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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인의 영광군수직 인수위원회인 ‘영광대전환준비위원회’가 지난 13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인수위는 일반행정, 농축 수산, 경제산업, 문화예술, 체육, 보건복지 등 14개 분야,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고 설명한다. 인수위는 지난 4년간의 사업 등 군정 현안과 관련하여 각 실과장들의 업무보고를 토대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자료로 만들어 7월 1일 취임하는 강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강 당선인은 “분야별 전문가를 인수위원으로 모신만큼 앞으로의 4년이 실속 있는 정책들로 채워질 수 있도록 심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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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06.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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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강종만 영광군수와 영광군의원 그리고 전남도의원 당선인들을 축하한다. 이제는 숨 가쁘게 뛰어온 선거전은 뒤로하고 영광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한 새로운 자세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은 내려놓고 낙선인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야 한다.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일들과 나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서운한 감정을 거둬야 한다. 낙선인들은 나를 반대한 유권자에 대한 분함을 식히고 당선인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야 한다. 승자의 오만함을 버리고 패자를 위로하는 관용만이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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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06.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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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영광의 미래를 책임질 영광군수와 영광군의원을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그리고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원, 전남도교육감 등 전남 지역 일꾼들도 뽑는다.영광군수 선거는 현 김준성 군수와 전 강종만 군수의 혈전이 펼쳐지고 있다. 양 캠프 모두 다 승리를 자신하고 있어 개표 전까지는 안개 속이다. 그러나 지역을 걱정하는 일부 주민들은 선거의 과열로 인한 후유증을 걱정한다. 양 후보 모두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이 지켜야 할 선을 넘어서면서 지역민들을 혼란스럽고 힘들게 하고 있다. 축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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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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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어제(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의 혈전이 시작됐다. 영광군에서 입후보 등록을 마친 22명의 후보자들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선거전이다.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영광군수와 영광군의원을 선출한다. 이와 함께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원과 함께 전남도교육감도 선출한다.민주당이 패하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지 불과 20여일 만에 실시하는 지방선거 분위기는 전국적으로 국민의 힘에 유리한 형국으로 분석된다.지난 2018년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시도지사 17명중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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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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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2월 15일 광주지검이 신청한 당시 강종만 군수의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의 실질심사 결과 영장이 발부되어 강 군수는 광주 교도소에 수용됐다.취임 2006년 7월에 취임하여 8개월 만에 뇌물수수로 군수가 구속되면서 지역사회는 큰 충격에 빠져들었다.강 군수는 2006년 12월 16일 자신의 집에서 외가친척인 J씨가 전자자동제어시스템 특허업체인 S사를 하수종말처리장 설비공사 업체로 선정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1억원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후 열린 재판에서는 증인들의 상반된 주장에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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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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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가 원전의 수명연장을 위한 무리수를 강행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설계수명 만료를 앞둔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 신청 시기를 최대 5년 앞당기기로 했다. 신청 기간이 빠듯해 심사 도중 설계수명을 다해 원전이 멈춰 서거나 신청 직전 불필요하게 설비 투자를 하는 문제점을 막겠다는 취지란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윤석열 정부의 5년 임기 내 수명 연장 가능성 원전이 현행 10기에서 최대 18기로 늘어난다. 현재 제도로 보면 한빛 1·2호기만 신청이 가능하지만 법령이 바뀌면 3·4호기에 이어 1·2호기가 연장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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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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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자 결정을 위한 정당공천 작업이 진행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민주당 전남도당 공천관리 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12일 '1차 컷오프' 에서 현직 단체장인 김산 무안군수와 유두석 장성군수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등 1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공관위가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을 그리고 부동산 투기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통해 부적격 후보자를 가려내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그러나 수사나 재판을 받는 등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후보자들이 첫 관문을 대거 통과하면서 말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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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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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윤석열 새정부가 백지화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공격을 시작했다. 윤석열 정부가 노후 원전 수명 연장부터 다시 추진하면서 반대하는 지역민들과 원전업계간 갈등의 고리가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2호기의 '주기적 안전성평가(PSR)' 보고서를 원안위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노후 원전 수명 연장 갈등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PSR은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원전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보고서로서 안전성 평가와 관련한 14개 세부 사항으로 구성한다. 1983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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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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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은 국가의 통치 권력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나누어 주는 제도이다. 지방정부가 지방주민의 의사에 의해 지역 대표자 책임아래 운영하는 체제이다.1991년 지방자치제의 부활 이후 약 30년 가까이 지방분권을 추진하였으나, 지방분권 수준은 매우 낮으며, 지역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깊은 함정에 빠져 있다. 낮은 수준의 지방분권은 지방정부의 자치역량 저하를 초래하고, 자치역량의 저하는 중앙집권을 강화시켜 지방분권 의제 채택률을 낮춤으로써 지방분권 추진을 저해 또는 지연하는 악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진보정권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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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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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 시 지휘본부 역할을 하는 광역방재센터 후보지가 부안군으로 선정되자 지역사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한빛원전안전협의회는 영광방재센터 기능이 상실될 경우 지휘본부 역할을 담당하는 광역방재센터를 한빛원전과는 도로 사정 등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민 대피소와 반대방향에 건립하려는 원안위를 비판하며 예비후보지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협의회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한 새로운 평가기준을 마련한 객관적 재평가는 물론 항목별 평가점수 공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유국희 원안위원장과 김석철 기술원장에게 전달했다. 