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황진옥)의 추계건강의날 행사가 지난 5일 이장 및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 보길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이장단과 직원간의 업무적 측면에서의 상호 긴밀한 공조를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친목도모는 물론 서로간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신뢰감과 유대감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됐다.


 


  완도군의 대표적 문화 유적지 중의 하나이고, 섬 전체가 자연공원인 보길도 일원을 관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정화하고 고산 윤선도와 우암 송시열의 발자취를 둘러보며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각종 행사 및 면정에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는 이장들과 파트너쉽 유지를 통해 보다 더 발전적인 면정을 펼쳐 나가기 위한 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장과 직원간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 자리에서 황진옥 면장은 “면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항상 깨어있는 사고로 면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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