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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특별한 기념일이 모여 있는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왔다. 평소에는 전하기 힘든 마음, 바쁜 일상에 잠시 미뤄둔 속내를 자연스럽게 전하기 좋은 시기이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예쁜 꽃선물은 어떨까?어버이날을 앞둔 꽃가게는 카네이션으로 가득하다. 해룡고 정문 앞 ‘꽃썸(flower some)’은 어버이날, 스승의날 준비로 정신없다. 예쁘게 꾸며진 카네이션들이 가지런히 줄 서서 선물될 날을 기다린다. 가게 안은 싱싱한 풀냄새, 꽃향기로 가득하다.저마다의 매력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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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5.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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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흰자를 여러 번 저으면 거품이 생기면서 부풀어 오른다. 이렇게 만들어진 머랭 반죽에 추가적인 재료를 더해 구워낸 프랑스 디저트를 ‘수플레 케이크’라고 한다. 구름 위를 걷는 듯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하고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수플레하우스’는 몽실몽실 구름처럼 푹신한 빵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수플레를 맛볼 수 있는 수플레 전문점이다. 사실 수플레 케이크는 만드는 입장에선 참 까다로운 메뉴다. 일단 폭신한 식감을 위해 반죽에 공을 들여야 하고, 두툼한 두께 탓에 안까지 잘 익도록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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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5.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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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버블티, 밀크티, 대왕카스테라, 누가크래커, 펑리수… 길거리 간식의 천국인 대만의 유명 디저트들이다. 대만 유명 먹거리들이 한국에 상륙하며 SNS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그중 70년 전통의 대만 국민 샌드위치를 맛보기 위해 ‘홍루이젠’을 찾았다.홍루이젠의 샌드위치는 언제 먹어도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엄청난 열풍을 불러왔다기엔 식빵에 햄, 치즈, 달걀 등 재료도 간단하고 생김새도 단순하지만, 달콤한 소스와 짭짤한 속 재료들, 촉촉한 식빵이 어우러져 훌륭한 맛을 낸다. 천연 버터와 무가당 연유, 고품질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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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4.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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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식감 자랑하는 보쌈에 입에 착착 붙는 싱싱한 산낙지와 한우 생고기를 전부 한 집에서 맛볼 수 있다면? 따로 먹어도 맛있는 세 가지를 입맛대로, 취향대로, 느낌대로 골라서 맛 볼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보쌈과 함께 굴보쌈, 회보쌈을 판매하는 ‘정광석항아리보쌈’은 보쌈전문점이다. 묵직한 항아리뚜껑 위에 가지런히 놓인 보쌈은 남다른 비주얼을 선사한다. 보쌈 한 점에 아삭한 배추김치와 무속김치를 곁들이면 입이 즐겁다. 특히, 증기로 찌는 다른 보쌈집과 달리 육수에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과 육즙은 살아 있는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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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4.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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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걸쭉한 팥국물에 새하얗고 동글동글한 새알이 동동 떠 있다. 이미 코끝에는 달콤하고 구수한 팥죽냄새가 가득하다. 숟가락으로 한 움큼 떠서 한입 가득 머금으면 팥 특유의 따뜻함과 포근함이 속을 든든하게 채운다. 우리 몸에 다방면으로 좋은 음식 재료인 팥은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팥을 온전히 맛볼 수 있는 팥죽은 한번 끓이고 나면 양이 많아 마을 이웃들과 서로 나눠 먹으며 정을 쌓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백학리 ‘영광팥죽’은 깊고 진한 팥죽을 위해 오직 국산 재료만 고집한다. 30년 넘는 경력의 검증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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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4.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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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술집창업 신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열풍으로 인해 포장마차 느낌을 살린 술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4050의 향수를 불러오는 옛 복고풍 문화와 2030의 젊은 트렌드를 접목해 포차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구노포차를 찾았다. 