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성매매특별법 시행 앞두고 전직원 대상




영광경찰서(서장 윤동길)는 지난 24일 성매매특별법 시행(04. 9. 24)을 앞두고 경찰서 태청관에서 영광여성의전화 하정남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여성인권과 경찰관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하정남 대표는 성매매 실태 및 성매매 피해여성에 대한 인권유린 부문을 강조하면서 성문화에 대한 편견 등 남성 권위주의 기존 관념을 탈피하여 성문화에 대해 올바른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특히 경찰관의 신뢰회복을 통해 성매매 피해여성에 대한 인권유린을 방지할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별 강좌 후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경감 문병훈)은 여성단체와 연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성매매 피해 여성 등에 대한 상담 조사시 인권유린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유념해 줄 것과 비디오 시청각 자료를 통한 성매매 특별법 주요내용 및 추진현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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