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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영광군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최근 이틀에 걸쳐 본부 사택에서 ‘아나바다 운동’ 나눔 물품을 접수했다.아나바다 운동은 3개월간(월 3회) 진행되며, 접수 물품과 판매 수익금은 영광군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한편, 본부는 지난해에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5천점 가량의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올해 첫 접수 기간인 이틀 동안 2,175점의 물품을 접수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사람들
영광신문
2024.03.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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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면장 인경호)은 지난달 26일 낙월도 등산로에서 기관사회단체, 행정, 마을주민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 활동은 낙월도 등산로에 있는 나뭇가지, 돌, 쓰레기 등을 정리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낙월도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걷기에 편해 초보 등산객도 쉽게 등산을 즐길 수가 있고 모든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24.03.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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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식품(대표 이광문, 유영숙)은 최근 영광군에 치즈스틱, 치즈핫도그 등 300만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탁해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부경식품은 2013년도 대마산단에 공장을 설립,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자체 개발한 치즈스틱, 치즈 떡, 치즈 핫도그 등을 생산하며 영광의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를 잡았다.이광문 대표는 “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지역의 더 많은 기업이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
사람들
영광신문
2024.03.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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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면장 임형표)은 지난달 27일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 실천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을 합동으로 전개했다.이번 ‘온기나눔’ 캠페인은 1∼2월 중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냉장고 물품 2건(280만원 상당) 기탁 ▲공동모금회 성금 2명(420만원) 기탁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긴급 주거개선 3가구 지원 ▲나눔냉장고 후원물품 100명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및 서비스연계 409건 시행 ▲설 명절 결연물품 100가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기나눔’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최영주
경제/농업
영광신문
2024.03.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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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광이 포함된 총선 지역구가 공천으로 인해 시끄럽다. 현역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기 때문이다. 의외의 결과에 주위가 대부분 어리둥절했다. 이석형 예비후보와 박노원 예비후보는 예상대로 거센 항의를 했고, 다시 경선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단수 공천이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경선에서 원천 배제된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이에 불복, 민주당을 탈당해서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 공천재심위의 3인 경선 결정을 최고위원회가 기각하고 단수 공천을 했다는 주장이다. 이개호 의원은 이낙연 대표의 지역구를 물려받은 친 이낙연
금요소고
영광신문
2024.03.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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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안삼신의(建安三神醫) 중국의 전설적인 명의(名醫)로 동봉(童奉)이라는 의원이 있었다.동봉은 중국 삼국시대 오(吳)나라 사람으로 화타(華佗), 장중경(張仲景)과 함께 건안(중국 한나라 마지막 황제의 연호)삼신의(建安三神醫)로 일컬어지는 인물이다.동봉은 한때 손권 치하에서 후관현이라는 벼슬살이를 했으나 관청일이 몸에 익숙치 않아 그만두고 의술공부에 전념하여 마침내 도에 통달하게 되었다.동봉은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고도 돈이나 물건 등의 보수를 받지 않았다.대신 병이 위중했던 사람에게는 살구나무 다섯 그루를 심게 하고 가벼운 환자에게는
금요시론
영광신문
2024.03.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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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이개호 의원의 단수 공천을 확정하자 거센 반발이 일면서 4.10 총선 향방이 휘몰아치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2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후보자추천재심위에서 결정된 이개호·박노원·이석형 3인 경선 안을 기각하고 이개호 현 의원의 단수 공천을 발표했다.이 같은 당의 결정에 박노원과 이석형 예비후보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들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세 후보자가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도 중앙당의 경선배제와 단수 공천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거하고 있다.현역 평가 하위 20%에 포함된 인물을 밀실 야합으로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4.03.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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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에서 바람꽃과 함께 가장 먼저 피는 꽃으로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새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사진 마니아
포토뉴스
영광신문
2024.02.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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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년 동안 영광의 영광을 우리가 지켜왔다 직필로 직언으로 쓴소리로 바른소리로 단주리 당간지주처럼 늠름하게신천리 삼층석탑처럼 굳건하게동간리 입석, 천마리 고인돌처럼 꼿꼿하게 지킬 것을 지켜온 세월품을 것을 품어온 세월알릴 것을 알려온 세월 칼보다 강한 펜의 힘으로파도보다 강한 정의의 정신으로원자력보다 강한 지역언론의 대표로 세찬 바닷바람과 싸웠다 우리가외부의 압력을 이겨냈다 우리가우리 영광신문의 앞날에는 영광만이 있으라 칠산바다가 있기에 섬이 있듯이 불갑산이 있기에 계곡이 있듯이영광신문이 있기에 영광이 영광스러운 것! 이승하
창간특집
영광신문
2024.02.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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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11월 20일:지역신문 필요성 의견을 같이 한 창간발기인 (김광엽, 김준성, 봉만학, 박용구, 조희장, 이종윤, 이동혁, 정규팔) 8명이 창간준비위원회 구성△1997년-1월 2일:(주)영광신문 창립총회 개최 대표이사 발행인 김광엽 선임-2월 6일:전라남도에서 정기간행물 등록 승인 (전남다00075호)-2월27일:창간호 발행, 창간기념식및 관광산업전략 심포지엄 개최△1998년-6월 1일:이기태 발행인, 이종연 편집인 선임 -9월12일:소년소녀가장돕기, G.W.P 세계프로레스링대회 개최△1999년-2월26일:창간2주년 기념