추억이 은근하게 느껴지는 레트로 느낌과 젊은 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감각이 잘 드러난 이곳 인테리어는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놀라운 건 어마무시하게 다양한 가짓수의 메뉴들이다. 맛, 조리 편리성, 트렌드 3가지 요건을 만족하기 위해 30년 이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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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4.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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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우리 사회는 핵가족을 넘어 부부 또는 1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나홀로’가 편한 젊은층 사이에서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 혼술족(혼자 술 마시는 사람) 등 나 홀로족이 뜨고 있다. 홀로족을 위해 가격 대비 만족감이 크고,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곰탕 전문점을 소개한다. 바우네 나주곰탕에서는 혼자 오신 손님도 가족 손님도 24시간 언제든 편하게 들러 식사를 할 수 있다. 가마솥에서 24시간 우려낸 진국 사골육수를 맛볼 수 있는 뽀얀 바우네곰탕과 고기를 삶아 감칠맛이 풍부한 전통 나주식 맑은곰탕, 얼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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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3.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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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는데 문 안 닫게끔 내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도와주겠다”다른 쪽갈비집과 착각해 우연히 ‘춘자네 쪽갈비’의 고기맛을 맛본 한 손님이 전한 한마디. 장사 초반이라 힘든 시절, 한 입에 반해버린 이곳 쪽갈비를 더 이상 맛보지 못할까 걱정하던 손님이 남긴 그 마음을 김춘자 대표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이곳 춘자네쪽갈비는 맛에 대한 고집과 노력이 대단하다. 모든 고기는 질 좋은 국내산 한돈 생고기만을 사용한다. 2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개발한 특제소스에 생고기를 24시간 이상 숙성시켜 초벌 후 손님상에 나간다. 양념이 발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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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3.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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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마스크 품귀현상을 빚는 가운데 가벼운 세탁만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상아탑학원 옆 ‘행복한 퀼트나라’에선 퀼트 강사 여럿이 모여 면 마스크 제작 작업이 한창이다. 행복한 퀼트나라 문은주 대표는 수강생들과 강사들의 건강을 우려해 면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했다. 수강생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더 나아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주변 지인들과 함께 면 마스크를 나누며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랐다. 얼마 전 친정이 대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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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3.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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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내 과일 맛있기로 소문난 한 과일가게에서 유독 먹음직스러운 딸기를 한 상자 구매했다. 탐스러운 붉은빛깔 자랑하는 딸기를 깨끗이 씻어 한입 베어 무니 딸기향과 함께 과즙이 입안에서 팡팡 터진다.이렇게 싱싱하고 맛도 좋은 딸기를 키워낸 주인공은 누구일까? 딸기가 가득 담긴 박스 한쪽에 ‘태청골딸기’ 표시가 당당히 붙어있다.김천수 대표는 대마면 태청골딸기작목반에서 다른 농가들과 함께 품질 좋은 대마딸기를 알리기 위해 열심이다. 김 대표는 토종딸기 품종인 ‘설향’을 키운다. 딸기 하면 누구나 붉은색 삼각형 모양에 알알이 박힌 딸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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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3.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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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황금빛 통닭 한 마리가 지글지글 끓는 기름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한 쪽에는 노릇노릇 잘 튀겨진 통닭들이 맛깔난 자태로 가지런히 줄서있다. 때마침 거리를 지나던 아버지와 어린 딸이 그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어느새 치킨 한 마리를 손에 들고 떠난다. 그리고 그 가족은 이곳 ‘용천치킨’의 단골이 된다.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의정부 유명 맛집 ‘용천통닭’의 치킨 맛을 영광에서도 맛볼 수 있다. 대신지구 현대옥 맞은편에 위치한 ‘용천치킨&호프광장’이 바로 그곳이다. 