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빌라델비아선교회





  보화는 길거리에서 쉽게 발견되거나 얻을 수 없다. 보화는 깊은 광맥을 찾아가야 구할 수 있다. 인생의 보화 역시 깊은 곳을 찾아가야 얻을 수 있는데 그곳은 “고난”이다.


 


영국의 저술가 C.S. 루이스는 “평안할 때 인간은 하나님께서 양심을 통해 속삭이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므로 큰소리를 치는데 그것이 바로 고난”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고난은 하나님께서 잠든 우리의 감각을 깨우는 큰소리인 것이다. 위대한 역사의 교훈이 만들어질 때는 항상 민족이 고난을 당할 때였고, 개인이 가장 아름답게 승화될 때도 고난  당할 때이다.


 


피아노 음악의 위대한 천재 프레드릭 쇼팽은 평생을 약한 몸으로 지내다 40세가 되기 전 세상을 떠났는데 그는 음악 역사에 빛나는 거성이었고, 존 밀톤은 44세에 소경이 되었지만 “실락원”이라는 위대한 책을 완성했고, 주옥같은 찬송시를 많이 쓴 화니 크로스비는 어려서 의사의 실수로 소경된 사람이었고, 존 번연은 차디찬 감옥생활에서 불후의 명작 “천로역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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