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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이틀간 귀농·귀촌에 관심을 둔 전국 각지의 도시민을 초청하여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갖고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이번 도시민 영광체험프로그램에서는 영광군 관내의 선배 귀농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또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는 도시민 농촌문화체험을 했다.이와 함께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등 영광의 관광명소와 자연경관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시민 영광체험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영광군을 홍보하고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군 관계자는 “201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영광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이 영광군으로 귀농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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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읍 영산영농조합법인에서 농업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펠렛퇴비 조제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시연회를 갖은 펠렛퇴비 생산시설은 친환경 퇴비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했다. 4억 7800만원을 투입해 전남에서는 최초이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첨단 시설로서 농업인들이 사용하기 편한 펠렛형 퇴비를 생산하게 된다.김준성 영광군수는 “펠렛형태의 퇴비는 농촌 노력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양질의 고급퇴비를 생산하여 줄 것과 지역에서 생산된 퇴비를 적극 활용하는 서로 돕고,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영산영농조합법인 김용팔 대표는 “정부 보조금을 지원 받은 시설인 만큼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여 보다 값싼 가격으로 공급하겠으며, 가축분퇴비의 펠렛화는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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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최근 3층 문화센터 강의실. 10여 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이 ‘가베지도사 양성교육’과정을 듣고 있다. 영광농협은 결혼이민여성의 자녀교육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가베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결혼이민여성들은 가베 전문 교육강사의 설명에 따라 각자 책상 앞에 놓인 공·세모·네모 모양의 도구로 자동차와 트럭 등을 만들며 즐거워했다.가베는 독일의 교육학자 프뢰벨이 고안한 것으로, 다양한 모양의 도구를 활용해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수학적·과학적 두뇌활동을 도와주는 놀이 교구이다. 가베를 이용해 아이들의 창의력·사회성 등을 키울 수 있게 지도하는 것이 가베지도사이다. 가베지도사 2급 자격증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하루 5시간씩 4일 교육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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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의 한마당 잔치인 ‘제13회 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 회원대회’가 7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개막, 이틀간 쌀산업 발전 방안 등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생명의 땅! 생명에 쌀!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쌀 전업농 회원 등 1천 50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 쌀전업농 회원대회는 쌀 전업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 촉진 운동 전개 등 쌀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행사다.올해는 쌀 자조금 제도 도입 여건 조성에 대한 교육과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증정, 쌀 산업 발전방안 토론 등 회원 상호간 다양한 정보 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된다.영광군연합회 이윤성 회장은 “쌀 관세화 이후 쌀 생산농가의 안정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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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영광군연합회(회장 고영순)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휘를 향상시키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농업인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8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고영순 회장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광군연합회 40여명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면서 “우리 농업농촌의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여농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한여농강원도연합회(회장 유영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여성농업인의 발전된 위상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한여농축제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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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국·공휴일 상시 근무’와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근무하는 ‘농번기 12시간 근무제’를 도입했다.이번 근무체계 개선으로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임대사업 이용율 증대와 영농작업의 연속성 유지로 바쁜 농사철 조기 영농작업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부모님 일손돕기를 위해 찾아오는 자녀들의 농작업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같이 농번기를 맞아 ‘국·공휴일 상시근무 실시와 12시간 근무제’를 병행하여 질 좋은 서비스 제공과 ‘정부 3.0’실현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공감행정’과 ‘소통 행정’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벽 일찍 찾아오는 내방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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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소형건설기계 운전면허취득교육을 통해 135명이 면허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소형건설기계 운전면허 취득교육’사업은 한빛원자력본부와의 업무협약으로 원전사업자 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의뢰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1년부터 면허증을 취득한 인원만 600명이 넘는 등 아주 인기가 높은 교육사업이다. 