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이용 주차장에서, 직접 순회 수집도




영광농협(조합장 김윤일)이 농가소득증대와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실시하고있는 소량농산물 (잡곡)수매가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영광농협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소량농산물(잡곡)을 소비지 농협과 직접 계약 체결하여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있다.



특히, 고령화로 농산물수송이 어려운 노약자나 부녀에 대해서는 직접순회수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광 5일장에는 휴일 없이 농협 뒷편 주차장에서 수매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21일 영광장날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영광농협임원들까지 모두 수매장에 나와 잡곡수매를 하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수매종업원들에게도 격려하기도 했다.



김조합장은 ¨정성 들여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판로확보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에서 최선을 다하여 대처해나갈¨것을 밝히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