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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오는 19일까지 제1회 영광소방서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광 소재 초·중·고등학생 또는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기자단은 소방서 관련 화재예방활동 및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위험사례 공유 및 각종행사나 중점시책사업 등의 홍보활동을 SNS 통해 펼치게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초(겨울방학 기간 내)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에게는 소방서장 표창 수여 및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지원서는 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아래 링크로 접수하거나, 예방안전과 (061-350-08
독자통신
영광신문
2023.11.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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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영광에 새로운 문학의 바람이 일고 있다. 과거의 영광을 모두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멀지만, 태동의 조짐이 보인다는 자체가 기쁜 일이다. 칠산문학이라는 동아리 이름으로 30년을 가뿐히 넘긴 문인협회 영광지부가 작년부터 영광문학이라는 새로운 이름표를 달고 출발했다. 그리고 올해는 서른여섯 번째 문인집을 발간했다. 지역의 문학 동아리로서는 경이로운 역사이다. 여기에 한국문인협회에서 주최한 문학동인지 콘테스트에서 무려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 또한 달성했다. 영광문학 임원진의 노력이 새삼 느껴진다. 내년에는 5권의 각종 출판 계획이 세
금요소고
영광신문
2023.11.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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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인 2억 5천만 년 전부터 오랫동안 크게 번성하였던 공룡은 지금으로부터 약 6,500만~6,400만 년 전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에 바다의 파충류와 익룡, 암모나이트 등과 함께 지구에서 사라졌다.공룡의 멸종 원인이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운석설이나 포유류 번식설 등으로 추측해 볼 뿐이다. 운석설은 커다란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여 지구의 기온이 빠르게 변화하자 이에 적응하지 못한 공룡이 멸종했을 것이라는 학설이다. 포유류 번식설은 알을 먹는 포유류가 크게 퍼져서 공룡 알을 마구 훔쳐 먹어 공룡이 멸종하였을 것이라는 학설이다.
물무산 교육 산책
영광신문
2023.11.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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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민선 3기에 당선되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가치와 정책을 군정의 최고정책 이념으로 삼고 16년 동안 일괄되게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초기에는 주민들의 많은 저항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태자원이자 담양의 고유자원이 된 대나무 숲을 가꾼 죽녹원 조성을 계기로 관광이라는 용어가 없던 담양이 7백만 여행자 도시가 되었고 350개가 넘는 카페 도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접목한 교육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근 4개 시군 중 개별 전원주택이 가장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난개발과 원색사용을 절제하고 생태와 인문
화화화
영광신문
2023.11.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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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팎이 심상치 않다. 격류에 휘말린 양 떼를 보는 듯하다. 신인과 구인이 뒤엉켜 국민의 심기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선과 재선, 다선으로 표현하는 국회의원 나리들의 행보가 국민에게 희망 대신 혼란을 주고 있다. 특히 다선으로 표현되는 의원님들의 행보는 보기에도 딱하다.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앉을 자리는커녕 설 자리도 없어지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인요한이라는 푸른 눈의 이중국적 절반 한국인을 내세워 혁신하겠다고 나섰다. 삐딱선을 타는 젊은 정치인을 쳐내고 노회한 정치인 아닌 의사를 혁신의 아이콘으로 내세운 셈이다. 여
금요소고
영광신문
2023.11.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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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발효탱크의 변사체1978년 4월, 술을 만드는 한 주조장의 발효탱크에서 젊은 여자의 변사체가 발견되어 세상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명절선물이나 제사상의 제주(祭酒)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던 청주인 백화수복을 만드는 백화양조라는 주정공장에서 있었던 충격적인 사건이었다.범인은 놀랍게도 백화양조 계열사 사장의 아들 강모군이었다. 사장 아들의 일방적인 진술만 있을 뿐 사건의 내막을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만 재판기록에 따르면 죽은 여인은 강모군과 사귀는 사이라고 했다.사건이 발생하기 전날 양조장 앞에서 만난 두 사람이 백화양조
금요시론
영광신문
2023.11.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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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어 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무장 정파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선제공격했다. 이에 대응해 이스라엘은 다음날 8일 전쟁을 선포했다. 16일까지 기준으로 양측 사망자가 총 42,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이·팔 분쟁은 한마디로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격’이 근본 배경의 구도다. 즉 여기서 ‘굴러들어온 돌’은 제1차 유대-로마전쟁(AD.66~73)에서 패배한 유대인이 전 세계로 흩어져 디아스포라를 형성했다가 팔레스타인 지역에 이슬람
