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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5일 현재 사망자 수는 50여명을 육박하고 있다. 영광에도 이날까지 하루 22명이 양성으로 확진되는 등 지금까지 101명의 양성환자가 발생해 1주일사이 4배 이상 증가했다. 타미플루 투약자도 하루 140명이 늘어나는 등 992명으로 1,000명을 넘는 것은 시간문제다.특히, 3개 학교에 13명이던 학생환자는 1주일 만에 어린이집부터 초중고 등 12개교 56명으로 급격히 확산됐으며, 70여명이던 의심환자역시 밀집지역인 영광읍 중심학교로 확산돼 총 388명으로 늘어났다.이에 군 보건소 및 학교관계자등 50여명은 지난 2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백신접종 계획 등을 확정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대응요원 용으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1.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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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정부 시군유통회사 설립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재도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원사업에 탈락한 이후 농업어인 및 관련단체 2,000여명으로부터 45억원 규모의 출자금을 모집하고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는 등 오는 20일 영광군 유통회사를 창립한다.이 같은 준비를 마친 군은 지난 30일 정부 농림수산식품부의 ‘2010년도 시군유통회사 설립지원사업 모집공고’에 따라 오는 16-30일 기한 내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군은 지역 농수산물 1/3 이상을 취급 연간 약 1천억 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부는 설립 초기단계 2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보조 및 원물확보 등에 필요한 70억원 규모의 운영활성화자금(융자)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1.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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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을 비롯한 도내 22시군의 관광인프라를 평가하는 현지조사가 시작됐다.2일 영광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09 전남 관광대상’ 시군 선정을 위한 현지평가에 들어갔다. 현지평가는 관광전공 교수 및 여행사 대표 등 전문가 5명과 전남도 관광문화국 직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맡는다. 평가 방법은 위원들이 평가대상 시군 현지 3곳 이상을 방문해 9개 분야 41개 항목(215점)을 1차 평가한다. 2차 평가는 올 12월까지 추진한 사업실적을 토대로 3개 분야 10개 항목(85점)을 내년 1월경 서면심사하며, 2월경 1․2차 합산(300점) 결과로 우수시군을 최종 발표한다.이번 1차 평가 분야는 ‣숙박인프라(35점), ‣음식인프라(35점), ‣관광지내 화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1.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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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자동차 보급 등 산업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심각해지자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제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 역시 그 대책 중 하나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본지를 포함한 장성군민신문, 나주신문은 자전거 활성화의 필요성과 추진 중인 정책의 문제점 등을 분석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자전거 보급률 전체 인구의 70%이동수단의 새 패러다임 ‘전동 자전거’일본의 인구는 1억2,000만명, 특히 도쿄나 나고야, 간사이 등 대도시에 전체 인구의 50%가 밀집해 대도시 인구집중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높은 물가와 비례해 대중교통비 또한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일본은 유독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전체 인구의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09.10.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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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33명에 달하는 등 지역내 양성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역 양성환자중 절반이상이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나 학교 등 관련기관의 철저한 지도관리가 요구된다.29일 영광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신종플루 양성 환자는 하루 2-3명씩 발생하는 등 모두 25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까지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투약 받은 환자도 하루 최고 92명을 넘는 등 모두 297명에 이른다.