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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대통령선거 직전이라 국민적 관심이 온통 대통령선거에 쏠리고 있어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전국의 각 지역 정가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그래서 영광군의 단체장 선거 움직임도 조심스럽지만, 간과할 수 없다.영광 지역 정가의 가장 큰 관심은 김준성 영광군수의 3선 출마 여부다. 김 군수는 “지금은 군정을 착실히 수행할 때이지 선거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고 일축하며 견해표명을 유보했다. 최근에도 김 군수는 “임기가 7개월 가까이 남아 아직 군수 출마를 공개적으로 얘기할 때는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지역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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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지방선거에서 자천타천 물망에 오른 후보군 중 재미있는 사실은 체육 단체 종목 회장 출신이 즐비하다는 것. 군수 후보군 중 김준성 현 군수는 누구나 알고 있는 4대 생활체육회장 출신이다. 이에 앞서 김 군수는 90년대 초반 정구협회(현 소프트테니스)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강종만 46대 군수도 배구협회 2대 회장 출신이다. 장세일 도의원은 6대 생활체육회장과 테니스협회 4대 회장을 지냈다. 도의원 1, 2선거구 후보군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정홍철 상사화축제집행위원장이 육상연맹 6대 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20여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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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에 전문 심리상담 센터 ‘마음학교 나아감’이 11일 백학리 옛 황정회관(물무로2길 45) 3층에 문을 열었다. 나아감은 심리상담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부딪치는 각종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심리상담 센터다. 부설 기관으로 “영광카운슬러아카데미”를 개설해 심리상담 학습을 통해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송원대학교 장현 교수가 대표로 활동하는 “나아감”에서는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아동 관련 심리상담을 위주로 하며 진로상담, 부부 상담, 가족상담도 병행한다며 “나아감”의 상담사들은 전국의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1.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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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 지방선거에서 군수 선거 다음으로 유권자에게 관심받는 선거구는 ‘영광군의원 가선거구’다. 현재 7명의 후보군이 출마 채비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벌써 ‘1등’과 ‘꼴등’이 결정 났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1등 후보야 기분이 좋겠지만 꼴등 후보는 기분이 좋을 일가 없을 것이다.총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는 민주당에서 5명의 후보가 4장의 공천장을 두고 권리당원의 ‘당심’을 얻는다. 5명 중 3명은 현역의원이며 나머지 2명은 전직 군의원과 신예 다크호스다. 운이 없는 1명의 후보만이 고배를 마신다. 현재로서는 그 누구도 가늠하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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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사진) 조선옥 식당 대표가 내년 6.1지방선거에서 도의원 1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하겠다고 알려왔다.박 대표는 지난 8일 본지와의 통화해서 군의원과 도의원을 두고 고민을 거듭한 결과, 도의원 출마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 영광읍에서 어머니와 식당을 운영하는 박 대표는 영광군복싱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면서 영광JC 사무국장을 지냈고 6대 영광군의원을 지냈던 고 박영배 의원의 장남이다.한편 박 대표의 가세로 가장 재미없는 선거구였던 도의원 영광 1선거구는 지난 2018년 선거로 재림하는 분위기다. 당시 박 대표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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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후원하는 ‘2021년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오늘(12일)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다.지역신문 컨퍼런스는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역언론인, 지역민, 학계, 언론에 관심있는 청년 등이 모여 지역언론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뉴노멀, 지역신문의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기획세션으로 ‘뉴노멀, 지역신문의 위기와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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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7개월 앞둔 가운데 영광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5개 선거구별 예상 대결 구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의 진영 대결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내년 4월께 민주당 후보로 군수, 도의원 1, 2선거구, 군의원 가, 나선거구 11명(비례포함)의 후보가 확정되면 이에 맞설 무소속 후보와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내년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군 연대 가능성이 커지면서 무소속 후보의 성적표도 관심사다. 