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현장활동대 해단식 갖고 집으로




영광지역에서 방학을 이용하여 환경지킴이와 농촌봉사 등의 활동을 펼쳐온 ‘2005영광 환경 현장활동대(대장 어중선)’의 해단식이 7일 오전 11시부터 영광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지난달 28일부터 영광지역을 방문하여 7일까지 각 마을 별로 분산 투입되어 영광군농민회(회장 정정옥) 등 농민들의 도움 속에 환경활동과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온 환경활동대는 서울대․연세대․국민대․성균관대․외국어대․조선대 등의 학생 300여명이 참여했었다. 


 


이날 해단식에서 환경현장 활동에 참여했던 한국외대 총학생회장은 “환활에 참여한 것을 후회하지 않고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간다”면서 “다시 올 것”을 밝혔고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하는 자리에서도 각 마을별 환활 대표들이 고마움과 함께 꼭 다시 찾아올 것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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