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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주기설’의 ‘매머드급 영광군수’ 선거가 막을 올렸다. 김준성 현 영광군수가 영광신문에 단독으로 보낸 ‘출마의 변’을 통해 ‘군민에게 재평가받겠다’라고 밝혔다.김 군수는 ”민선 8기 영광군수 선거출마를 결심했다“라면서 ”많이 생각하고 충분히 고민했다.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 짧지 않은 세월, 제게 기회를 주셨던 여러분께 또 한 번 4년을 허락받고자 한다. 지난 임기보다 좀 더 발전한 김준성으로 재평가받겠다“고 출마의 변을 통해 3선 출항을 시작했다.강종만 전 영광군수도 지난달 25일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3.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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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대선 선거운동이 오늘(25일)을 기준으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군들의 물밑 경쟁 등이 서서히 주목받으면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영광지역 각급 선거에 사실상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코로나19사태 속에서 6만 영광군민을 대표해서 영광을 이끌 인재를 가려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지역 정치권도 본격적으로 꿈틀대기 시작했다. 영광신문이 최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급 선거출마 후보군에게 출마의 변을 이메일로 받아본 결과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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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남도의원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8일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 인사가 가장 먼저 신청을 마쳤다.21일 영광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 1호는 진보당 영광지역위원장 오미화 전 전남도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1968년생인 오 위원장은 영광군여성농민회장, 1기 영광교육참여위원회 위원장, 제6기 전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진보당 영광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특히 오 위원장은 2018년 선거공약이었던 농어민수당을 만들기 위해 4만명이 넘는 서명을 받아 주민조례청구운동을 통해 2019년 농어민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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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통령선거에는 총 14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다.현재 민주당 이재명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에 치열한 대접전이 전개되고 있어 누가 당선될 것인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9대 대선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정농단으로 국민의 불신을 자초한 보수진영의 패배가 기정사실로 했지만, 이번 대선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국민적 욕구가 넘쳐나면서 정권교체 여론이 뜨겁기만 하다.그러나 보수진영에서는 일본의 경제 제재에도 이들을 두둔하며 오히려 한국 정부를 탓
창간특집
신창선 기자
2022.0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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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를 활짝 열어놓고 군민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 ■임 의원께서는 영광군수를 지낸 정기호 현 강진의료원장과 인연으로 군수 비서실장등을 경험하며 영광군 행정을 살펴봤습니다. 특히, 2018년 지방선거에서 첫 도전에 당선이라는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영광에서 태어나 줄곧 영광에서 살아오면서 영광을 벗어난 게 약 10여년 정도입니다. 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을 영광에서 시작할 정도면 정말 영광 촌놈이 맞죠? 중간에 사업 실패로 어려움도 겪었지만 다시금 굳건히 의지를 다지며 재기를 꿈꾸던 중, 평소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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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주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는 대변인 되고자 ■김 의원께서는 수십년 간 전기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봉사단체에서도 열심히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010년 군의원으로 출마해 2전 3기 끝에 2018년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치에 입문한 계기가 있습니까?□저는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던 시기에도 늘 예전부터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의 목표가 있었습니다. 권위의식이 없는, 공동체의 가부장이 아닌 군민과 함께 걷는 동반자로서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바탕으로 군민의 입이 되어 참여와 협력의 영광 공동체를 만들고 싶었습니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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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군민이 함께 만족하는 협동조합 역할지수 향상을“좋은 날은 짧았고 힘든 날은 많았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왔다. 그래도 삶은 나아간다” ■지부장님께서는 부임 1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년간 성과와 반성을 말씀해주신다면? □작년 부임하면서 현장의 농업인과 임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저의 핵심지표로 정했었습니다. 이를 위해 관내 조합장님들과 소통하며 농업산업 종사자의 애로사항 청취에 집중했습니다. 아울러 절대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영광군 · 영광군의회와 협업하여 최저가격보장조례 수행 등 농업인 경영활동을 지원하였습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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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약한 고연령층에 잘 맞도록 고안된 필드 스포츠가 있다. 그라운드골프! 정식 골프에 비하면 규모나 규정, 장비 등이 단순하며 쉽다. 젊은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고연령층인 어르신들에게는 사뭇 인기가 좋은 스포츠 종목이다. 일반 골프를 고연령층에 맞도록 수정하여 장비와 규칙을 만든 종목이라 한국에 최초로 도입된 지 20여 년이 흐르며 전국 각지로 확산하면서 이제 대한민국 노년층의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 종목을 영광군에 정착시키고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단체가 있다. 영광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종돈·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22.02.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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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103일 앞두고 있지만 영광 도의원 선거구는 눈을 뜨면 선거 지형이 매일 변화는 형국이다,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고 있다. 민주당 장세일 현 도의원이 군수 출마를 접고 재선으로 선회하면서 6명의 주자로 늘었다. 하지만 장 의원의 선회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남균 소통분권 팀장이 출마를 접었다. 거기에 지난 2018년 선거에서 장 의원과 경쟁했던 무소속 정영남 찰보리 사업단 사무국장도 불출마를 전해왔다.정 국장은 영광신문과의 통화에서 “출마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수행하고 있는 일이 우선이 될 것 같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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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출마예정자인 강종만 전 영광군수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영광읍 더스타 웨딩컨벤션 홀에서 저서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 출판기념회를 연다.강 전 군수는 “지난 민선4기 영광군수와 제7대 도의원 시절 지역 주민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의 노력 결과를 뒤돌아보며, 미래 영광발전을 위하여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를 책에 담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2007년 2월 15일 군수 재임 시 함정교사에 의한 뇌물사건으로 구속되어 갇혀 군민들에게 상실감, 허탈감, 실망감을 안겨 준 데 대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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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교육을 통해 군수를 희망했던 박준화(사진) 민주평통 영광회장이 이번 지방선거의 최종 목적지를 확정했다. 