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11월 10일 오후 5시 경찰서 4층에서 ‘우정이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조자훈 영광우체국장과 경찰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집배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을 가진 ‘우정이 순찰대’는 각 마을을 돌며 우편물을 전달하는 집배원들이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특성을 활용하여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과 범인검거 및 민원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순찰대의 운영으로 농촌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기초수급대상자와 농촌지역 농․축산물 절도 등 범죄 발견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범죄 예방활동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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