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쌀전업농과 간담회 개최

농업기반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손태현)에서는 지난달 30일 관내 쌀전업농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영농규모화사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손 지사장은 “쌀 개방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농업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규모의 영세성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쌀전업농은 경영규모를 확대하여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야한다”고 설명하고 “금년에 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농규모화사업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된 만큼 2005년도에는 쌀전업농 개인별 규모별 육성목표를 설정하여 쌀전업농 모두가 발전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지사 2004년 영농규모화사업 추진실적은 목표(4,705백만원) 대비 4,811백만원으로 102.3%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2005년도 영농규모화사업비는 금년 4,705백만원 대비 7,550백만원으로 160.5%를 달성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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