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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보리를 발아시켜 만든 영광산 보리쌀이 상사화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21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 지원으로 설립 운영하는 바우연구소(소장 정덕한)에서 개발한 발아보리쌀이 18일부터 3일간 열린 불갑산 상사화 축제기간에서 3,100포(2kg)가 팔려나갔다.군은 불갑면민의 날 행사 첫날 300포를 시작으로, 외지 관광객들이 집중된 19일과 20일 2,800포가 판매되면서 준비한 물량 외에 추가물량을 동원했지만 부족했다고 밝혔다. 특히, 발아보리는 주부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었으며 제품을 구입하지 못한 손님들의 택배 예약도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바우연구소 정덕한 소장은 “물량이 없어서 택배로 보낸 경우가 100여건이 넘고 홍보전단지를 가져간 방문객들의 구입문의가 이어지고 있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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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고양시와 청보리 사료 생산·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날 고양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호 영광군수, 강현석 고양시장, 영광축협장, 행주한우TMR 및 조사료 생산단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청보리 사료 생산·이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영광축협은 행주한우 TMR 공장과 2009년산 청보리사료 3,600톤(4억원), 2010년산 7,200톤(9억원)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행주한우용 청보리 단지를 조성해 생산·공급하기로 했다. 협약은 영광군이 청보리 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청보리 사료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고양시는 영광군에서 생산된 청보리 사료를 고양 한우 영농조합법인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지원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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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영광군 예산이 당초예산보다 955억7430만원이 증가된 3777억8298만원으로 늘어났다 영광군의회(의장 신언창)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제161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14일 예결특위가 의결한 제2회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지난 8일부터 4일 동안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 결과 일반회계는 268억157만원, 특별회계 359억4289만원이 늘어난 총 627억4446억원을 증액했다. 특히, 군민들이 관심을 모았던 법성항공사비 80억원과 대마산단출자금 10억원 및 타당성용역조사비 3,000만원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법성항 총공사비 600억여원 중 일부를 선 지급하는 대신 내년 10월인 상환기한을 1년 더 늘리는 게 이익이라는 판단이다. 대마산단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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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정책에 반영할 효율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내는 2010년 신규 특수시책 보고회를 15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17개 실과소 78개 담당부서에서 모두 84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군은 이번 제출된 시책 중 추진가능성이 높은 안을 수정 보완한 뒤 최종 검토 및 선정과정을 거쳐 예산을 배정 추진할 방침이다. 실과소별 제출된 시책은 ▶기획예산실이 '클로징 10 추진'(예산) 등 8건, ▶주민생활 지원과 '책 사랑 독서지도'(트림스타트) 등 5건, ▶행정지원과 '10만 자립도시 건설 인구 늘리기' 등 4건, ▶지역경제과 '선라이트(Sunlight) 주택 보급'(지역경제) 등 4건, ▶재무과 '신속한 계약 행정 추진'(경리) 등 5건, ▶종합민원과 '전입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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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현대식 건물로 논란이 일었던 묘량 효동마을 진입로를 콘크리트 및 아스콘으로 포장하는 공사를 추진하자 지역 문화단체 관계자들이 마을 이미지와 맞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말 준공 예정으로 사업비 1억1,500만원(국비 70%, 도비 1.5%, 군비 28.5%)을 투입 '장암산 체육공원 진입로 포장공사'를 추진중이다. 이 공사는 효동마을 진입로를 지나 연수원 건물 앞까지 기존도로 378m를 폭 5m로 확장한 뒤 콘크리트와 아스콘을 덧씌우는 공사다. 현재는 측량을 마치고 경계지에 깃발을 꽂아 놓은 상태로 토지 사용허가(70%) 절차를 밟고 있다. 진입도로 공사 소식에 지역 문화단체 관계자 및 일부 군의원은 아스콘 포장에 반대의견을 밝히고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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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군립도서관이 교육청 공공도서관보다 예산은 두배나 사용하면서도 이용실적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불편한 접근성 때문으로 분석 됐다. 15일 지역 내 대표 도서관 두곳의 이용실적을 비교한 결과 군립도서관은 지난해 7,513명에게 1만9,360권의 책을 빌려주고 2만9,092명이 열람실을 이용했다. 