박현진 대표는 아내의 고향인 화순에서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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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2.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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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사거리 앞에는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영광수산시장이 있다. 싱싱한 생선들이 헤엄치는 수족관을 지나서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과 벽을 가득 채운 그림이 눈에 확 들어온다. 마치 바닷속에 들어선 듯한 그라피티를 배경으로 포차와 식당 그 중간쯤 되는 분위기 속에서 회 한 점과 술 한 잔이 오간다. 수산물 도·소매를 하던 서민우 대표가 이렇듯 식당까지 겸하게 된 것은 지역민들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회를 맛보았으면 했기 때문이다. 타지역에서 도·소매를 하다가 고향으로 내려온 그에게 영광의 시세는 참 비싸다 느껴졌다. 절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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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0.02.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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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 금은방명품관·카페 같은 인테리어로 새단장‘정직’과 ‘신뢰’로 쌓은 운영철학서울금방은 영광에서 가장 오래된 금은방이다. 50년 전 문을 연 이곳은 어머니에 이어 아들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곳이다. 반백년 동안 그 긴 세월을 유지해온 만큼 운영철학도 굳건하다. 터미널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서울금방은 깔끔하고 예쁜 외관이 눈에 띈다. 얼마 전 구.사거리에서 터미널시장 앞으로 가게를 이전하며 새롭게 단장했다. 금은방을 들어서는 손님들은 마치 청담동 명품관에 온듯한 느낌을 받는다. 가게 안도 역시나 과한 것 없이 정갈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가지런히 놓인 귀금속들은 반짝반짝 황홀한 빛을 내며 손님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업을 이어받아 서울금방을 운영하는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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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2.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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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균형을 잡아주는 건강마사지유도 선수 활동·군대부사관 경력해부학·동양의학…인체 공부도 열심단단하게 뭉친 목과 어깨 결림, 뻐근한 허리, 퉁퉁 부은 다리…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달고 있는 고질병이다. 문제가 발생한 근육을 피로와 함께 회복하기 위해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운동할 시간도 여력도 없는 바쁘고 지친 직장인들에게 마사지는 건강관리 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에스테틱 스킨&바디의 채정현 원장은 25살의 젊은 나이지만 마사지 경력은 벌써 4년째다. 특히, 광주 전문 마사지숍에서 일찍 실력을 인정받아 실장으로 활동하며 다른 마사지사들의 교육을 맡기도 했다. 고향인 영광에 자리 잡은 지는 3주 째지만 마사지 경험은 상당하다. 피로를 풀기위해 찾아오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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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2.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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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장어·싱대·참돔·서대·양태·새우 등 자연 식재료 고스란히 건조시킨 건어물고들고들 식감과 깊은 감칠맛 말린생선염산 설도항에는 바다를 코앞에 두고 줄줄이 늘어선 생선들이 겨울바람을 맞고 있다. 고들고들 잘 마른 생선은 겨울철 밥상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다. 특유의 식감과 감칠맛, 거기에 높은 영양으로 알려진 건어물은 생물생선과는 다른 매력을 가졌다. 염산면 설도수산물판매센터에 쭉 들어선 가게들 사이에 때깔 좋은 건어물들이 수북이 쌓인 ‘원앙건어물’이 보인다. 바짝 말린 것도 아니고 덜 말린 것도 아닌, 딱 적당히 마른(?) 생선들이 늠름한 자태를 자랑한다. 커다란 몸집 자랑하는 민어부터 자잘한 새우까지 그 종류도 수십 가지나 된다. 원앙건어물의 대표 부부는 생선 건조 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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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1.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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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확 풀리는 한방의 킥복싱기술로 힘 제압, 호신술로 적합 주짓수정운성 관장, IBJJF 국제주짓수선수권 3관왕겨울철에는 야외에서 운동을 즐기기 어렵다. 활동량이 적은 계절에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선 실내스포츠를 추천한다. 특히 주먹, 팔꿈치, 발, 무릎을 사용하는 전신운동 ‘킥복싱’과 누르고, 조르고, 꺾는 기술이 중요한 ‘주짓수’는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위급상황에서 몸을 지키기에도 좋다.