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주민자치센터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




영광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종신)가 노인정을 순회하는 국악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의 한국음악교실(강사 한현선)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영광읍의 각 노인정을 순회하면서 노인들과 정겨운 우리가락을 배우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


 


지난 2003년 5월 개소하여 주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문화 복지공간으로 자리를 확고히 굳혀가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예교실 등 9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개발사업으로는 자연보호 및 정화활동 등 2개사업.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형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의 자녀결연사업 등 2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여 2004년에는 연간 2만 여명이 이용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5월말현재 16,500여명이 이용하는 등 갈수록 지역 주민들의 이용 숫자가 증가되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에도 영광읍도동리 노인정에서 노인 40여명과 함께 즐겁고 흥겨운 한국음악교실강좌를 실시 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좌 후에는 영광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준비한 점심을 함께 하고 노인정에 정종신 자치위원장과 한현선 강사가 금일봉을 전달하고 하고 수강생인 오영임(여. 61세. 법성면 법성주유소)씨가 노인정 난방 기름 1드럼을 즉석에서 협찬하는 등 흥겨움과 선행들이 병행된 즐거운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웰빙 시대를 맞아  “건강과 행복을 주민 자치센터의 프로그램과 함께“ 란 테마로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는 주민자치센터, 새롭게 시도되는 순회 국악프로그램이 너무도 멋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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