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일대일 교육으로 주민들에게 도움 전달




 대학생「내고향 IT봉사단」활동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5박6일 동안 영광읍에서 진행됐다.

 


전남 체신청 지원과 방학중 정보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부대학교 김유신 팀장외 6명으로 구성된


「내고향 IT봉사단」이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인터넷 사랑방에서 부녀회원 43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일반상식 및 인터넷 사용법, 한글타자, E-mail, 인터넷 쇼핑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여느 정보화 교육과 달리 학생과 수강생들의 일대일 개인 지도로 교육의 효과는 한층 높았고 영광읍 관내일원 농어가 보유 PC를 대상으로 윈도우 재설치, 모니터 점검, 악성코드 및 레지스터 정리 등 PC점검 33대, 정보화 상담 12회를 실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일과시간 이외에는 읍사무소 주위의 환경미화 작업과 물무산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영광향교․경로당․마을안길 등을 말끔히 청소하여 주위의 어른신들로 부터 칭찬의 소리가 자자했었다.


 


봉사단은 봉사활동 마지막날에는 불갑사, 불갑 수변공원, 가마미해수욕장, 백제 불교 최초도래지, 숲쟁이공원 꽃동산, 홍농읍 원자력발전소 전시관 등 영광지역의 주요관광지 등을 견학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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