교육청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은 지난해 2만3,591명에게 7만775권의 책을 빌려주고 7만8,879명이 열람실을 이용했다. 열람실 이용자는 2.7, 책 대여는 3.6배나 많다. 상황은 올해도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올해 군립도서관은 8,082명에게 1만6,164권의 책을 빌려주고 2만3,292명이 열람실을 이용했다. 공공도서관은 1만8,206명에게 5만4,618권의 책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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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던 백수해안도로 동백마을 노선을 바다 쪽으로 변경하는 국비 100억원대 공사가 추진될 전망이다. 하지만, 군은 공사구간이 짧아 안전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관련기관과 노선 연장을 협의 중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영광군에 따르면 광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백수해안도로 동백마을 노선을 대신할 ‘국도 77호선 영광 백암지구 위험도로 개선 공사’를 추진(설계) 중이다. 이 도로는 굴곡과 경사가 심하고 겨울에는 도로가 얼어 통행이 제한되는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비 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도로는 백수해안도로 해양공원에서 팔각정, 쉐이리펜션을 지나 답동마을까지 바다 쪽으로 약 2.2km를 잇는 공사로 계획됐다. 하지만, 답동마을에서 끝나는 연장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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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하리 고추특화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60억원을 들여 개설한 영광읍 신하리 고추 특화시장이 개장 9개월만에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장날 새벽 군청과 경찰서 관계자들의 행정지도 효과다. 지난 11일과 16일 새벽 4시경, 영광읍 신하리 고추특화시장 주변은 입구부터 고추 포대를 싣고 온 수많은 차량들로 붐볐다. 시장 안쪽도 역시 수북이 쌓인 고추 포대와 상인들에 차량까지 더해져 영광 태양초 고추의 유통 규모를 짐작케 했다. 불과 한달전 텅 비어 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영광 고추특화시장은 지난해 12월 개장했지만 옛 우시장 및 한전사거리 주변 옛 고추시장과 양분되면서 텅빈 상태로 제 기능을 못해 왔다. 이러한 문제는 본지(8월 21일 633호 1면)를 시작으로 주요 언론 및 방송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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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인 것은 가라! 단순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자연주의자들이 대마 태청산 자락에 둥지를 틀었다. 야생초 편지의 저자인 황대권씨를 포함한 이들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국내최초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자연주의 축제’를 열었다. ‘단순 소박한 삶, 생명평화마을’ 주제로 자연축제편백나무 숲 체험과 공동울력 및 자연음악회 등 영광 대마 태청산에 특이한 사람들이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이다. 생명평화결사(운영위원장 황대권)는 지난 2003년 11월 15일 지리산에서 창립해 2004년 3월부터 5년간 전국 탁발순례를 진행해 주목받았던 단체다. 이들은 올 상반기 사무국을 영광 대마면으로 옮기고 태청산 일대에 생명평화마을을 만들고 있다. 이들의 정체(?)는 쉽게 말하면 자연주의자 들이다. 환경을 해치는
문화/관광
채종진 기자
2009.09.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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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자동차 보급 등 산업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심각해지자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제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 역시 그 대책 중 하나로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본지를 포함한 장성군민신문, 나주신문은 자전거 활성화의 필요성과 추진 중인 정책의 문제점 등을 분석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정부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복원”보급률 16% 2012년까지 30%로 올린다자동차 증가에 따른 심각한 환경오염, 에너지, 교통체증 등의 문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전거’가 제시됐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는 것은 국민의 생활편익 및 건강증진,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많은 선진국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국가의 중요한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09.09.