특히, 지금까지 양성환자로 확진된 25명 중 홍농초등학교 4명, 영광실고 7명, 법성상고 2명등 학생들이 절반을 넘는 13명인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환자 발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이에 군 보건소는 이들 양성환자 발생학교에 약 70여명의 의심환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자동분사용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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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이 어선 감척사업 대상자 선정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전면조사를 요구했지만 영광군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대해 군의회는 정당한 어민피해와 예산낭비가 없도록 조사해야한다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된다.지난 8일 법성 지역 어민들은 작년과 올해 어선 감척사업에 일부 부적격 의심자가 선정되거나 신청됐다며 정당한 어민들이 제외돼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영광군에 전면조사를 요구했다. 어업을 하지 않는 주민이라도 사업신청에 필요한 증빙서류 중 하나인 입출항 신고실적을 허위로 발급 받아 제출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실제 A지역 입출항 대행신고소는 관리 감독이 소홀해 누구나 입출항 신고실적을 조작할 수 있는 허점이 발견됐으며, 감독기관인 해경도 일부 구조적인 문제점을 인정했다.특히,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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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2010년 추진 계획이던 수산 관련 사업들이 ‘준비 미흡’으로 전남도 사업타당성 심사에서 막혔다. 이번 재검토 결정된 사업중 하나는 지난 4월 다른 사업을 포기 하면서까지 확대 추진했던 사업이다.전남도는 지난 8일 ‘2009 하반기 지방재정투융자사업’ 심사에서 영광군이 요청한 756억원 규모의 7개 사업에 대해 적정(1개), 조건부 승인(4개), 재검토(2개)를 결정 13일 군에 통보했다.전남도는 이날 내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인 ‘민물장어 가공처리 시설 설치사업’과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던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설치사업’ 등 총 150억원 규모의 2개 사업을 ‘사업장 위치확정 및 중기재정계획 반영후 재상정’하라며 재검토 결정했다. 전남도 현지 심사과정에서 사업예정부지 매입이 완료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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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민단체가 군청 앞 천막농성과 수확 전인 논을 갈아엎은데 이어 본격적인 야적투쟁에 들어갔다. 전국농민연맹영광군농민회(회장 주경채)와 한농연영광군연합회(회장 김두희) 쌀전업농영광군연합회(회장 조준형) 등 3개 농민단체는 지역농협을 상대로 40kg벼 가마당 5만원 선매입을 요구하며 26일 영광농협 앞에 벼 1,500여가마를 야적했다.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나머지 지역농협까지 야적투쟁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농민단체는 또 영광군을 상대로 기존 경영안정자금 외 특별자금 30억원을 지원하라며 지난 20일부터 군청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30일 정기호 군수 면담을 통해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고 그 결과에 따라 군청 앞에 40kg벼 약 6,000여 가마를 야적할 계획이다.영광군 농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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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역 축산 농가들이 사육중인 소 9,000여 마리의 건강 상태를 검사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한달간 공수의사 9명과 자체채혈반 등 총 10개 채혈반을 편성해 관내 10개읍면 축산농가 1,189곳에서 사육중인 소 9,325마리(계획대비 83.3%)를 대상으로 브루셀라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는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농림부고시)에 의해 1세이상 소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해야 하며, 지난해에는 지역 내 소 3마리가 브루셀라병 양성으로 판명돼 모두 살 처분 했었다.특히 군은 이번 일제검사 와 함께 소 결핵검사도 병행 실시한 결과 결핵에 감염된 소는 단 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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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제출한 60억원 규모의 실내수영장 건립사업이 예산적정성 심사를 통과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전망이다.27일 영광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2009 하반기 지방재정투융자사업 심사에서 영광 수영장 건립사업을 ‘적정’으로 판단, 사업계획대로 추진하라는 결과를 13일 통보했다.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60억원(국비 20억원)을 투입 3,000㎡ 면적에 길이 25m, 애초 계획보다 2레인 늘어난 8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어린이풀장 및 체력단련장 등을 건립한다. 