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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자신의 의지보다 주민 뜻을 따르는 것이 우선 ■‘걸어서 하늘까지’라는 90년대 히트곡이 있었습니다. 노래 제목처럼 이 의원님께서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를 통해 영광군의회에 입성하셨습니다. 군의원 3선, 도의원 3선 등 20여 년의 정치 베테랑의 경력을 자랑하고 계십니다. 11대 전남도의회 임기가 눈앞입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중 보람된 일은?□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된 일은 2018년에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학습자료와 교과서를 무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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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치 시대 대비, 소통과 협력의 길을 모색”지역경제 위축, 영광교육지원청도 활성화에 노력 ■교육장님께서는 지난해 9월 32대 영광교육장으로 부임하신 후 영광교육의 현장을 살펴보시고 추진하신 사업 등에 대한 성과와 함께 반성할 점이 있다면?□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발생된 학습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많이 기울였습니다. 초기 문해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민을 활용한 에듀맘 운영 등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힘썼고, 특히 중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한 R&E 창의융합 토론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농산촌 학생들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2.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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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출마냐, 불출마냐를 놓고 고심에 빠졌던 김준성(사진) 영광군수가 이르면 다음 달 초 군수 출마 선언이 예상된다.지난해 중앙당 여론조사 등에서 지지율이 50%가 넘어서는 민주당의 유력 군수 주자인 김 군수의 출마 선언은 곧 정치권이 본격적인 군수 선거에 돌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5개월도 남지 않은 군수 선거 레이스의 대장정이 사실상 막을 올리는 것이다.2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군수의 3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다음 주 27일께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이 가장 크게 점쳐졌으나 늦어도 설날 연휴 이후에는 출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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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0일 군청 홈페이지에 2022년 주민투표 등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를 공고했다.올해 주민투표 청구권자는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4만4790명이다. 이 가운데 10% 이상이 연서하면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다.주민자치법에 따르면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결정사항으로서 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사항은 주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영광군 주민투표 조례’에 따른 주민투표 대상은 ▲읍‧면의 명칭 및 구역변경, 폐치·분합에 관한 사항 ▲읍‧면사무소의 소재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1.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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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감 선거는 장석웅 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김대중 전 장만채 교육감 비서실장이 일찌감치 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여기에 김동환 보성득량남초 교장도 전남교육감 선거에 출마선언을 했다. 올해 교육감 선거는 3파전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전교조 전국위원장 출신인 장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등교수업을 실현해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학교의 정상화를 도운 사례는 전국적 화제가 됐다.이런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여론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22.0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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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무소속 사이’를 고민하는 후보군이 다수 늘어나고 있는 요즘이다. 민주당의 대통합 정국 속에 무소속 지방선거 후보군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이는 민주당이 탈당 이력과 관련한 페널티 대사면 방침을 강조하고 있지만 선 복당 이후 지방선거 공천심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다.그런데도 오는 17일까지 추진되는 복당에 불참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준비하는 현역 영광군의회 의원은 “불확실한 공천 규정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해서 무소속을 고수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영광지역 유권자들 다수가 대선에 집중하면서 지방선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1.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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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힘과 지혜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민생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한 일상 회복과 성장을 최우선코로나 방역,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는 올해도 매우 중요한 과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군정활동 성과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먼저 코로나19라는 역경의 파고 위에서도 더 높이 비상하는 영광을 위해 한결같은 응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코로나19 등 숱한 위기와 무거운 책임이 늘 함께 했지만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였던 코로나19로부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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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6.1 지방선거의 속내가 궁금하다. 최근 공직 후보자 평가를 놓고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해 선출직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당 소속 현직 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전남도당의 평가대상은 소속 단체장 16명(무소속 3곳· 3선 제한 2곳· 불출마 1곳)을 비롯해 광역의원 52명, 기초의원 196명 등 총 265명이다. 민주당은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공직 후보는 공천심사와 경선에서 20%의 불이익을 주게 된다. 평가 세칙에 따라 단체장은 3명, 도의원은 10명,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2.01.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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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중심이 된 정권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영광군 발전을 위한 신성장 산업 발굴 등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방사성폐기물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발의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의원께서는 지난해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신다면?□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했던 한해였습니다.특히 지난해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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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방선거가 대선에 밀려 외면받는 와중에도 올해 지선 공천을 대비한 물 밑 작업이 한창이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6월 지선에서 민주당이 지난 선거와 같은 우세를 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지방선거가 잣대로 다가오면서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고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다. 