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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관용차를 광주업체에서 구입해 놓고도 영광군 공무원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물품구입시 관내업체를 이용하라고 지적했던 것으로 확인돼 이중적 태도라는 지적이다.군의회는 지난 2003년 구입한 관용차 체어맨을 대신해 올 6월26일 3,649만원대 오피러스 중형승용차를 조달로 구입했다. 정부 조달구매지만 지역업체 배려 여부에 따라 매출실적이나 수당 등은 모두 지역업체 몫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배려가 광주업체로 되는 바람에 납품과 일부 수당 등은 광주업체 몫이 되고 말았다.특히, 군의회는 불과 10일 뒤인 지난 7월6일부터 열린 제160회 1차 정례회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당시 군의회는 영광군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물품 구입시 관내 업체가 취급하지 않을 경우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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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사는 주부 A씨는 “젓갈 축제 소식에 영광을 찾아왔지만 설도항을 못 찾아 법성포까지 갔다가 겨우 찾아왔다”고 했다.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한 외지 손님들 역시 “젓갈단지 찾기가 쉽지는 않았다”는 푸념이었다. 영광군 주요 진출입로에 젓갈축제는 커녕 젓갈단지를 유도하는 표지판 하나 없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영광군의 관문인 밀재터널 앞에는 ‘천년의 빛’과 영광굴비 상징 조형물만 있을 뿐 젓갈단지나 축제장을 알리는 도로 표지판은 찾기 어렵다. 법성포까지 거리를 알리는 표지판만 한참 뒤 나온다.서해안고속도로 출구에 설치된 주요 표지판 역시 젓갈단지나 법성굴비단지 알림 표지판은 없다. 젓갈축제 세로탑과 법성면에서 행사 때마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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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의장 신언창)는 제162회 임시회를 9일부터 15일간 일정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9일 제162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영광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시작으로 '2009년도 보조 및 발주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12일 '2008년도 보조 및 발주사업 행정사무조사 대형발주사업 기본현황 보고를 받는다.13일부터는 보조 및 발주사업 현지확인 조사를 위해 3개 반으로 편성해 영광, 대마, 군서, 군남은 제1반(이장석, 유병남, 홍경희)이 백수, 홍농, 묘량, 불갑은 제2반(이종윤, 김봉환, 장기소)이, 염산, 법성, 낙월은 제3반(강필구, 김준성)이 맡는다.현지조사를 마친 17일부터는 2일간 서류검토를 마치고 19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09.10.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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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자동차 보급 등 산업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심각해지자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제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 역시 그 대책 중 하나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본지를 포함한 장성군민신문, 나주신문은 자전거 활성화의 필요성과 추진 중인 정책의 문제점 등을 분석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대전시 '타슈' 자전거 산업화에 도전 무인대여소 400곳 공영자전거 5000대 목표 인구 150만명대인 대전광역시 면적은 539.85km로 영광군(474.01㎢)보다 다소 넓다. 대전시 자전거 정책은 한 기업으로부터 자전거 1,000대를 가증 받으며 본격화됐다. 시내 64곳에 자전거를 배치하고 시민단체가 운영토록한 대전시 시민공용자전거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09.10.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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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정형돈 등 인기연예인등이 영광굴비 맛의 비밀을 찾아 28일 영광을 찾았다. 법성에서 굴비를 엮어보고 염산 천일염전을 체험한 이들은 영광의 맛과 멋에 홀딱 반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방랑 식객들의 이야기 ‘최양락 정형돈의 괜찮아U' 영광군편은 오는 10월14일(수) 6시3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300만원짜리 명품 영광굴비에 입이 쩍~ 영광굴비 맛의 비밀 천일염에 있었네... 28일 오전 6시40분경 휑한 법성포항에 연예인들의 차량이 속속 모여든다. 자칭 코메디계의 황제 최양락(48), 투덜거리고 게으르며 먹는 것을 엄청 밝히는 짐승식객 정형돈(33)이 등장했다. 그 뒤를 이어 천덕꾸러기 삼촌 분위기를 풍기는 김혜수 동생인 김동현(36)과 미스코리아 출신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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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시장은 언제나 북새통, 조상님 제상엔 우리 전통 재래시장 물건이 제격이었다. 현대식 마트에 밀려 차츰 손님들이 줄고 있지만 그래도 명절엔 재래시장이 붐빈다. 추석 3일을 앞둔 영광읍 터미널 매일시장. /채종진 기자
포토뉴스
채종진 기자
2009.10.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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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젓갈업체가 함평군에 젓갈공장을 세우고 ‘함평군젓갈특산품’을 생산해 영광에서 판매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질 판이다. 공장설립을 위해 3년 가까이 영광군의 문을 두드렸지만 굴비에 밀려 결국 함평군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달 28일 설도항 대형 젓갈 생산판매업체 A씨에 따르면 국비가 지원되는 수산물산지가공 시설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근 3년간을 매달렸지만 모두 허사였다. 굴비에 밀린 것이다. 이 사업은 수산물을 가공하는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젓갈관련 특허 20여개를 가진 업체 측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근 함평군의 문을 두드렸다. 