소형건설기계 운전면허 취득 교육은 농업 노동력 부족과 농지 규모의 점진적 확대로 소형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우더 등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사용이 증가 하고 있으며, 조작기술 미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사용을 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농업기술센터 김영길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소형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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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NH농협 영광군지부(지부장 김충현)와 ‘2015년 농기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달 28일 체결된 업무협약은 농촌지역 고령화 심화에 대한 일손부족 해결과 농기계 구입비용 및 생산비 절감, 적기영농 실천을 위해 NH농협영광군지부에서 군에 1억원 상당의 농기계를 지원해 농기계임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농기계임대사업 북부분소(법성·홍농)를 설치하고, 대형 농기계보다는 소작농을 위한 기종으로 우선 구입하여 사업의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NH농협 영광군지부는 “고액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부담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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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가을철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유행 시기(9월~11월)가 다가옴에 따라 예방 및 관리수칙 홍보에 나섰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 진드기 유충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다 사람을 물어 감염되며, 주로 전남북과 충남, 경남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가을철 수확기 농업 관련 작업이 주요 위험요인이 된다.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가피형성(검은 딱지)이 특징적으로 6~18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두통, 발열, 오한 등이 갑자기 발생하며, 감기와 유사하다. 이밖에도 피부발진, 결막충혈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난청, 이명이 생길 수 있다.주로 10월과 11월에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 야외 훈련하는 군인, 밤이나 도토리를 줍거나, 밭에서 콩작업 할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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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달 28일 백수읍 논산리 김태중 농가 조기재배 단지에서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생종벼 단지 평가회 등 수확 시연회를 열었다.이날 김준성 군수가 직접 콤바인 운전 수확시연에 동참하여 첫 수확의 기쁨을 농업인과 같이 나누었다.이 단지는 조생종인 조평벼와 호반벼로써 5월 3일 모내기를 실시하여 115일 동안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재배하여 첫 수확 하였으며, 수확한 벼는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나 모싯잎송편 가공업체에 출하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는 햅쌀과 모싯잎송편용, 추석 제수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군에서는 올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미질 좋은 전남1호 등 조생종 벼 12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기간에 기상이 좋았고 병해충 피해가 없어 품질이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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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15 소금박람회 및 추석 명절선물 상품전’에 참가했다.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의장, 고길호 신안군수, 해양수산부 및 천일염 관계자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TVㆍ신문 등 언론기관의 홍보를 통해 수도권의 인파들이 몰려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해양수산부ㆍ전라남도ㆍ영광군ㆍ신안군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급식 신문사가 주관한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l)는 “세계의 소금 한자리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영광군의 천일염 3개 업체를 포함한 총 3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외국 바이어 상담 및 수도권 기업체와 소비자에게 홍보함은 물론 천일염 세계화 포럼을 개최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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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달 28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식품유통센터(aT)에서 개막한 2015 A-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홍보관을 설치해 2018년까지 4년간 귀농․귀촌인 2만 가구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2015 A-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 방송사가 주최한 행사다. 농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고 농촌이 청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의 무대로 자리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30일까지 3일간 열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참가해 도 홍보관을 관람하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귀농귀촌인 협의회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정부가 공식 지원하는 민간 농업 선진화 박람회로, 제1전시관의 6차산업관과 제2전시관의 지자체 귀농귀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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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골농협(조합장 천영문)은 지난 22일 영광리조트(옛 옥당관광농원)에서 직원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모처럼 개최한 행사에 바쁜 일손을 뒤로 하고 참석한 청년부원들은 임직원과 하나되는 자리가 되어 너무 좋다며 이야기꽃을 피웠다.천영문 조합장은 “청년부 여러분이 농촌을 지키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에 다 같이 합심, 협력 하자”고 당부했다.김준성 영광군수는 “굴비골 관내 청년부와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매우 반갑다”며 “법성, 홍농에서 참석해 화합의 자리를 가지는 청년부 여러분을 보니 굴비골의 더욱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 된다”고 격려했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8.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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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포함한 전남산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기 위한 2015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r 2015)가 26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자신 있는 생산!, 믿고 찾는 소비! ‘명품 천일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이번 소금박람회는 영광군을 포함한 전남도, 해양수산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천일염세계화포럼이 후원한다. 