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당 16경기, 총 40경기 … 화합 위한, 이벤트도 함께






상큼한 봄바람을 타고 마침내 영광축구사랑연합회가 "이제는 축구사랑이다"를 외치며 힘찬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올해부터 전·후기리그 제도를 폐지하고 통합리그로 치러지는 영광축구사랑연합회 '2005 영광리그'가 오는 10일 개막된다.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가는 영광축구사랑연합회(회장 임경선)는 해룡고등학교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디펜딩 챔피언 칠사회 대 올해 우승후보 에이스간의 킥오프로 리그에 돌입한다.


 


이번 리그에는 근우회를 포함해 5개 팀이 치르는 통합리그가 11월까지 팀간 4차전, 팀당 16경기 총 40경기를 치른다. 대회 승점 방식은 승 +15점, 무 +5점, 패 0점이며 회원수 참가에 따라 별도로 보너스 점수가 주어진다.


 


한편 킥오프이후 개막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경기 도중 회원, 가족간 화합을 위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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