젓갈로는 거의 이름이 없는 함평군의 반응은 의외였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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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수탕 민간위탁 공모에 개인과 법인 관계자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은 오는 15일 제안서를 평가, 순위별 우선협상 방식으로 업체를 결정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해수온천탕 준공에 따른 민간위탁운영관리업체 선정공고'를 내고 10일 뒤인 28일 오후 3시 백수해수탕에서 입찰공고 내용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참여가 저조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서울, 경기, 광주, 영광지역 개인 및 법인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군은 해수탕 운영관리방안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3년간의 사용기간과 9,000만원의 사용료 및 재산관리보증금 15억원이상 등 참가 조건을 설명했다. 또한, 사용료 산정기준과 주변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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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2011년부터 3년간 추진할 계획으로 제출한 찰보리식품산업화 향토산업육성사업이 전남도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달 25일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도내 19개시군 21개 품목을 대상으로 2011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선정 심사 결과 영광 찰보리산업화를 포함한 10개시군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내 대학교수 및 연구기관 연구원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은 각 시군 사업계획 발표를 토대로 산업화가능성, 사업추진역량 및 추진체계구축 여부 등을 중점 분석 사업을 선정했다. 전남도 10개 사업을 포함, 전국에서 총 70여개 사업이 오는 10월 중순경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정부는 5-6명의 심의위원을 구성 1차 서면심사에서 45개 사업을 선발하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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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목 등에 맞춰 대도시 영광특산품 판매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업체 선정과 관련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업체간 제살깎이식 과다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달 26일 백수읍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영광특산품 판매행사를 인기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백수농협이 햅쌀과 태양초 고추를, 백수 출신업체가 영광굴비와 모싯잎송편 등 2,7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이날 행사는 업체선정 불만 문제 등으로 사전에 취소될 뻔 했다가 겨우 추진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 법성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에서는 종교단체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 특정업체만이 굴비를 판매해 다른 업체들의 불만을 샀다. 지난 7월 현지 홈쇼핑 생방송인 '영광군 농수산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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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예산과 부지까지 확보된 백수읍 주민복지센터 건립사업을 보류시킨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심도있는 검토를 이유로 하고 있지만 정치적 갈등에 애꿎은 주민들만 손해를 보고 있다는 불만이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백수 주민건강취미생활센터(복지센터) 조성사업은 지난달 14일 군의회 관리계획 승인 보류로 더 이상 진척 없이 중단 상태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백수읍 주민 및 기관사회단체 의견에 따라 다음해 원전지원사업비 19억원을 확보, 총 24억원 규모로 건립하기로 협의했다. 부지는 백수고등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할 예정이었지만 군이 전기자동차 공장을 유치하면서 주민들은 애초 공중목욕장 예정부지였던 백수읍사무소 입구에 건립하기로 잠정합의했다. 이에 군은 올 6월 1,700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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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먹는 물을 공급하는 시설 19곳에서 일반세균이 검출되고 이중 4곳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 영광교육청에 따르면 3분기 학교 수질검사결과 19개교 67개소중 일반세균 기준치(100 CFU/mL)를 초과한 학교는 법성중(200), 법성포초(150), 홍농서초(110), 홍농초(100) 등 4개교로 나타났다. 또한, 6개교 15개소에서도 적게는 10-80CFU/mL에 이르는 일반세균이 검출됐다. 기준치 초과시설은 정비 후 재검사한 결과 모두 정상으로 되돌아갔지만 학생들은 그간 오염된 물을 마셔왔다. 다행히 이번 결과는 지난 2분기 수질검사결과 13개 학교 25개소 정수기 물에서 일반세균이 검출되고 이중 16곳이 기준치를 초과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수 개선된 상태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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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대마일반산업단지 개발 특수법인(SPC)인 탑글로리에 자본금 20%인 10억원을 출자하는 것은 법적, 경제적으로 타당하다는 용역결과를 내놨다. 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30분 군청영상회의실에서 정기호 군수 및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특수목적법인 출자 타당성 검토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용역은 특수법인 고찰 및 관련법 검토, 경제적 타당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는 등 법인 손실발생시 영광군의 법률적 책임 여부까지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 용역 세부결과 영광군 출자 타당성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지방공기업법’등 SPC 출자관련 법령을 검토한 결과 법적 내용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SPC 자본금 5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10.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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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 할매들이 모싯잎떡 장시를 시작했다. 친환경으로 재배한 모시 잎을 수확해 송편을 빚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판매한 떡 수익금은 농촌복지와 마을공동체 살리기에 사용한다.“일도 허고 돈도 벌고 건강까지 챙긴당께”판매 수익금도 농촌복지에 고스란히 ‘일석삼조’ 산밭에 심은 모시가 농약 한 방울 없이도 어느덧 무럭무럭 푸지게도 자랐다. 