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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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군남면 3개리 일대를 개발하는 육창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9일 오후 3시 구 대창초등학교에서 열린 보고회는 추진위원(위원장 김선중) 29명, 주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종보고서는 청정한 생태 자연환경 자원과 근접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특성을 활용하여 인근도시와 도농교류를 활성화하여 권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자는 목표다.주요 개발지인 대덕리는 권역의 관문역할을 담당하는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도농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도록 발전 방향을 수립했다.남창리는 권역의 문화 역사 자원과 생태하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보유하고 있는 고인돌 및 유자광 생가터, 마장골 등의 설화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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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매각설까지 거론됐던 백수해수탕 운영방법을 위탁으로 결론 냈다고 9일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125억원 상당이 투입된 백수해수탕을 용역결과대로 외부 업체를 선정해 월 300만원씩 연간 임대료 3,600만원, 보증금은 15억-20억원(보증보험)에 3년간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경 업체모집 공고를 내고 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이르면 10월경 해수탕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해수탕 사용료는 일반 5,000원에 단체는 4,000원이 적용될 예정이지만 지역주민에 대한 할인 여부는 선정된 업체와 협의해 결정한다.군이 의회의 매각안 제시에도 해수탕 운영을 위탁으로 결론 낸 배경에는 국비 반납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크다. 군은 농어촌 휴양단지 지정을 받으면서 국비 52억 8,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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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정부의 신종플루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3일간 개최예정인 ‘제9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취소하고 대신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최근 정부는 행사 중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재정적 불이익과 인사 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며 연인원 1,000명 이상으로 2일 이상 열리는 각종 행사를 원칙적으로 취소하라는 내용의 지침을 전 지자체에 통보한 바 있다.군은 작년 50만명이 방문한 상사화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지만 이미 각종 광고가 나갔고 상사화를 보려고 찾는 관광객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고 교통대책 등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말에 열릴 예정이었던 '책이랑 엄마랑 신나는 토요일' 교육 프로그램도 취소됐으며 26일 8,000여명이 참가예정이던 전국대학동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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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결혼을 앞둔 A씨는 농사도 짓고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영광 모 면에 생활 터를 잡기로 결정하고 빈집을 찾아다녔지만 집을 못 구해 결국 영광읍에 작은 아파트를 마련했다.B씨는 가족들과 함께 귀농을 계획하고 있지만 집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아직 생각만 하고 있다.이렇게 영광으로 귀농하려는 4가구 가장은 도시에 가족을 남기고 영광에 내려와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이들 중 A씨가 영광군 공무원에게 귀농의사를 밝혔지만 뚜렷한 대책이나 정책 설명은 커녕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다.하지만, 정부는 귀농‧ 귀촌 정착 지원 사업으로 농지 구입, 축사신축, 가축입식, 농기계구입 등에 연리 3%,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세대당 2,000만원-2억원까지 융자해주는 ‘농업창업 지원사업’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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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정부 보조금 등으로 구입한 농기계를 팔아 치운 혐의로 해당 농민에게 지급된 보조금을 회수할 방침이다. 또한, 유사사례가 없는지 전체 보조 농기계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영광군에 따르면 농민 A씨는 지난 2006년경 보조금 910만원등으로 구입한 1,3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3년만인 지난해 담양지역 농민에게 보조금 상당의 금액을 받고 팔아 치운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법상 보조금으로 구입한 농기계는 5년 동안 임의처분이 불가능한데도 A씨는 지난해 4월경 군 농기계 실태조사가 끝나자 3-4달뒤 이를 팔아넘겼다. 