화화화
영광신문
2023.11.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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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은 알뜰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상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쇼핑공간이지만, 좁고 복잡한 통로 구조와 노후화된 전기 배선, 가스시설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22년 12월 담양 창평시장 화재로 3.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장에 발생한 화재는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한다.우리 전통시장은 대부분 점포가 밀집되어있으며, 대량으로 상품을 적재·보관하기 때문에 자그마한 불씨가 삽시간에 큰불로 번질 수 있다.또한, 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등의 문제로 소방차 진압이 쉽지 않아, 화재 초기에
독자기고
영광신문
2023.11.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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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모넬라 식중독’이란?자연계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생존력이 매우 강해 분변, 하수, 토양, 건조한 환경 및 냉장고 안에서도 장기간 살 수 있다. 살모넬라는 세균성 식중독 중에서도 발생률이 높은 편에 속하며 대표적인 가을철 식중독으로 9월,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37℃ 정도의 온도에서 가장 활발하며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에서는 겨울철에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나 임산부, 노약자 등은 더욱 위험하다. ▶ 감염되는 원인은? 가열하지 않은 유제품, 육류, 가금류
독자통신
영광신문
2023.11.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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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가 1주년을 맞았다. 레거시 방송과 신문에서 다루고는 있지만 정작 알맹이를 찾기 힘든 낱말만 나열이 되고 있다. 그나마 바른 시각으로 초점을 잡은 뉴스도 있었지만, 지하실로 유령처럼 사라져 떠오르지 못했다. 언론이 약자를 위한 알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기득권의 권력을 견제하는 기능이라면 무엇인가 크게 잘못되었다. 불과 얼마 전의 보수 정권 때 벌어졌던 참사인 세월호 사태와 많이 닮아있다. 10년이란 세월이 무색하다.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세월호에서 다시 10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대구 지하철 참사와 맞닥뜨린다. 세
금요소고
영광신문
2023.11.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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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참 쉽지 않다. 건강하고 행복한 나로 단단해지는 법은 참 쉽지 않다. 마음먹기가 참 쉽지 않다. 마음은 감정이나 생각, 기억 따위가 깃들이거나 생겨나는 곳으로 사람의 내면으로부터 일어나는 감정이나 심리를 말한다. 마음 훈련법의 핵심은 마음 근력을 강화하는 것인데, 마음 근력은 인간이 어떠한 일을 해내기 위한 기본적인 성취 역량으로 우리는 마음 근력에 의해서 뇌의 작동 방식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로 단단해질 수 있다. 대체, 마음 그건 무엇일까? 마음이 그렇듯 인생은 정답은
마음의 창
영광신문
2023.11.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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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가 저서 '수소경제'(2002년)에서 수소가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인류의 전통적 사회 구조를 뒤흔들 것으로 전망한 이래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과 함께 세계는 지금 수소를 미래 에너지로 지목하고 수소산업에서 국가의 희망을 찾는 상황이 되었다. 우리 군도 사흘 전인 25일 군청에서 신재생에너지 육성계획 최종보고회가 열렸는데 이를 계기로 영광은 그동안 수소경제 시대를 어떻게 준비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자.2021년 세계수소위원회는 2030년이면 수소 생산 시장만 150조 이상, 수전해 시장도 매년 30
화화화
영광신문
2023.10.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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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0년이 지났거나 파손된 노후소화기를 교체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일차적으로 불을 끌 수 있는 필수 소방시설이다. 최근 공공장소나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 중 그 수명을 다했음에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곳이 많다는 지적이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내용연수(10년)가 지난 소화기는 새 소화기로 교체해야 한다.내용연수가 지나거나 파손된 노후소화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다.처리 방법은 주변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독자통신
영광신문