여민동락 식구들은 낫을 들고 허리를 굽혀 구슬땀을 뻘뻘 흘리며 수확에 나섰다. 갓 베어온 친환경 모시를 한 아름 내려놓으면 다음은 할매들 몫이다. 마을 어르신들은 한잎 두잎 따낸 잎을 삶아낸다. 떡시루에 삶은 모시 잎을 넣고 떡반죽을 시작한다. 초록반죽에 동부나 고물을 넣어 한손한손 생 모싯잎떡을 만들어 낸다.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하고 울퉁불퉁 제각각 모양에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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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자동차 보급 등 산업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심각해지자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제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 역시 그 대책 중 하나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본지를 포함한 장성군민신문, 나주신문은 자전거 활성화의 필요성과 추진 중인 정책의 문제점 등을 분석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100년 자전거 전통 상주시 ‘자전거나라’ 건설자전거 생활화 보급률도 전국최고 ‘85%’ 경상북도 상주시 면적은 경상북도 전체의 6.4%인 3번째 규모(1,254.86㎢)로 영광군(474.01㎢)보다 2-3배가량 넓다. 인구는 4만3,396세대에 10만6,963명이 살고 있으며, 공무원 정원은 1,101명이다. 이곳에 자거가 보급된 것은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09.09.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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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청소년문화센터를 옛 군내버스 터미널 부지에 건립하려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자 부지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관련시설을 한곳에 모아야 한다는 전문 용역 결과와는 딴 방향이어서 ‘주먹구구식 행정’이란 지적이다.영광군은 이달초 영광읍 도동리 옛 군내버스 터미널부지에 국비 10억원등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지상 3층 규모의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인근 조운생가, 천주교, 홍교 등과 연계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조적이고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부족한 군 청사로도 사용한다는 안이다. 하지만, 옛 군내버스 부지는 유흥가 주변인데다 인근에는 향토시장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이 되겠느냐는 우려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보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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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2011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수입밀가루를 대체할 찰보리식품산업화를 선택했다. 정부의 선정 과정을 남겼지만 확정시 영광의 또 따른 특산품 탄생 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15일 군에 따르면 영광 향토자원인 찰보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화개요, 사업추진체계, 세부사업내용, 홍보 마케팅, 사업추진을 위한 기술력 등을 골자로 한 30억원(국비15억) 규모의 ‘영광찰보리식품산업화 사업계획서’를 전남도에 제출했다.전남도는 25일 시․군별 사업중 우수사업을 1차 선정 30일 농식품부에 추천하고 정부는 서면심의와 현지실사를 거쳐 올 12월경 최종 사업대상을 확정한다.사업이 확정되면 2011년부터 3년간 국비 15억원이 지원되고 지방비와 자부담금을 더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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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24일 영광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9시15분경 영광읍 남천리 금수장 부근 도로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A씨가 소형승용차로 보행자를 치고 전주를 들이받은 뒤 인근 꽃집 앞 시설물을 덮쳤다. 이 사고로 보조석에 타고있던 동승자가 머리에 중상을 입었다. 보행자와 운전자는 경상이다.이에 앞서 20일 일요일에는 염산면 봉남리 봉전마을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노인(85세, 남)이 B씨가 운전하던 화물차 사이드미러에 추돌, 현장에서 사망했다.하루 전날인 19일 토요일 오후 5시13분경에는 영광읍 터미널 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도 있었다. 이날 사고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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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단주리 사직아파트 주민 200여명이 작은도서관을 지어달라는 건의서를 영광군에 18일 제출했다.주민들은 군립도서관 접근성이 불편한데다 아파트 입구 진입도로 교통사고 위험성에 주변 놀이 공간도 부족하다며 주민과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 조례에서 규정한 작은도서관 건립을 희망하고 있다.또한, 아파트 거주민 900여명중 아동 및 청소년이 330여명 규모로 영광 내 단일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라는 점을 들며 작은도서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15일부터 3일간 ‘열린 작은도서관 지원 건의서’에 228명의 서명을 받아 군과 의회에 제출하고 아파트 내 빈 상가건물이나 반지하 공간 등을 활용한 구체적인 도서관 건립 희망 의견을 밝혔다.아파트 주민 A씨는 “사직아파트는 읍내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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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시가지 정비 및 5일장 특성화 등을 골자로 한 70억원 규모의 염산권역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전남도에 사업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경관․ 문화복지시설을 정비해 아름답고 여유로운 농촌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염산 5일장을 특성화해 소금 및 젓갈류 등 지역특산품 ‘팜마켓’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선정시 염산권역에 70억원 규모의 종합발전계획이 추진된다. 신청서에 담은 추진전략은 크게 봉남권은 상업․ 문화․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상계권은 생산기능 및 체험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주요 계획은 4개 분야 70억 규모의 5개 사업과 50억3,000만원 규모의 3개 연계사업 등으로 구성됐다.세부사업은 ‣지역공동체 기능강화 분야의 ‘주민역량 강화와 자생조직 활성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5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