킥복싱과 주짓수의 매력을 알아보기 위해 칠거사거리 근방에 위치한 88GYM 체육관을 찾았다. 88체육관의 정운성 관장은 16살 때부터 운동을 해왔다. 러시아 격투기 삼보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수많은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최근엔 IBJJF 서울 국제 오픈 주짓수 챔피언쉽에서 금메달 3관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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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1.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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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하나하나부터 모든 메뉴 전부주방장 경력 사장님이 직접 요리!갈비는 기본! 돼지등갈비·도가니우족 인기!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연초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가족모임을 비롯한 직장 회식, 동창회, 동호회 등 신년모임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회식이나 각종 모임에 있어 빠지지 않는 메뉴들 중 갈비가 있다. 가장 대중적인 음식이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기 때문에 회식 메뉴에 주로 선정되는 메뉴이다. 터미널 건너편 먹자골목에 위치한 ‘청운갈비’에서도 맛있는 갈비를 맛볼 수 있다. 주방장 출신 강병용 대표의 손맛은 단골들 사이에서도 알아준다.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숙성시켜 맛을 한층 살려주는 비법 양념까지 더한 갈비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곳 청운갈비에서는 소양념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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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0.01.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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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 좋은 캔들·디퓨저집들이 선물에 딱! 인테리어 소품피부와 건강 지겨 줄 화장품·건강식품바람을 타고 날아와 코끝을 맴도는 화사한 향기는 기분을 설레게 하면서 어떤 향일지 궁금증을 남긴다. 은은하게 방안을 채운 따스한 향은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KT&G 영광지점 건너편에 위치한 ‘SY감성’에 들어서면 기분 좋은 향기가 손님을 반긴다. 캔들, 디퓨저, 향수와 같은 향 제품이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저마다 품은 향기를 풍기고 있다. 지난 8월 문을 연 SY감성의 이소영 대표는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다가 아이를 키우면서 늘 안정적인 가게를 원했다. 좋은 기회가 생겨 SY감성을 열게 되면서 넓은 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캔들 전문샵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품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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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12.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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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탕 전문‧품질 좋은 원두로 내린 커피건물 리모델링부터 인테리어까지 직접!직접 모은 소품으로 꾸민 카페, 100년 넘은 소품도…특유의 지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울려 퍼지는 LP음악을 배경으로, 하얀 문풍지가 발린 옛날 창호문짝과 화려하기 그지없는 자개장 그리고 과거를 떠오르게 하는 다양한 소품들. 바로 도동리 청아회관 옆에 위치한 ‘청아 카페’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풍경이다. 문을 연지 한 달도 채 안 된 청아 카페는 요즘 뚝딱하면 새 가게가 되는 다른 곳과는 달리 1년 가까이나 준비과정을 거쳤다. 청아 카페의 유경주 대표와 가족들이 직접 바닥, 벽, 천장을 새로 하고 카페 안 인테리어도 하나하나 작업했다. 특히 젊었을 적 중장비를 능숙하게 다뤄본 유 대표의 어머니인 청아회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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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12.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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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엔 가볍게! 찬바람엔 든든하게! 구스다운 아우터!남녀노소 편하게 입는 캐쥬얼 스타일입은 듯 안 입은 듯 초경량 조끼‧점퍼가격대비 훌륭한 품질의 원단!겨울철 찬바람에 체온 보호를 위해선 든든한 외투가 필수다. 지난 몇 년간 인기를 끈 롱패딩부터 보온성과 멋을 동시에 살리는 숏패딩, 활동성이 좋은 후리스 재질 아우터, 깔끔하고 세련된 코트까지 다양한 겨울철 코디가 가능하다. 특히 둔하고 무거운 옛날 옷보다 경량 원단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갖춘 외투가 인기다. 수협 영광읍지점 옆에 위치한 ‘체이스컬트’ 영광점은 저렴한 가격과 가격대비 훌륭한 옷감으로 알려진 곳이다. 터미널시장을 오가는 어르신들이나 자녀들 옷을 구입하기 위한 어머님들이 지나가며 한 번씩 들러 편하게 옷구경을 하다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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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12.16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