영광군수 선거는 민주당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장세일 도의원, 이동권 전 도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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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을 뽑는 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영광지역의 분위기는 대체로 차분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영광군민들의 성향은 매번 보수여권과 야권, 무당층 성향이 골고루 작용해 왔다. 일부 영광군민은 “영광군민의 30% 이상은 야권성향이 있다”라면서 “2022년 영광군수 선거는 민주당과 무소속으로 치러지는 재미있는 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민주당은 김준성 군수가 몸담은 한 여유로울 수밖에 없다. 무소속과 민주당으로 당선된 재선의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014년 6.4 지선을 앞두고 당시 정기호 민주당 후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1.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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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도의원 1선거구는 2018년 분위기로 아직 까지는 재미(?)가 없다. 새로운 후보군이 없다는 것이다. 민주당에서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은 장세일 현 의원과 정홍철 상사화축제집행위원장, 무소속 정영남 찰보리사업단 사무국장 정도다. 여기에 박원종 조선옥 식당 대표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2018년 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나선 장 의원은 무소속 정 국장과의 대결에서 2200여표차로 당선됐다. 장 의원은 3선 이동권 전 도의원이 군수 후보로 나서면서 12년 만에 새 주인이 됐다.자천타천 현재 도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은 여러 명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0.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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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간의 민주당 대통령 경선드라마가 종영됐다. 민주당 대통령 경선드라마는 마지막까지 시청률은 높았지만, 연장방송은 없었다. 어쩌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민주당 대통령 경선은 최종 지역투표인 서울에서 ‘희비’가 갈렸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서울에서 과반점수를 얻은 것이 연장 없이 경기를 끝냈고, 반면 대역전극까지 노렸던 이낙연 전 대표는 서울을 내준 것이 못내 아쉽기만 했다.이 지사가 지난 10일 최종 50.29%의 지지율로 과반에 턱걸이하며 20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이 전 대표는 재외국민과 3차 슈퍼위크에서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0.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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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원 가선거구 선거 못지않게 치열한 나선거구. 내년 6.1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아군과 적군(?)은 각개전투에 여념이 없다. 3.9 대선과 코로나19 시국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지방선거지만 후보군 나름대로 계획을 펼쳐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저마다 때 이른 표 계산을 하는 동안 시나브로 여름이 지나가고 서늘한 시월 가을 날씨가 왔다.지방선거가 서서히 다가오면서 나선거구 군의원 출마예상자들이 선거 준비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선거에서 9명이 출마한 것에 비해 경쟁이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0.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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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드라마가 종영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시청률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오는 주말 종료되는 경선을 통해 이재명 경기지사는 19대 경선 ‘57%’를 넘어서겠다는 목표와 이낙연 전 대표는 결선진출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서울·경기 경선과 3차 슈퍼위크가 남은 상황에서 이 지사의 ‘본선 직행’이 될지 이 전 대표의 ‘결선 역전’이 될지 주목된다.지난 3일 2차 국민선거인단 49만 중 25만이 투표한 2차 슈퍼위크에서도 이 지사가 이 전 대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0.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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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영광을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떠오르는 e-모빌리티산업과 풍력․태양광단지 등 신산업에 역량을 집중,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전남도는 이를 위해 영광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 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구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 구축 등 E-모빌리티 및 에너지 관련사업을 비롯해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 어촌뉴딜 300, 불갑사 관광지 확장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 6천7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0.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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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원 8명의 운명을 가르는 지방선거가 내년 6월 1일 다가오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생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광군의원 선거도 이름에 걸맞게 역대급 선거전이 예상된다. 