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인구 저변확대¨ 다짐, 시, 군대회도 함께 열려




국민생활체육 전라남도 볼링연합회 제5대 회장단 취임식 및 시·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영광에서 열렸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병렬 전라남도의장과 김봉열군수 등의 내외 귀빈과 350여명의 시군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 묘량면 출신인 이몽룡씨가 5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여 축하의 인사를 받았다.



이날 취임식은 대회에 참가한 22개 시군 선수단 환영식을 겸해 열렸으며 취임한 이몽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존하는 스포츠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종목이다¨고 이야기하면서 ¨볼링을 도민 생활체육으로 널리 보급하여 도민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로 밝고 명랑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 해 나갈 것¨을 강하게 밝혔다.



이어 열린 여흥의 시간에는 시·군대항 노래자랑이 펼쳐져 대상은 고흥군의 김명환씨, 금상은 완도군의 최학철씨, 은상은 도연합회 박혜선씨 등이 차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날에는 영광볼링장에서 시·군볼링대회를 펼친 결과 여수시 대표로 참여한 프라자 클럽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목포시 대표인 동물원클럽, 3위는 신안군대표인 해당화클럽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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