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종합우승 자축연 …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도 함께




 "2005 전남태권도인의 행사"가 17일 오후 4시부터 전남 22개 시·군 태권도인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읍 영빈웨딩홀 영빈관에서 열린다.

 


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사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울산에서 개최됐던 제8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광주와 전남이 분리된 이후 26년 만에 종합우승(금 7개, 은 3개, 동 2개)쾌거를 자축하는 한마당행사를 열면서 2005년 전남태권도협회를 위해 헌신한 임원과 선수 등에게 공로패 등을 전달하면서 2005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협회는 같은 장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전남태권도협회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200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와 2006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조영기 회장은 지난 14일 국기원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전국태권도인의 밤' 행사에 부원장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2005 전남태권도인 행사 수상자


▲국기원장 표창


임기남(협회부회장) 박종배(목포지회 부회장) 조철현(순천지회 회장)


이경남(나주지회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


문병덕(장성지회 부회장) 김도형(해남지회 전무이사) 김수철(구례지회 전무이사)


이진채(전남협회 감사)


 


▲전남체육회장 표창


곽일환(진도지회 회장) 이승순(고흥지회 전무이사) 설복만(협회이사) 황보배(협회이사) 나명수(나주시청 체육진흥담당) 조두상(영광체육관 사범)


 


▲전남협회장 표창


김중옥, 최공집, 임채수, 박온석, 양재훈, 김은철, 최원집(이상 학교 감독, 코치)


박종주, 김주열, 장필호, 정희철, 김홍민, 서향용(이상 상임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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