공사는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 등 제반 절차를 마치고 이르면 상반기내 착공해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지난 2007년 스포티움 건립당시 수영장을 염두에 두고 배수펌프 등 일부시설을 도입해 놓은 점을 들어 스포티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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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감척사업은 정부가 어족자원 감소에 따른 대책으로 어선을 줄여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연근해어업구조조정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본인 명의 선령 6년이상 어선을 소유하고 최근 1년간 60일 이상 또는 2년이내 90일 이상 조업실적을 증명할 출입항신고실적, 수협위판실적, 면세유 구입실적 중 1가지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받아 어선과 어구 등은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 금액을 산정한다. 또한, 어민이 어선허가시 납입한 금액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폐업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톤급별 기초가격을 기준으로 어민들에게 저가방식 입찰을 진행 그 순위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문제는 실제 감척 자격을 갖추지 않은 선주가 대행 신고소에서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출입항신고실적을 제출할 경우다. 입찰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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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지역 일부 어민들이 연간 10억여원이 지원되는 어선 감척사업자 선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전면조사를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또한, 사업 대상자를 결정하는 증빙서류 발급과정에도 일부 허점이 드러나 의혹이 커지고 있다.법성 어민들은 작년 어선감척사업에 일부 부적격 의심자가 선정되고 올해 대상자 역시 일부 부적격 의심자가 있어 정상적인 어민들이 제외돼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영광군에 전면조사를 요구한다고 8일 밝혔다.어민들에 따르면 어선감척사업 대상자는 조업실적이 있는 실제 어업인어야 하는데도 어업을 하지 않는 일부 주민들이 증빙서류 중 하나인 입출항 신고실적을 허위로 제출해 선정된 의혹이 있다.또한, 입출항 신고실적은 입출항 대행신고소에 비치된 직인을 이용하면 누구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허점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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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자동차 보급 등 산업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심각해지자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제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 역시 그 대책 중 하나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본지를 포함한 장성군민신문, 나주신문은 자전거 활성화의 필요성과 추진 중인 정책의 문제점 등을 분석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오사카 네야가와시 차도까지 자전거 행열 일본 오사카후 북동부에 위치한 네야가와시는 북하내지구에 속하는 베드타운으로 셋츠시, 타카츠키시, 카타노시, 모리구치시와 연접해 있다. 인구 23만8,000명(올 8월 기준)대의 이도시 면적은 24.73㎢로 ㎢당 9,650명의 인구밀도를 기록해 일본 특례시 중에서는 좁고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09.10.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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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보리먹인 황금돼지를 시험 사육해 육질을 평가한 결과 일반돼지보다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단국대학교 연구팀에 보리사료 개발 및 영광 황금돼지 시험사육을 의뢰한 결과 1+이상 등급 출현율이 전국평균 0.8%(일반돈 2.0%)의 6.5배인 5.2%로 나타났으며, 1이상 등급도 전국평균 65.3%보다 높은 79.5%로 나타났다.또한, 영광 바우연구소가 개발한 단보리(발아) 사료를 돼지에 먹여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한 결과 사료섭취량은 적으면서도 성장능력은 6.2%가량 더 높아 사료효율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영광 황금돼지는 3번의 교배체계로 만들어 낸 실제 황금색 바탕에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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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오전 영광을 찾아 공옥진 선생을 병문안했다. 공 선생은 쇠약한 기운에도 눈시울을 붉히며 옛 춤사위에 소리 한가락으로 화답하자, 유 장관은 건강을 회복해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겠다며 그 날엔 꼭 다시 찾아 올 것을 손가락 걸며 약속했다.거짓 없는 한국인의 한과 혼을 담은 ‘춤사위’내년쯤이면 훌훌 털고 무대에 선 모습 기대10일 오전 8시 영광읍 교촌리 공옥진(1933년 태생) 선생의 집 앞은 한산하기만 하다. 굳게 닫힌 대문 안쪽으로 공옥진 선생의 공연연습장과 안채가 보인다. 30분쯤 지나서 군청 공무원이 긴급히 전한 소식에 공 선생은 식사도 멈춘채 손님 맞을 채비다. 98년과 2004년 뇌졸중으로 두 차례나 쓰러져 마비가 온데다 2년 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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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젓갈축제 발전적 과제는?