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전·남북 7개 우수 탁구클럽 동호인들이 영광에서 친선 경기를 갖는다.



생활체육 탁구클럽 동호인들로 구성된 영광탁구클럽(회장 김성운)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친선경기에는 광주첨단, 금호타이어, KEPC, 서구탁구회관, 나주클럽, 익산클럽 등 7개 클럽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 영광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경기를 갖는다.



이들 동호인들은 매년 봄, 가을 2회 정기 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친선 경기는 처녀모임이다. 60여명의 동호인으로 구성된 영광클럽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으며 전라남도 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날로 기량이 발전하고 있는 전국 우수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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