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처럼 기존의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야기와 기반시설 등을 부여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영광신문은 영광 마을의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타 지역의 마을 관광산업 현황과 육성책을 취재해 우리지역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해방 이후 주인 없는 매립지에서 ‘추억의 거리’로 재탄생데이트 명소 아기자기한 가게 등 눈길, 추억의 불량식품 먹는 재미도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진포 사거리’에서 ‘연안 사거리’로 이어지는 철길 약 400m 구간을 말한다. 철길 한쪽에는 70년대에 건축한 낡은 2층집들이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7.05.22 10:27
-
영광군이 7년 동안 e-모빌리티와 관련해 4단계 연차별 사업으로 총 1,112억원 규모의 ‘미래이동수단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지는 정책방향과 선진사례 등을 심층적으로 취재해 e-모빌리티의 역할과 전망, 전략적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영광군 e-모빌리티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2021년까지 4단계 사업에 1,112억원 투입#전망과 의미= e-모빌리티는 근거리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실용적 활용의 가치와 이동의 본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친환경 근거리 이동수단을 말한다.전문가들은 e-모빌리티는 향후 다양한 이동수단, ICT기반의 서비스 및 인프라가 상호 연결되는 거대한 모빌리티 생태계 내에서 단거리 이동수단이자 보조 및 연계교통수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7.05.22 10:25
-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동네마을을 연계한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과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처럼 기존의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야기와 기반시설 등을 부여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영광신문은 영광 마을의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타 지역의 마을 관광산업 현황과 육성책을 취재해 우리지역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영광군 관광산업 배경은전국 관광객들 발길 끊이지 않고 관광도시로 거듭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아름다고 어염시초(魚鹽柴草)가 풍부한 지역으로 삼백 또는 사백의 고장이라 일컫는 쌀, 소금, 목화, 눈이 많고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옥당고을’ 또는 ‘호불여 영광(戶不如 靈光)’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7.05.15 10:10
-
우리나라에서 쌀문제는 농업, 농촌, 농민들의 소득과 가게의 합리적인 운영에도 영향이 큰 중요한 경제적 요소이다.우리에게 쌀은 단순히 팔고사는 하나의 상품이기 전에 겨레의 전통적 혼이기도 하고 피와 살과도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무엇보다 자동차, 전자제품등 공산품의 적극적인 수출전략이 추진되면서 무역이 활성화 되는 반면에 우리 농업은 값싼 해외 농산물이 무절제하게 수입 되므로서 농촌 경제는 만성적인 침체현상에서 헤어날 수가 없었고, 농촌지역은 갈수록 피폐해져 자생력을 상실한 심각한 현상은 우리나라 전체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실정이다.더욱이 농사가 없이는 인류역사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웠을 것이기에 농업은 사실 먼 미래에도 핵심 산업의 지위를 잃지 않을 것으로 믿어진다.또한 땅에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7.02.19 18:03
-
사회성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과거 대가족 시대를 살던 우리 부모님들의 말씀중에 부부싸움을 할때도 시부모님 눈치 보느라 방안에서 조용히 싸우거나 집 밖에서 부부싸움을 했노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부모님의 눈치를 보는 것.가족 내에서도 권위와 존경의 대상이 있었기에 신경이 쓰이고 불편하게 해드리면 않된다는 우리 민족의 자랑인 효 정신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지요.부모님만 조부모님의 눈치만 보았을까요?아닙니다. 형제 또한 많다보니 맏이와 둘째 셋째... 막내까지 가족 간에 자기 역할이 다양하고 분명했습니다. 맏이는 어려서부터 “참아야 한다. 네가 잘 되야 한다.” 등의 말과 함께 집안의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자존감이 높아지며 책임감 또한 강해지던게 사실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7.02.19 18:01
-
구제역과 AI(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정부의 방역 실패로 닭과 오리가 3천 300만 마리 이상 살처분된 것으로도 모자라 경기도 연천군, 충청북도 보은군, 우리 이웃인 전북 정읍시에서 구제역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물·낙농제품의 소비 위축으로 인한 2·3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렇게 겨울만 되면 온 나라를 어지럽히는 전염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속 시원히 밝혀지질 않는다는 것이다. 애꿎은 철새가 그 진원지로 지목되어 모든 철새탐조활동이 중단되는가 하면, 구제역 사태에서는 축산농가에 확산 책임을 전가하여 정부는 책임이 없다고 발뺌만 하는데 모든 정신이 팔려있는 듯하다. 그러나 작년 농식품부가 발표한 항체 형성율은 소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7.02.19 17:47
-
영광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6.4%(6월말)에 달하면서 유엔이 정한 초고령화(20%)에 진입한 지 오래다. 면단위의 경우 최고 47.8%를 넘어서는 등 더 심각한 상황이다. 본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고령화 사회와 노인 헬스케어’를 주제로 진행한 국내·외 공동기획취재를 통해 현실적 문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고령화 정확한 진단과 중장기 대책 필요노인일자리 확대 등 경제적 안정화가 핵심#초고령화 26.4%, 전남 9번째= 초고령화 사회는 유엔 기준에 따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를, 고령사회는 14%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 사회는 7%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지난 6월말 영광군의 인구 5만5,938명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6.4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6.11.21 10:25
-
영광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6.4%(6월말)에 달하면서 유엔이 정한 초고령화(20%)에 진입한 지 오래다. 면단위의 경우 최고 47.8%를 넘어서는 등 더 심각한 상황이다. 본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고령화 사회와 노인 헬스케어’를 주제로 진행한 국내·외 공동기획취재를 통해 현실적 문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공동기획취재단은 지난 9월26일 대만 입법원을 방문해 앨리샤(Alicia) 왕유민(Yu-Min Wang) 국민당 입법의원을 만나 대만의 노인 복지정책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재 복지위생위원회를 맡고 있는 왕유민 의원은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했다. 취재단은 노인복지의 가장 기본은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판단에 일자리와 연금 문제 등에 인터뷰를 집중했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6.11.14 10:55
-
중화민국 대만은 어떤 나라인가?인구 2,300만명, 50년간 일본 식민지출산율 낮고 고령화 심각해 사회문제타이완으로 부르는 대만의 공식국호는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이며 수도는 타이베이(Taipei), 인구는 2,341만명(세계 53위), 국토 면적은 3만6,000㎢로 우리나라(9만9,000㎢) 경상도와 전라북도를 합한 규모다. 한국과 시차는 1시간이며, GDP는 약 5,191억4,900만 달러로 세계 22위 수준이다. 한국 GDP는 약 1조4,043억 달러로 세계 11위. 주요 민족은 한족/원주민으로 언어는 중국어, 타이완어 등을 사용하며 종교는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 천주교 등 다양하다. 대만은 타이완해협을 사이에 두고 중국 푸젠성과 마주하고 있는 섬나라로 중국본토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6.11.0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