특히 김영록 도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뚜렷한 경쟁자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전남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한 전남지역에서는 전남지사 후보군으로 김 지사 외에 민주당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22.01.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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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새해 1월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시작한지 29일째 각계 온정이 이어지며 목표액 2.2억원 대비 116%인 2억5,567만원을 모금했다. 본지는 공동 캠페인 일환으로 주요 기탁자 및 읍면별 명단을 모두 게재한다. 연말연시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가 350만원, 불갑면재능나눔봉사단과 유)진성엔지니어링, ㈜신용ENG에서 각각 300만원을 보내왔다. 또한, 영광에서모싯잎떡을 만드는사람들에서 24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으며 원불교 영광교구 봉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1.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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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활은 1991년이다. 그동안 8번의 선거가 열렸다. 기초의원 8선에 성공한 인물은 전국에서 강필구 의원이 유일하다.강 의원은 구랍 30일 영광군의회에서 열린 ‘영광군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진가를 더하며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이날 30년째 민생 현장을 누비며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해온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에게 이목이 쏠렸다. 1991년 지방선거 때 제1대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그는 8선을 지내는 동안 ‘의정활동의 시작과 끝은 군민’이라는 생각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벌였다. 군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의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2.0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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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에 열리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영광군에서 열린다.군체육회에 따르면 23일 전남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8차 이사회에서 2024년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영광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대회 31일을 앞둔 지난 8월 13일 취소됐다.이에 군은 개최지의 잘못이 아닌 국가적인 재난으로 안타깝게 취소된 만큼 2024년도에 군에서 개최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2.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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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은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두 단계 올라섰다. 영광군은 2019년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이래 지난해 4등급으로 급락했지만, 올해 2단계 상승했다. 내 외부청렴도도 2등급까지 상승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은 종합청렴도 8.41점으로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했고, 내 외부청렴도도 2등급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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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의 관심사 중의 하나가 군의원 여성 비례대표다.내년 6.1지방선거가 6개월가량 남은 가운데 여성비례대표 군의원 출마에 뜻을 둔 영광지역 여성들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 조기 과열 조짐을 보인다는 여론이다.현재 내년 지방선거 여성비례대표 군의원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영광지역 여성 후보군은 민주당만 3명으로 이들은 주변에 자천타천 출마 의사를 흘리며 경선에 대비해 이미 물밑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여성비례대표 군의원 출마설이 나오는 후보군은 김선옥·서순주·정선우(가나다순) 씨 등 3명으로 모두 민주당 소속이며 나머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2.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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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양만 서지훈(38·사진) 관리소장이 올해 차세대 농어업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받았다. 서 소장은 9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41회 차세대 농어업인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 서 소장은 법성 청산양만 최종환 대표의 막내사위다.서 소장은 학업의 시작이 평생 직업이 됐다. 대하 양식을 하는 부모의 영향으로 수산계 고등학교에 입학해 관련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어업인 후계자 산업기능 요원으로 복무했으며 지금의 청산 양만장에 취업해서 현재까지 양식업에 종사하고 있다.특히 서 소장은 배움의 자세로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2.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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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영광도의원 1선거구 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장세일 현 도의원과 정홍철 상사화축제 집행위원장 정도로 예상됐던 민주당 도의원 1선거구 경선 레이스가 30대 박원종 조선옥 식당 대표의 경선출마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장세일 현 도의원은 김 군수의 출마 여부와 상관없이 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장 의원의 움직임은 아직은 유동적이다.또한 김남균 전 군민의 날 집행위원장과 심기동 전 군의원 등이 경선 참여를 직간접적으로 밝히면서 기존 후보군이 유불리에 따라 움직임 속도를 달리하고 있어 영광도의원 1선거구 판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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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 유니폼을 희망하는 후보군에 대한 교육이 열렸다.지난 3일과 4일 담양 달빛농업관 3층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민주정치 아카데미가 열렸다.이번 아카데미는 19명의 영광지역위원회 소속 당원이 참여했다. 이중 현역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이장석 도의원이 참여했다. 나머지 18명은 장현 송원대 교수를 비롯해 박준화 민주평통영광회장·김남균 전 군민의날집행위원장·김양모 전 군의장·박원종 조선옥대표·박찬수 전 도의원·이국섭 전 염산농협 조합장·정홍철 상사화축제집행위원장·김강헌 전 군의원·김상희 수애원대표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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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사진) 영광소방서장이 지난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영광소방서는 이날 직원과 남·녀 의용소방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최동수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최 서장은 보성출생으로 지난 1999년 제10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광주북구소방서 구조대장, 광주소방학교 교육운영과장, 소방청 운영지원과 팀장,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상황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영광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최동수 서장은 “재난·재해 대응역량 강화하여 안전한 영광을 만들겠다”며 “전 직원과의 소통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2.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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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지선에서 영광군 최초 선출직 여성의원의 탄생 여부가 관심사다. 현재 후보군의 움직임을 살펴볼 때 가장 가망성이 높은 곳은 전남도의원 영광 2선거구다. 영광 2선거구 후보군 구도는 진보당 오미화 전 전남도의원이 일찌감치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군 등을 기다리고 있는 형국이다. 오 전 의원은 2014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진출해 지난 2018년 선거에서 민주당 이장석 의원을 상대로 재선에 도전했으나 1200여표로 고배를 마셨다. 당시 도의원 선거 사상 첫 性 대결로 치러져 관심이 매우 높았던 선거였다. 오 전 의원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2.0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