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축구사랑연합회와 군체육회 공동 주최로








영광축구사랑연합회(회장 임경선·사진)와 영광군체육회의 공동 주최로 오는 23일 오후 12시부터 영광읍 신하리 대신지구 치치포포에서 '엘리트 유소년 체육 선수돕기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영광축구사랑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클럽·드래곤·칠사회·에이스·근우회 등 5개 클럽과 2006년 가입예정인 법성의 굴비축구사랑의 후원 속에 열리는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미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영광 관내 선수들을 돕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후원 대상학교는 영광초등 축구부와 영광중앙초등 체조부, 법성중 태권도부, 영광정보산업고 육상부 등이며 이들을 초청하여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영광축구사랑연합회 관계자는 "올해 초에 예정됐던 이번 행사가 바쁜 연말에 치르게 되


어 송구스럽게 생각을 한다"며 미래를 위해 큰 꿈을 키워가고 있는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후원의 밤을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후원금으로 1인 1만원씩 받고 있으며 뜻이 있는 일반인들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광축구사랑연합회는 지난 2001년 11월 출범하여 현재 5개 클럽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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