2023.10.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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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를 명료하게 표현한다면 ‘전문 시대’이다. 점점 세분되어 가는 전공과 직업은 먹고 사는 방법을 헤아릴 수 없이 늘려 놓았다. 불과 얼마 전까지 한 과정으로 묶여있던 작업이 세부적으로 분열되고 있다. 사회의 또 다른 형태로의 변환이다. 이러한 변화는 행정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실과별로 수행하는 일의 머리를 찾아서 실과 이름을 정하고 공무를 행한다. 공무원은 대부분 행정이지만 전공을 한 사람도 많다. 보건과 건축, 토목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각 실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물론 전공대로 배치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소위
금요소고
영광신문
2023.10.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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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국내 수필 문학사에 있어 소청의 작품들이 신문학의 새로운 전형(典型)으로써, 전범(典範)으로써 평가할 만 한 분명한 이유는 그의 수필이 우리말과 글을 그 특성에 맞게 가장 적절히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낱말이나 단어의 단순한 조합이 아닌 어휘와 문장의 구성까지도 가장 우리말다운 맛깔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을 살려서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수필은 처절한 삶의 현실을 기반으로 했으면서도 현실의 나락(奈落)으로 추락하지 않은 고품격 영혼(靈魂)의 엘레지이며, 이상을 추구하되 관념에 함몰되지 않은 채 개인과 시대의 실상
칠산바다편지
영광신문
2023.10.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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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라피. 음식(food)과 치유(therapy)의 합성어로써 음식의 다양한 기능으로 건강을 회복 증진하는 자연 치유법을 말하는데 음식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고 전신의 영양을 완전하게 하는 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쉬며 잘 움직여야 한다. 특히 푸드테라피는 편식이 있거나 입맛을 잃어버려 먹는 것이 힘든 노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요법이기도 하다. 노인의 연령이 증가 할수록 여러 가지 이유로 신선한 채소나 과일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량이 점점 줄어들고 식사
화화화
영광신문
2023.10.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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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러분들은 커피나 음식 등을 가게에서 주문할 때 무엇을 많이 이용하시나요? 바로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입니다. 이런 기기가 늘어남에 따라 ‘무인 점포’ 형태의 가게를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식품 구매 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무인 점포’ 식품 구매 시 유의사항에 대해 같이 알아볼까요? ▶ ‘고카페인 함유’ 표시와 ‘함유량’ 확인하기! 경우 청소년 하루 섭취 권고량은 체중 60kg 기준 ‘150mg’(1kg당 = 2.5mg) 커피음료나 카페인음료를 2잔 이상 마실 경우 초과할 수 있으니 섭취에
독자통신
영광신문
2023.10.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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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7일 대마면 쎄보모빌리티에서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20일 예정인 2023년 영광군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대마면 소재 쎄보모빌리티 제조공장 내 원인미상의 화재 및 폭발이 발생했다는 재난 상황에서 현장감있게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관계인의 신속한 화재 인지 및 상황 전파 ▲현장 출동 및 임시응급의료소 설치ㆍ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다수사상자 대응 능력 구축 ▲관계기관ㆍ긴급구조 지원기관과 협업 대응 등이다.이관섭 서장은 “실제 상황을 대
독자통신
영광신문
2023.10.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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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3일 군남면 복지기동대와 협동 업무를 추진하여 전기·가스 사용 안전진단 및 소방안전점검 등 생활안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남면 복지기동대 팀원들과 생활쓰레기 수거와 화재안전진단, 자동소화약제 멀티탭 배부, 연기감지기 설치, 트래킹 등 생활 속 위험요인을 개선했다.이관섭 서장은 “앞으로도 영광군 복지기동대와의 협업 활동을 지속하여 취약계층에 보다 더 나은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독자통신
영광신문
2023.10.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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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9월 말에서 10월 초순 무렵이면 법성면 소재 대덕산은 전국에서 모여드는 사진가들의 발길로 분주해진다. 갯벌을 막아 논을 만들어 놓은 한시랑이 풍경과 법성포구의 모습을 담으러 모여드는 것이다. 화순 세량지와 더불어 사진가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다. 높지 않은 대덕산을 끝까지 오르면 정자가 있고 정자 앞 너럭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한 컷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넓고 시원하게 펼쳐진다. 사계절 관계없이 좋은 풍광이지만 특히 나락이 익어가는 가을 풍경은 가장 보기에 좋다. 그래서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사진가들의 발길이 이어지
금요소고
영광신문
2023.10.23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