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경기 등 총 96개 종목 참가 … 초·중등 입상선수 50명 출전




 초·중등 육상꿈나무발굴을 위한 "제15회 전남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18일부터 3일 동안 보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영광교육청(교육장 신춘자)은 초등부 18명(남10, 여8), 중등부 32명(남21, 여11) 등 총 50명의 선수가 영광의 명예를 걸고 출전을 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등 남·녀 학년별로 승부를 겨루며 경기종목은 필드경기(높이뛰기·멀리뛰기·원반던지기·창던지기·포환던지기)와트랙경기(80M·100M·200M·400M·600M·800M·1500M·3000M)로 구분하여 학년별로 진행하여, 전남 22개시·군 학생들의 기본 실력들을 선보인다.


 


영광교육청은 지난 해 장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필드와 트랙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번 대회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달 17일 개최된 제11회 영광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각 부문 종목별 경기에서 선발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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