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생활체육농구연합회(회장 신춘하)가 주관한 5:5농구대회가 지난 11일 목포의 히어로스(HEROS)등 농구메니아 11개클럽 80여명이 참가하여 해룡고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영광생활체육농구연합회 신춘하 회장은 "눈보라 속에서도 영광을 찾아준 동호인들과 폭설로 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참여해준 여러 동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이날 대회 심판진에는 법성여상을 졸업한 선수출신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나서 여성의 섬세한 경기운영과 진행으로 한결 부드러운 대회가 되는데 기여했다.


 


11개 클럽이 참가한 경기는 영광클럽과 목포 히어로스클럽이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 결과, 목포 히어로스클럽이 우승컵을 안았다. 2위를 차지한 영광클럽은 오바홀클럽에게 2위를 양보하고 3위는 오리온스클럽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 진행을 봉사한 영광클럽은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하는등 각종대회에 꾸준한 성적과 실력을 향상하며 영광농구의 활성화에 기여해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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