‘누구나 즐기는 염산의 맛과 멋을 주제로 한 제8회 염산면 젓갈․소금․농수산물 대축제가 지난 5일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와 겹치면서 시기 적정성 논란에 반복되는 동네잔치 수준을 벗어나질 못했다는 지적이다. 본지는 염산 젓갈축제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을 긴급진단 한다. -편집자 주‘누구나 즐기는 염산의 맛과 멋을 살리자’젓갈․소금․농수산물 대축제 가능성은 충분하다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염산면 설도항 광장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8회 염산 젓갈․소금․농수산물 대축제가 열렸다. 추석 연휴기간 3만명(주최측 추산)의 방문객이 이어진 이번 축제는 ‘누구나 즐기는 염산의 맛과 멋’을 주제로 ‘염산면 축제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3일 오후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09.10.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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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굴비특구지정에 이어 99만㎡에 605억원을 투자하는 보리산업특구 계획을 수립, 추진중이라고 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리산업특구는 보리를 식품산업화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보리사료화로 고급육 브랜드 육성과 경종· 축산업 상생발전 등을 목표로 한다. 사업 규모는 총605억8,300만원(국비34%, 지방비48%, 민자18%)을 투자해 영광, 백수, 대마, 묘량, 불갑, 군서, 군남, 염산 등 2개읍․ 6개면 99만559㎡에 보리산업화 시설 및 연구소 등을 조성한다. 주요사업은 '보리식품(사료)화 및 가공산업' 분야로 웰빙 건강식, 보리고추장, 보리술, 빵, 보리모싯잎떡, 생면 등 보리식품 개발 연구 및 가공공장 설치와 보리연구소․ 홍보관을 건립한다.'보리생산 및 자원화' 분야는 2010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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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경관개선 시범지역을 조성 ‘문화예술의 거리’를 만들기로 하는 등 공공디자인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군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3월 ‘경관개선을 위한 공공디자인 개발 및 시범지역 실시설계 용역’을 의뢰했다.그 결과 7개월만인 8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기호 군수 및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용역은 도시환경, 가로교통, 안전, 사인물 등 각종 공공시설물 디자인 계획과 방향, 기본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 용역은 관내 특정지역 도로를 선정해 공공디자인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 ‘문화 및 예술의 거리’를 테마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는 안이 나왔다.또한, 기존 교차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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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은 국민의 인격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적 요소로 인식되며 정부의 공공디자인정책도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공공디자인은 공공기관이 조성, 제작, 설치, 운영 및 관리하는 공공의 공간∙시설∙용품∙정보 등을 공공디자인 정책에 의해 국민의 삶의 질적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새로운 선진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포괄적 행위다. 즉, 공공디자인은 대국민을 위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도시의 문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공원, 산책로, 도로, 야외공간, 행정공간, 역사시설, 교육공간 등 도시환경이나 공공건축 및 실내환경을 공공공간디자인으로 본다. 일본의 요코하마가 도시디자인을 60년대 후반 착수해 71년 도시디자인팀을 발족, 출발한 것에 비하면 우리는 40여년이 뒤진 셈이다. 일본 요코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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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이 조합원에게 사료값 47만원을 받으려고 30여만원이 드는 소송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해당 조합원의 정당한 소 경매 요청까지 거부했던 것으로 드러나 부적절한 처사라는 지적이다.6일 영광축협에 따르면 축협은 지난 3월 조합원인 법성면 A씨를 상대로 사료대금 47만8,000원(40포)을 청구하는 소송을 영광군법원에 제기했다. 축협은 A씨가 외상으로 사료를 받아 사용한 사실을 부인해 3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서라도 소송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있다.하지만, A씨 측은 축협과의 거래는 사전에 돈을 입금하고 사료를 사용하는 ‘사료 선급금’제를 이용해 외상 거래장이 없고 외상으로 거래할 이유도 없다며 이를 부인하고 있다. 특히, A씨 측은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인 9월경 축협에 소 경매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10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