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주범 내 손안에 있소이다.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점례)에서는 지난 4일 영광읍 실내체육관 후문에서 읍면 부녀회장단 20여명과 함께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시연회를 갖고 수질오염의 최대 주범인 폐식용유의 무단방류근절에 대한 군민홍보와 함께 그동안 수거된 폐식용유를 이용 재생비누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 배부하였다.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시연회는 수질오염방지를 위하여 영광군부녀회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환경정화사업으로 2005년도에도 4회에 걸쳐 재생비누 만들기 시연회가 예정되어 있다.




쌈지공원조성으로 관광영광의 초석다져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회장 노병오)에서는 지난 6일 봄 식목철을 맞아 각 읍, 면별로 군민들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위해 조성된 쌈지공원에 3,000여주의 철쭉을 식재했다.


군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11개 읍, 면부녀회와 함께 실시된 이번 식목행사에는 작년에 각 읍, 면의 소공원에 식재했던 철쭉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새로 이식하는 등 볼거리 조성과 함께 지역 환경의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였다.    


쌈지공원은 폐도로 부지나 유휴지를 활용하여 조성된 간이 화단인데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전 군의 공원화사업을 통해 볼거리를 조성,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외지인들에게 우리 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0년도부터 이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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