소금박람회는 ‘한가위 명절 선물 상품전’과 함께 개최되어 전남산 명품 갯벌 천일염 홍보 효과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형태의 전시에서 벗어나 천일염을 활용한 여러가지 형태의 식품, 미용·화장품과 소금 힐링 동굴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천일염 기업관, 홍보관, 미용 체험관, 식생활 교육관 등 다양하게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8.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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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블루베리 수확후처리 일관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시연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염산사업장에서 영광블루베리연구회원 등 관심농업인 4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블루베리 수확후처리 일관시스템 시범사업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에 대부분 여름철에 수확해 쉽게 무르고 상하기 쉬운 오미자, 블루베리, 복분자, 오디 등 기능성 소과류를 세척, 살균, 탈수, 가공 등을 한 번에 처리해 수확 후 과실의 손상을 줄이고 유통기간을 최대 2배까지 늘릴 수 있는 ‘소과류 수확후처리기술 일관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등록 등 기술이전을 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전국 5개소를 선정한 가운데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영광블루베리연구회(대표 강일성)가 그 중 1개소로 선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8.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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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식량과학원은 영광군과 함께 지난 21일 군서면(김주응 농가)에서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현장평가회를 했다.이날 현장평가회에는 전남 지역 축산 농가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우리나라는 옥수수 곡물자급률(사료용 포함)이 1% 내외로 매년 600만톤 이상의 옥수수 알곡을 사료용으로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조사료 생산을 통하여 곡물자급률을 높이고, 수입종 사료용 옥수수를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광평옥(2000년)’, ‘청다옥(2011), 평강옥(2012)’ 등 우수 국산 사료용 옥수수 품종을 개발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에 대한 소개, 옥수수 재배기술교육 및 기계 수확 등을 현장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8.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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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벼농사의 후기 병해충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병해충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고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노린재 등 병해충을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8월 1일 ~ 10일중 평균기온이 전년대비 2.4℃, 평년대 0.5℃ 높고 일조시간이 전년대비 69시간, 평년대비 35시간 많아서 올해 벼 출수기가 1~2일 가량 앞당겨 지고 있으며 작황이 양호한 가운데, 병해충 예찰결과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량은 적으나 일부 과번무한 필지에 잎집무늬마름병, 잎도열병, 혹명나방이 발생되고 있다.벼 후기 병해충으로는 이삭도열병, 벼멸구, 노린재를 들 수 있는데 이삭도열병은 발생되면 방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위주로 약제 살포가 요구됨에 따라 필지당 이삭이 한두개 팰 무렵에 침투성 약제로 1회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8.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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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최근 조합 청보리 한우 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2015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선 재적대의원 53명중 49명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개정과 대의원회 운영규약 개정을 의결 하고 임원(이사)보궐선거를 실시해 김동현씨를 무투표로 선출했다.구희우 조합장은 “최근 축산 강국들과의 FTA(자유무역 협정) 체결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환경이 점점 어려워지 고 있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며 “쇠고기 시장이 전혀 형성 되지 않았던 중국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지난 6월 우유수출 이 재개됐고 한우고기를 수출하려는 인프라 구축이 농협 중앙회를 중심으로 서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8.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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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채소류 연작장해대책 시범사업’추진으로 한정된 농경지의 효율적 이용 촉진 등 경쟁력 향상과 지역특화를 위한 작목의 지속재배 기반 확충과 지역 브랜드 정착 유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일정 작목을 계속재배하게 되면 토양 속에 특정 양분의 불균형과 병해충의 발생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수량감소와 품질저하를 가져오는 피해가 나타나 많은 작물재배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농가의 현장애로를 극복하기 위하여 토양의 물리성 개선과 피복재배 활용으로 연작피해를 경감하고, 토양전염 병해충 차단을 위한 작물보호제 활용 등 노지채소의 연작 피해 최소화로 일정면적에서 생산력을 제고하고 품질향상을 통한 농가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특히 영광지방에서 태양초고추, 대파, 양파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8.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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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감축이 없어도 중국산 농산물 증가로 국내 농업이 받을 피해가 한ㆍ중 FTA 농업 피해 추산치의 108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영광특산품의 하나인 고추의 치명상이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중FTA가 발효되지 않더라도 중국산 농산물 수입이 꾸준히 늘면서 국내 농업 생산액은 향후 20년 동안 10조3825억원(이하 임산물 제외)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중국산 농산물 범람에 따른 예상 피해는 밭작물에 집중됐다. 부류별 예상 피해는 채소가 6조1208억원에 달했고, 특용작물이 4조231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과실과 축산 분야는 각각 300억원과 90억원에 그쳤다. 이는 신선 상태의 중국산 과실과 축산물 수입이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8.25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