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감은 "살을 빼거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으나 대부분 달리기의 실체를 모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 책을 펴내게 됐다"고 밝히면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반면 가장 빨리 흥미를 잃을 수 있는 운동이 바로 달리기"라며 "이 책이 달리기의 본질과 의미를 파악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47회 전국체전 800m 계주 우승과 69년 전국대학선수권대회 10종 경기 입상 등 육상단거리 및 10종경기 선수와 지도자로 30여년간 활동해온 최교감은 현재 국민생활체육전남육상연합회장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