창간특집
영광신문
2024.02.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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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번째를 맞는 ‘2024 영광군민 한책읽기운동’ 도서로 소설 ‘알로하, 나의 엄마들’와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복숭아 토끼’가 각각 선정됐다.영광신문은 한책읽기운동 추진위원회와 ‘한 권의 책으로 하나 된 영광을’이란 슬로건과 함께 책 읽는 영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한책읽기운동을 매해 추진하고 있다. 영광이라는 하나의 도시 내에서 군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독서 분위기를 북돋우고자 2011년부터 개최했다. 한책읽기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정형택)는 지난 2월 2일 정형택 위원장, 손순월 사무국장, 주경숙
창간특집
영광신문
2024.02.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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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영광신문 창간 27주년을 2백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미래희망을 여는 언론, 정도를 걷는 언론’ 영광신문은 지난 27년간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독자와 호흡하며 지역민의 알 권리 향상에 이바지해왔습니다. 우리 이웃의 크고 작은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주민 화합에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영광예술제’, ‘영광군 한 책 읽기 운동 독후 활동 대회’ 등 군민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지역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언론사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
창간특집
영광신문
2024.02.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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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은 1996년 지역신문의 필요성에 공감한 8명이 창간을 결의하고 발기인 모임과 창립총회를 거쳐 1997년 2월 27일 창간호를 발행하면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저는 창간부터 신문제작과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면서 지역신문의 역할을 고심하였습니다. 그리고 2002년에 대표이사를 제의받아 무등일보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영광신문 경영에 주력한 지 22년이 되었습니다.창간 이후 영광신문은 매주 단 한 번도 특별히 거르지 않고 매년 50여 호를 만들면서 오늘 자 1357호까지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담아냈습니다.지역신문의 역할은 지역
창간특집
영광신문
2024.02.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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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처음 계획을 세우고 마음을 다잡으며 출발을 하지만 날이 갈수록 초심은 무너지고 무사안일에 자리를 내주기 마련이다. 사실 매사가 대부분 그렇다. 시작의 유지에는 대단한 의지가 필요하다. 영광신문이 출범할 당시 지역의 여론을 보여줄 만한 언론이 없었기에 필요성을 느낀 몇 분이 모여서 지역신문의 출발을 열었고, 그 후신이 지금의 영광신문이다. 그리고 변치 않는 초심으로 현재에 이르렀다. 이제 창간 27주년 기념을 맞으며 새로운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갖는다. 그동안 신문사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며 최선을
금요소고
영광신문
2024.02.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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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만평
영광신문
2024.02.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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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논의했던 최흥종을 통하여 교회가 한국 사회에서 가져야 하는 위치를 '복음적'이라는 단어와 '사회봉사'라는 단어로 연결시켜 보면 더 의미가 있다. 최흥종은 삼일 만세운동이 있었던 1919년 당시에 평양신학교에 재학하면서 광주중앙교회를 개척하고 있었고 깊은 민족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최흥종은 삼일운동 때 광주북문안교회(현, 광주제일교회) 교인 및 지역인사들과 광주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당시 최흥종은 고종의 국장(國葬)에 참석차 상경해서 전라남도 지역에 뿌려질 독립선언문을 받아서 광주로 내려가기 위해 인력거를 타고 서울역으로
마음의 창
영광신문
2024.02.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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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영광군민과 애독자 여러분.영광신문이 오늘(2월 27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창간 27주년을 맞았습니다.먼저 영광신문이 서른에 가까운 건강한 청년 신문으로 듬직하게 커 오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돌이켜보면 27년이란 시간의 흐름은 절대 짧지 않은 세월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영광신문이 '새로운 희망과 만남'이라는 신조로 항상 넘치는 기운으로 독자 여러분의 금요일 아침을 열어 왔으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기름진 토양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신문제작에 전념해 왔습니다. 그런 열정이
창간특집
영광신문
2024.02.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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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이 창간 27주년을 맞았다. 1997년 2월 27일자 창간호에서 ‘꿈과 희망을 안고 내일의 힘찬 도약’의 첫 제목을 달고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이 되겠다고 다짐한 지 벌써 27주년이 됐다,영광신문은 지난 27년 동안 투철한 비판 정신은 지키면서 지역신문의 열악한 환경을 개척하며 올바른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창간 이후 지역신문의 책무와 사명을 제일의 지침으로 군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진실 보도에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신문의 존재를 정립시키고 지역신문의 필요성을 지역민들께서 공감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4.02.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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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 뽑는 날이다. 국회의 의원정수 300명 중 서울부터 제주지역까지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과 정당 득표수에 따라 배분되는 비례 대표 국회의원 47명이다. 4년마다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휴대전화엔 때아닌 낯선 번호로 여론조사나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와 문자가 쇄도한다. 평소 안부나 문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럴 여유가 없는 나에게 한 표를 주라는 호소이다. 지난 1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 21대 국회의원의 자질을 검증해온 결과, 22대 국회의원으
창간특집
영광신문
2024.02.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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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만평
영광신문
2024.02.29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