영광군의회를 대표할만한 중량급 현역의원들이 뿌리 깊게 자리를 잡은 데다 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자천타천 후보군도 지역에서는 내로라하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이기 때문이다.특히 4석의 의석이 있는 유권자 2만 5천여 명의 영광군의원 가선거구 선거는 현역들은 수성하려고 하고, 도전자들은 조그마한 틈새라도 비집고 들어가 뒤집기를 시도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벌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0.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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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장영진(초선·무소속) 의원이 ‘영광신문 폐간’을 주장하는 글을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에 올려 파장을 빚고 있다.장 의원은 지난 9월 3일 발행한 영광신문 1234호 사설을 인용해 ‘언론이 밑도 끝도 없이 대승적 차원 해결이라니. 폐간이 정답일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온라인채팅방 참여자 A씨는 ‘의원님 말 가려서 하세요’. 나름대로 생각을 말한 건데 폐간이라니요. 그럼 장 의원은 다 잘했나요. 실수하면 사퇴해야겠네요’라고 물었다.A씨의 물음에 장 의원은 ’조선일보도 폐간하라는 세상입니다‘, ’실수하면 사퇴가 아니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0.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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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호남권을 끝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거리는 2주 전과 같았다. 지난달 25일, 26일 호남권 투표를 두고 이 지사는 ‘화천대유’로 지지율에 비상이 걸렸고, 이 전 대표는 ‘화천대유’로 지지율 상승에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뚜껑을 연 결과, 거리는 2주전과 대동소이한 11만여표. 25일 광주전남 투표에서 이 전 대표는 이 지사의 5연승을 저지하며 경선 첫 1위에 올랐으나 122표 앞서는 그야말로 스포츠에서 말하는 신승이었다. 반면 이 지사는 26일 전북투표에서 이 전 대표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10.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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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의 활동들이 눈에 띈다. 4년마다 돌아오는 선거철이 시작됐다. 선거에 나서는 사람들이 말로는 ‘머슴’이라 하고 ‘일꾼’이라 하지만 당선된 후에는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상전으로 돌변한다. ‘내가 이런 사람이야.’ 하며 으스대는 모습을 많이 본다. 1989년 저수지를 배경을 한 ’완장‘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드라마 완장에서는 땅 투기로 성공한 사장이 저수지 사용권을 얻어 양어장을 만들고 관리인을 동네 상건달에게 맡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노란 바탕에 빨간 글씨가 새겨진 완장. 서푼짜리의 권력을 얻은 관리인은 저수지를 찾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10.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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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55만표를 확보할까? 아니면 이낙연 전 대표가 과반을 막아서며 결선으로 이끌까?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측은 1차 슈퍼위크의 결과를 놓고 서로의 유리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추석 연휴 직후 열리는 광주전남북으로 시선을 주시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형국이 ‘점입가경’ 속이다. 지난 12일 1차 슈퍼위크에서 49만 명(총 선거인단 64만 명)이 넘는 선거인단이 투표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51%의 지지를 받으며 5연승을 달렸다. 반면 국회의원 사퇴카드까지 꺼내 든 이낙연 전 대표는 누적 득표율 30%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9.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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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역대 8번의 군수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6번 승리했다. 2번을 패배했던 2006년과 2014년은 무소속 후보가 승리했는데 색은 백색이었지만 파란색의 DNA가 강했다. 내년 군수 선거에서도 ‘8년 주기’의 무소속 후보 승리 공식이 통할지 아니면 ‘75% 승률’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할지가 우선 관심이다. 이래저래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민주당 3명과 무소속 3명이다. 예비 대진표는 민주당 대 무소속 양자 대결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그동안 치러진 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6번, 무소속 후보가 2번의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21.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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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캐스팅 보트’ 충청도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율을 보이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반면 선두를 자신했던 이낙연 전 대표는 2위로 출발한 가운데 ‘아직 초반이다’며 전략 수정에 나서며 국회의원 ‘사퇴’ 카드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오는 주말(12일) 1차 슈퍼위크가 열리는 강원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64만명에 달하는 1차 국민 선거인단 투표가 지난 8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12일 강원에서 열리는 경선은 대의원, 권리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의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21.09.13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