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청년 가족 한마음대회




대마면 청년회(회장 조성기)의 청년가족 한마음대회가 지난 22일 대마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강종만·정기호 도의원과 신춘하군의원, 노회선 번영회장, 이강택 이장단장 등 사회기관 단체장과 청년회와 특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천 관계상 기념식을 생략한 조성기 청년회장은 간단한 인사말을 통해 ``영광군에서 추진한 폐자원 수거 및 고철 모으기 운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타 단체에 모범을 보여 주었고, 어버이날 효도잔치, 청년연합회 체육행사, 마을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저를 믿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 청년회는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태청산 등산로 정비사업, 경로당 방문행사, 태청산 단풍나무 식재, 정상표석세우기 등 면민과 함께 하는 청년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밝혔다.



행사는 청우회와 청년회원으로 나누어 장작윷놀이와 축구 등의 놀이와 경기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진행했으며, 가족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자리를 연출했고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면의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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