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발
26일 일정 끝내고 귀국



조영기 전 전남도의원이 중국 산동성 청도시 체육국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전남태권도협회장과 국기원부원장을 맡고있는 조회장은 지난해 12월 9일 중국 산동성 청도시 체육국장(주요봉)과 청도시 체육전문학교 궁성력교장 등 주요인사 5명의 체육관계자들 초청 자매결연을 맺고 양국간에 체육교류를 갖기로 했었다.



이에 따라 답방 형식으로 청도시장과 체육국의 초청으로 전남태권도 임원과 체육관계자 15명을 인솔하고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발 지난 26일 일정을 끝내고 귀국했다.



4박5일 동안 중국 청도시에서 시장과 체육관계자들로부터 체육현황을 듣고 체육발전에 대한 양국간의 토론과 함께 청도시 체육전문학교에서 '태권도 세계화에 따른 미래'라는 제목으로 특강 등을 실시했다.



또한 중국무술의 본산인 소림사를 방문, 무예에 대한 의견 교환과 전남지역 및 태권도 등의 스포츠교류에 대한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돌아왔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