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영광파출소(소장 천석호)는 지난 1일 부터 화재위기 SOS상담 문의 등 운영환경 개선을 위해 현행「화재피해복구안내소」를「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업무를 시작했다.  

 운영을 시작한「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화재피해를 입은 국민들에 대한 효과적인 피해지원 안내절차와 화재진압 이후에 다양한 피해주민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소방행정 기능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나주소방서 영광파출소에서는 화재위기 SOS상담(전화 : 119)문의시 지원절차를 안내하기 위한 관련서식 비치·제공은 물론, 지원센터팀 및 운영요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특히 화재현장에서의 화재피해 주민 지원절차 고지 의무화는 물론 화재진압 종료후 구호물품 등을 직접 방문전달 하는 등 지원대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