경찰 조사 등 말썽이 일자 A씨는 팔았던 농기계를 되사와 보관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군은 정부 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910만원의 보조금 중 정상적인 관리기간을 상계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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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2008년도 재무보고서를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지난달 말 공시했다. 군이 공시한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영광군 총자산은 1조6,219억1,994만원으로 총부채 302억7,702만원을 차감한 순자산은 1조5,916억4,292만7,881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07년 대비 부채는 42억1,600만원이 증가한 반면 자산은 1,972억2,700만원이 증가해 순자산도 1,930억1,100만원이 늘었다. 주요인은 사회기반시설 1,120억1,900만원과 주민편의시설 510억2,000만원, 유동자산 338억7,800만원 등의 증가다. 군 자산 구성은 유동자산 1,616억900만원(9.96%)과 비유동자산 1조4,603억1,100만원(90.04%)으로 이루어졌으며, 유동자산은 단기금융상품이 1,153억7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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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농수특산물 TV 홈쇼핑에 이어 전국 최초로 IPTV를 활용한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여기에는 영광굴비와 모싯잎송편 등 전남 30개 품목이 판매된다.7일 전남도에 따르면 요즘 올레(Olleh)’라는 TV 광고로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는 KT의 IPTV ‘쿡’을 통해 전국 최초로 농수특산물 쇼핑 방송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지난 4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KT 그룹과 ‘쿡’을 통해 쇼핑방송 추진을 위한 품목 선정, 판매수수료, 영상제작 등 실무협의를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지역특산물 30개 품목을 집중 홍보· 판매할 예정이다.KT ‘쿡’을 통해 판매할 품목은 영광굴비와 영광모싯잎송편 등이며 공급은 영광법성포굴비특품사업단과 옥당바이오가 맡는다. 이외에도 한우․ 갓김치․ 울금․ 배․ 햅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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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에 불만을 품은 40대 농민이 경찰관을 칼로 찌른 혐의(살인미수 등)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전체 26%를 차지하는 등 하반기 교통사고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영광 경찰에 따르면 6일 새벽 4시경 백수읍 농민 A씨(49)가 모 경로당 앞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난동을 피운다”고 112에 허위 신고한 뒤 준비한 흉기로 출동한 B경위(50)를 찌르려다 실패하자 C경장(33)의 배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다행히 C경장은 겉에 입은 조끼 주머니 속 지갑 덕에 화를 모면했지만, 그 과정에서 채증용 디지털 카메라 등이 부서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가 사건 전날 밤 다른 운전자와 차량통행 시비 끝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음주운전 조사를 요구하자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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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인터넷 상점 ‘법성몰’이 시범운영 1년동안 5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학교기업으로 전환한 법성몰은 영광굴비 등 자체 브랜드 가공 포장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2일 정식 개업식을 열었다.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등 직접 만든 비즈공예품 '인기’전사상거래 이론과 실무 겸비 전문인 양성학교 법성고 학생들이 드디어 큰일을 냈다. 학생들이 낸 큰일을 축하하기 위해 정기호 영광군수, 심규열 영광원자력본부장, 권용준 전남도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장과 굴비골농협장, 영광굴비특품사업단단장 및 민관산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2일 오전 법성고를 찾았다.큰일은 이미 1년전에 예견됐었다. 지난해 9월 법성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인터넷 상점인 ‘법성몰(bubsungmall.co
교육/청소년
채종진 기자
2009.09.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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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돌아다녀도 5만원 정도 버는 게 고작인데 보험료에 수리․ 관리비 빼면 그나마 막노동보다 못해요" 영광읍 고속터미널 앞에 길게 늘어선 택시를 뒤로한 기사들의 탄식이다.터미널사거리 주유소 앞에도 3-4대의 읍면 택시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면택시를 운전하는 젊은 기사는 "가스값 빼면 하루에 3만원이나 버는 게 고작이다"고 말했다.영광군내 택시 기사들의 평균 수입은 이를 크게 벗어나질 않는다는 게 기사들의 주장이다. 이처럼 택시기사들의 수익이 갈수록 악화 되고 있는 것은 택시 수가 많기 때문이다. 10만명이 넘던 인구는 5만 7천명으로 줄었는데도 택시는 영광읍 82대(개인 52, 법인 30)와 읍 외 96대(개인 50, 법인 46) 등 총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9.09.04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