협의회는 선정기준에 안전 분야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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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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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인수위원회를 출범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법치, 민주주의의 복원’ ‘미래 먹거리 확보’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국민통합’ 등 인수위 5대 과제를 발표했다.오는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과 함께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기초를 다지는 인수위는 임기 전 두 달 동안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후에 임명할 국무총리와 장관을 비롯한 임명직들의 인선 과 국가 경영 비전 등을 준비한다.18일 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하면서 본격적으로 각 정부부처 업무보고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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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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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9일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은 48.56%를 득표해 47.83%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불과 0,73%차인 24만7077표 차이로 극적으로 당선됐다.윤석열 당선자는 1960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충암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9번의 실패 끝에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 시절 강골 검사로 중수부·특수부 요직 거쳤으나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 국회 국정감사에서 윗선의 수사 외압을 폭로하면서 좌천됐다. 이후 최순실 사건 수사팀장으로 부활해 서울중앙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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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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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윤석열과 안철수가 단일화를 선언하고 안철수가 사퇴했다. 이들은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여망을 담아 국민통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 정부'를 구성해 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승자독식, 증오와 배제, 분열의 정치를 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단일화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불발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사전투표 하루 전에 이룬 극적 타결이다.정권교체와 대장동 이슈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민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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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03.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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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영광 열병합발전소의 ‘고형연료제품(SRF) 사용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영광군이 패소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재판부는 “영광군의 불허가처분은 재량권을 일탈하고 남용한 것으로 위법하며, 고형연료제품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등의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보기 어렵고, 차량통행 등으로 인한 날림먼지 등의 환경오염이나 생활 환경상 악영향의 우려가 크지 않다”고 판결했다.영광군은 행정소송 결과에 불복하고 즉시 항고하여 대법원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1심 재판 결과에 따라 열병합발전소측의 연료사용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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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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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12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1만 명을 넘어선 이후 7일간 1만 명대에서 2일부터 4일까지 2만 명대에 올라섰다.그리고 5일부터 8일까지 3만 명대 9일 4만 명대에서 10일 5만 명을 넘어서면서 확진자 증가세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코로나19 유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확산 수준이 이어질 경우 3주 후인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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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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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에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난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518명으로 일주일 전 6,765명보다 2배 넘게 급증하면서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대다수 국민들은 5차 대유행으로 힘들게 버티는 현실을 넘어서 더 힘들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방역 규제가 강화되거나 길어지는 것에 대한 걱정 때문에 일손이 잡히질 않는 상황이 커지고 있어 위기감도 증가하고 있다.이는 감염에 대한 공포도 엄청나지만 일상 회복 지연과 경제적 타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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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02.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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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의 적절한 상태를 실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안을 통해서 출생과 사망, 결혼과 이혼 등 현재 인구를 조정하는 계획을 뜻한다. 1945년 종전 이후 유엔 인구위원회는 개발도상국의 인구 과잉대책으로 인구 억제정책을 채택하였다. 빈곤 문제와 인구과잉 현상 간 서로 인과관계가 있는 후진국은 인구 억제정책에 공감, 출산 억제정책을 시행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도 6·25 전쟁 이후의 결혼 및 출생 붐의 영향을 받아 인구증가율이 엄청나게 높아졌다.이에 1962년부터 1995년까지 인구 억제정책으로 가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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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0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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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는 3월 9일에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열리고, 6월 1일에는 제8회 전국지방선거가 실시된다. 대통령선거에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치열한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최근 지지도가 높아지면서 당락을 가늠키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정권을 둘러싼 여야 간 대통령 선거전 때문인지 지방선거 분위기는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이재명 지지도가 호남지역에서도 신통치 않자 지난달 민주당 탈당자들에게 대사면 방침을 발표하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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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2.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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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는 원전 발전에서 연료로 사용된 핵연료 물질이다. 사용후핵연료는 핵연료 주기를 거치고 쓰고 남은 핵연료로서 그냥 버리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지만 재처리를 하면 핵연료와 귀금속 자원이 된다. 우리나라에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설비가 없다. 발전후 배출되는 사용후핵연료를 저장만 하다 보니 원전 내 저장시설이 70-80% 이상 가득 찼다.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연구를 추진하였으나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이다. '파이로프로세싱' 사업으로 불리는 처리 기술은 고준위성방사성폐기물의 고독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2.01.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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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21년도 1주일이면 마무리한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희망을 기대하고 말했지만 결과는 코로나로 모두가 무너진 상태로 또 한해가 지나간다.2년째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 전반에 걸친 생활 패턴이 무너지면서 사회적 약자들에게 엄청난 고통이 몰아치고 있다. 광풍처럼 불어 닥친 코로나는 금방 끝날 것처럼 생각했지만 끝인가 싶더니 델타변이가 그리고 이제는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방역 당국의 대안도 속수무책으로 보인다. 확진자 수가 5천에서 7천명대로 높아지자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발표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12.27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