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 명도복지관과 명도자립센터 시설견학

영광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곽명진)가 지난 28일 센터회원과,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 명도복지관과 명도자립센터로 시설견학을 다녀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풍뎅이학당”이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른 기관의 직업재활 현황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풍뎅이학당”은 만성정신장애인의 여가탐색과 직업재활을 통해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기관 소개와 함께 명도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는 보호작업장과 취업을 유지하고 있는 공장을 방문했다. 점심식사를 한 후에 명도자립센터에서는 하청을 받아 작업을 하고 있는 쇼핑백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직업에 대한 의욕이 없었던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취업에 대한 희망을 고취시키고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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