군수와 도의원이 아닌 군의원을 선택했다. 박준화 회장은 “고심 끝에 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를 하겠다”라고 전화로 알려왔다. 박 회장의 결심으로 민주당 군의원 가선거구는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안성맞춤’이었던 영광군의회 가선거구 민주당 경선이 박 회장의 가세로 치열한 양상을 띠게 된 것. 여기에 박 회장은 정치 신인으로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는 앞서 군의원을 희망한 현역 3명과 조일영 안전펌프카 대표 등의 경선 싸움은 한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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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110일 남은 지금 영광지역에서는 무소속 후보 돌풍이 예상된다. 이 당 저 당 눈치 안 보고 여당, 야당 함께 어울리며 또 함께 어울리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는 무소속의 돌풍이 예상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후보는 군수 후보에 강종만 46대 군수와 한동희 전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사무처장, 도의원은 1선거구에 정영남 찰보리사업단 사무국장, 2선거구는 무소속은 아니지만, 진보당 오미화 전 도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장영진 군의원과 황봉석 영광플라워 대표 등이며 나선거구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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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대 영광군수를 지낸 강종만 전 군수가 10년 동안 묶여있던 사슬을 벗는다. 강 전 군수는 오는 15일을 기점으로 사면 복권된다. 강 전 군수는 지난 207년 2월 15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1심에서 7년, 2심에서 5년을 선고받은 강 전 군수는 2008년 3월 13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받았다. 2011년 12월 24일 장흥교도소에서 가석방된 강 전 군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피선거권이 2022년 2월 14일까지 10년간 제한되면서 선거에 나서지 못했다. 2006년 7월 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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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출마를 준비 중이던 민주당 장세일(59) 도의원이 10일 군수 출마계획을 접고 도의원 재선 도전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장 의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으로 아직은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군민들께 장세일이 꼭 필요하다는 확신을 드리지 못한 것 같다”라며 “도의원 재선을 통해 영광군을 운영할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고뇌의 결정을 했다”라고 입장을 설명했다.이로써 자천타천 거론됐던 6명의 민주당 후보군 중 김준성 영광군수와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정도로 압축되는 분위기이며 이장석 도의원과 장현 송원대 교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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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대통령 선거를 26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선거관리 체제에 돌입했다.오는 13일부터 이틀간은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며 선거인 명부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작성한다. 이 기간 거소·선상투표 신고도 할 수 있다. 선거 운동은 후보자 등록 마감 다음 날인 오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22일간이다.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TV 토론회도 선거 운동 기간에 개최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세 차례 법정 토론을 예정하고 있다.선관위는 오는 17일까지 제출받은 선거 벽보를 20일까지 붙인다. 책자형 선거공보는 23일까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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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의 의식 수준에 맞는현명하고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오 의원님께서는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위와 안전행정위, 예결산위 등 굵직 굵직한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지난 4년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반성을 자평한다면?□저는 전반기에 문화체육관광위에서 활동을 했고, 후반기에는 안전행정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 생활을 종합하면 ‘정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정도를 가야 한다“ 라는 마음으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소신껏 의정활동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2년 동안의 문광위 활동에서는 ‘무형문화재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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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를 지낸 정기호(사진) 강진의료원장이 제15대 강진의료원 원장에 연임됐다.강진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원장 후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응모에 참여한 총 2명 가운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2명을 도지사에게 추천했고, 정기호 후보를 최종 선임했다.정기호 원장은 2019년 1월부터 3년간 강진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면서 20여 년간의 의료기관 경영 및 공공기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한 환자 중심 진료체계 정비, 노사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시대의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2.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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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5주년을 맞은 영광신문(대표 박용구)이 영광군에서 유일하게 2022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영광신문은 지난 2005년 이후 올해까지 총 14회에 걸쳐 지역신문발전기금 수혜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신한 기획기사 발굴과 지역민 참여 보도 등 독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이슈를 주도하며 지역 최고 언론사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를 발표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영광신문을 비롯해 주간지 53개사와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2.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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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한 정보신문매체인 ‘영광생활신문’이 창간 15년 만에 휴간을 알렸다. 영광생활신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영난으로 부득이하게 휴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광생활신문은 28일 영광군민과 애독자들에게 알리는 글을 통해 “2007년 1월 1일 창간을 한 후 15년 만에 지령 700호에서 더 발행을 못 하고 멈추게 됐음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그동안 영광생활신문은 영광군의 생활 정보신문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전 직원이 밤낮으로 올바른 정보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해 왔으나, 코로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2.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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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의견 나누겠습니다지원금 타당성, 단체 적격성, 사업 적정성 등 투명하게 사업 선정 ■한빛원자력본부장으로 부임한 지 4개월여가 지났습니다.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경영방침 등을 말씀해 주신다면? □2021년 9월 한빛원자력본부장으로 부임한 지 벌써 4개월이 흘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한빛원전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빛 5호기를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지난 10월 23일 재가동할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0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